한국경제

여야, 6월 지방선거체제 본격 돌입

... 실제로 야권의 `후보 단일화' 성공 여부에 따라 선거 구도에 상당한 파장이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다. 게다가 세종시를 둘러싼 여야(與野)간, 여여(與與)간 대결이 전반적인 선거 분위기를 좌우하고, 4대강 사업과 서민경제 살리기, 일자리 창출, 교육개혁 등 각종 정책도 `핫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선거는 오세훈 시장과 김문수 지사, 안상수 시장 등 `한나라당 트리오'가 모두 재출마를 굳힌 가운데 여야 모두 스타급 명망가들이 ...

연합뉴스 | 2010.03.07 00:00

비경제활동 여성 1천42만명 최다…남성의 2배

... 0.9%포인트, 남성(66.7%)은 1.9%포인트 상승했다. 임금근로자 대비 임시ㆍ일용직 비중은 여성이 56.1%로 0.9%포인트, 남성(33.3%)은 1.9%포인트 빠졌다. 업종별로는 정부 재정사업으로 시행된 희망근로 및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영향으로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과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의 여성 일자리가 24만9천개 늘었으나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은 21만3천명 감소했다. 여성 실업률은 0.4%포인트 상승한 3%로 0.5%포인트 ...

연합뉴스 | 2010.03.07 00:00

"취업 준비, 학점 가장 중요"

...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서울에 있는 대학 8곳과 지방에 있는 대학 14곳 3~4학년 574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학점 관리로 취업을 준비한다는 대답이 88%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자격증, 인맥 형성, 인턴십 등 직무 경험이 뒤를 이었습니다.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한 원인으로는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없어서'가 76%로 '일자리가 없어서'라는 대답보다 4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3.07 00:00

[사설] 금호산업 경영정상화 아직 갈 길이 멀다

... 산은을 비롯한 채권단은 금호의 경영을 하루빨리 정상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이를 차질없이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안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가뜩이나 우리 경제는 심각한 고용난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마당에 일자리 유지만큼 화급한 과제도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우선 워크아웃 대상을 비롯한 계열사의 자산매각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과 함께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이 시급하다. 그런 점에서 이달 말까지 금호산업에 대한 2조원 이상의 출자전환을 ...

한국경제 | 2010.03.07 00:00 | 김경식

여성 비경제활동인구 1042만명 '사상최대'

... 상대적으로 고용이 불안정한 위치에 있는 일용직과 자영업이 고용 한파의 영향을 더 받은 것이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숙박 및 음식점업'의 감소폭이 두드러졌다. 정부는 여성 실직난이 가중됨에 따라 상반기 중 국가고용전략회의를 통해 '여성일자리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여기에는 여성 일자리 창출,여성 실업자 직업훈련 강화 및 특성별 취업 · 창업 지원,생계안정과 일자리 유지 지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한국경제 | 2010.03.07 00:00 | 고경봉

美 2월 실업률 9.7%‥폭설에도 고용시장 안정

미국 2월 실업률이 9.7%로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미 노동부가 5일 발표했다.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3만6000개 줄어 전달의 2만6000개 감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당초 전문가들은 미 동부 지역을 덮친 폭설 영향으로 신규 채용이 줄면서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6만8000개 없어져 실업률이 9.8%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폭설이 고용시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분석하기 어렵지만 생각보다 심한 ...

한국경제 | 2010.03.06 00:00 | 조귀동

민주, 민생이슈 부각에 `총력'

... 여권과 차별화를 꾀하고 대안야당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민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지도부는 이번주 세종시 문제에 대한 언급은 최소화한채 서민경제 위기, 4대강의 민생예산 잠식 문제, 교육비리 등에 대한 공세를 펴며 `일자리 추경예산안' 발표, 대학생 등록금 간담회, 한국비정규노동센터 방문 등 민생행보에 주력했다. 내주에도 7일 `뉴 민주당 플랜' 노동분야 정책 발표에 이어 10일 중소기업 정책을 내놓으며 같은 기조를 이어간다. 특히 이달 중순 ...

연합뉴스 | 2010.03.06 00:00

[뉴욕증시] 고용개선에 다우 1.2% 급등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지난달 미국의 일자리 수가 예상보다 적게 줄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다우 지수가 100포인트 넘게 오르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2.06포인트(1.17%) 상승한 10,566.20으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5.72포인트(1.4%) 오른 1,138.69로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 종합지수도 2,326.35로 ...

연합뉴스 | 2010.03.06 00:00

[대구·경북]대구은행 청년 일자리 창출 1기 대학생 홍보대사 선발

대구은행이 젊은 세대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한다. 신청 대상자는 대구·경북지역 대학교 2·3학년 재학생으로, 대구은행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최종 20여 명을 선발해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하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22일 발표한다.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4월 발대식을 가진 뒤 ...

한국경제 | 2010.03.05 00:00 | shinkis

정병철 부회장 "올해 일자리 40만개 만든다"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부회장이 올해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전경련이 밝힌 300만개 일자리 창출이 8년에 걸쳐 시행한다고 보면 올해는 40만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기업이 투자해야 한다"면서 "투자를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찾아내 개선토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투자와 관련해서는 "제조업종에서 선제로 투자하는 추세이며 반도체와 LCD 등 주력 ...

한국경제TV | 2010.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