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임태희 "일자리창출 역량 집중"

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선진 노사관계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지방노동관서장 회의를 열고 모든 업무에서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기를 고민하고 일자리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진심으로 다가설 것을 주문했습니다. 임 장관은 또 노동관계법 개정 등 새로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방관서에서 관련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본부와 협력해 현장 지도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한국경제TV | 2010.01.03 00:00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일자리 창출 앞장서겠다"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2010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청장은 "청년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한 벤처창업 붐을 일으키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정책금융을 확대하고 중소소매업의 유통체계를 혁신해 골목 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1.03 00:00

서울시 취업정보 한곳서 본다…'일자리플러스센터' 홈피 구축

서울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여성 · 고령자 · 장애인 · 지역별 취업정보센터의 구인 · 구직 정보를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하는 통합 취업 관리 시스템을 구축,1일부터 서비스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까운 취업센터 한 곳에만 구직 등록을 하면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홈페이지(job.seoul.go.kr)에서 서울시 관련 취업지원 기관의 일자리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다. 일자리 정보가 통합되는 기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사회부

"국회 싸움질 지긋지긋…지방·서민 살려라"

"의원들이 싸우든 말든 관심 없다" "경제는 좋아진다는데 살림은 왜 펴지지 않는지…." 3일 여야 의원들이 공통적으로 전한 새해 민심이다. 의원들은 "정쟁은 그만두고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주문이 많았다고 전했다. ◆경제살리기 주문 '전국적 바닥 민심'은 집권 3년을 맞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다.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서울 서초을)은 "만나는 분들마다 아랍에미리트 원전 수주에 대해 1~2시간은 ...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이준혁

[사설] 새해예산 효율적 집행관리에 만전 기해야

... 다행이다. 올 예산의 경우 당초보다 총지출은 1조원 늘어났지만 총수입이 3조원 증가함에 따라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의 역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재정건전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저소득 · 서민생활 지원을 위한 복지 분야를 비롯 일자리 창출,연구개발(R&D) 투자,지방을 위한 재원확보 등과 관련한 예산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도 일단 긍정적이다. 하지만 국회가 총 5조원가량의 4대강 예산에서 4250억원을 삭감하는 대신 여당과 야당 할 것 없이 의원들이 경쟁적으로 ...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김경식

[정종태의 '월요전망대'] 8일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할 듯

... 끝난다는 점에서 임기 내인 1분기를 점치는 시각이 많다. 하루 앞서 7일에는 대통령 주재의 국가고용전략회의가 처음 가동된다. 경기회복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인 고용 문제를 논의할 최고기구로,작년 말 예산안 늑장 통과로 연초 대규모 일자리 공백사태가 우려되는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같은 날 최근 경제동향과 대응방안이 담긴 올해 첫 '그린북'을 발표한다. 선진국 경제 본격 회복 지연이나 원자재 가격 상승,고용시장 ...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정종태

MB "더 큰 대한민국 기틀 다지고 경기회복 온기 서민도 느끼게"

... 2년간 나라 운영의 방향은 제시한 만큼 집권 3년차를 맞는 새해에는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선진 일류국가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대통령의 4일 신년연설에는 이 같은 기조의 국정 운영 방향이 담긴다. ◆ 일자리 최우선 역점 이 대통령은 연초부터 빡빡한 스케줄을 잡고 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유치,원전 첫 수출,지지율 상승을 기반으로 집권 3년차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에 호기를 맞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이 대통령은 신년연설에서 ...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홍영식

李대통령 4일 신년 연설

... 큰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집권 3년차 국정운영 방향을 설명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3일 "이 대통령은 올해를 선진 일류국가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삼아 사회 각 분야에서 개혁의 결실을 내겠다는 의지를 강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 기조를 이어 가겠다는 것과 함께 일자리 창출에 최우선 역점을 두겠다는 뜻도 밝힌다.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외교 강화와 남북관계 개선 방안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홍영식

[뉴욕증시] 美고용시장 안정 추세…8일 비농업 고용지표 호전 기대

... 해고가 일단락되고 임시직을 중심으로 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증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실업률은 작년 11월 10%에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고는 줄었지만 경기 회복세를 반영,그동안 구직을 포기했던 사람 중 다시 일자리를 찾아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또 6일과 7일 각각 발표되는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오토메틱데이터프로세스의 고용보고서와 주간 실업수당 지표를 통해서도 고용 시장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이익원

1~2월 희망근로·청년인턴 중단…'고용 삭풍'

올해 1월과 2월에 매서운 고용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연초 희망근로사업 잠정 중단으로 중 · 장년과 노년층 일자리가 사라지고 2월에는 50만~60만명에 달하는 고교 · 대학졸업생들이 사회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3일 희망근로와 청년인턴 등 정부의 재정 지원 일자리가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지난해 12월1일부터 23일까지 실업급여 신청자 수는 7만1885명으로 작년 11월의 같은 기간에 비해 37.3% 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정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