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윤증현 장관 "실업자 4월 지나면 100만명 넘을 것"

... 4월이 지나면 실업자가 100만명을 분명히 넘어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서울국제금융포럼 기조연설에서 "3월 실업자가 95만명을 기록하고 실업률이 4%에 진입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윤 장관은 "현 상황에서 일자리가 1년에 30만개 이상은 창출돼야 그런대로 견뎌낼 수 있다"며 "29조원의 추경안이 빨리 집행돼 연말까지 어떻게 살아남느냐에 우리 앞날이 달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9.04.17 00:00

프랑스서 또 '상사납치'…정부경고 안먹혀

...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대화를 계속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했다"며 '행동'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 회사는 2010년까지 말레이시아로 이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480여명의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조 대표들은 이와 관련 경영진 측에 해고조건 명문화, 새 일자리 보장 등 10여개의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협상을 하고 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뤽 샤텔 정부대변인은 "노조원들이 경제위기로 ...

연합뉴스 | 2009.04.17 00:00

우리은행-중기청, 일자리 나누기 협약

우리은행이 우리은행 비즈니스클럽, 중소기업청과 '우리사랑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3천500여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클럽은 일자리 나누기 동참 다짐서를 작성하고 직원 신규채용 10% 증대 운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일자리 나누기에 참여하는 비즈니스클럽 회원 기업에 금리우대와 무료컨설팅, 직원대상 서비스교육 등을 제공하고 중기청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한도 확대와 금리.보증료 우대, ...

한국경제TV | 2009.04.16 00:00

우리은행-중기청, 일자리 나누기 협약

우리은행과 우리은행비즈니스클럽,중소기업청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우리은행비즈니스클럽 조찬세미나'에서 신규 채용 10% 증대를 내용으로 하는 '일자리 나누기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왼쪽부터)과 석용찬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이 협약체결 후 손을 잡고 있다. 김인식 기자 sskiss@hankyung.com

한국경제 | 2009.04.16 00:00 | 김인식

관광불황 직격탄 맞은 그리스, 25억유로 투입 '일자리 살리기'

... 겹치면서 직격탄을 맞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한 데다 지난 연말 높은 실업률로 인한 폭동까지 발생,국가 이미지가 실추된 것도 관광산업 타격에 일조했다. 다급해진 그리스 정부는 25억유로(약 33억달러) 규모의 일자리 대책을 내놓는 등 경제 살리기에 고심하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은 15일 그리스가 여름 성수기 외국인 관광 예약이 예년에 비해 25~30% 감소,'잔인한 여름'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FT에 따르면 크레타 ...

한국경제 | 2009.04.16 00:00 | 김동욱

[직업방송-생생JOB뉴스]

... 뽑습니다. 지난달 구직단념자 70% 증가 취업이 힘들어 지면서 직장구하기를 아예포기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고용동향에 따르면 구직단념자는 17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증가했습니다. 중소기업 "일자리 10% 늘린다" 우리은행과 거래하는 3천500개 중소기업이 신규채용을 10% 늘리는 내용의 일자리나누기 협약을 우리은행, 중소기업청 등과 체결했습니다. 18일 청계천잡페어 345명 채용 청계천잡페어가 오는 18일 중구 ...

한국경제TV | 2009.04.16 00:00

중국 1분기 GDP 성장 6.1% …바닥 쳤나?

... 그는 "올해 회복세를 보이더라도 그리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섬유와 가전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수출이 큰폭으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수천 개의 공장이 문을 닫고 2천만 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었다. 한편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중국은 환율 조작국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가이트너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중국이 환율 조정 압박에서 벗어나는데 힘을 실어 줄 전망이다. 2008년 7월부터 ...

한국경제 | 2009.04.16 00:00 | gene

이 대통령 "한국경제 긴 터널의 중간 쯤"

... 갈수록 나쁜 수치가 나오고 있다며 우리는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면 더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긴장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도 터널을 벗어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며 특히 터널을 빠져 나갈 때는 일자리와 고용문제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기업인들이 어려울 때 기업가 정신을 살려 해외로 뛰어 나가서 많은 제품을 팔면 우리 경제가 짧은 기간에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적극적 ...

한국경제TV | 2009.04.16 00:00

LA 라스베가스 살기 어려워진 도시 꼽혀

... 실업률 개인소득 생활비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20곳 가운데 예전에 비해 가장 살기 힘들어진 도시로 꼽힌 곳은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덴스. 지난 2월 실업률은 11.6%로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어섰다. 주요 산업인 건설업의 침체로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 탓이다. 실리콘밸리의 수도로 불리는 새너제이도 IT산업의 불황으로 실업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와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경제 위기로 생활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곳으로 꼽혔다. 로스엔젤레스도 ...

한국경제 | 2009.04.16 00:00 | mellisa

[2009 APAIE] "금융위기 속 대학의 길은 새 경제질서 만들 인재양성"

...회(APAIE) 4차회의가 열린 16일 베이징 런민대 세기관 N303호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50여명의 총장 · 부총장들이 한 데 모여 글로벌 경제위기가 대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경제위기가 학생들이 일자리를 얻기 힘들게 만들고,재정 운영에도 어려움을 초래하지만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 대부분 의견을 같이했다. 스티븐 파커 호주 캔버라대 총장은 경제위기가 대학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고 있다는 분석을 조목조목 ...

한국경제 | 2009.04.16 00:00 |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