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실직.폐업시 생계비 지원

...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려 충격을 줄이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춘다. ◇ 실직.폐업시 생계비 지원 정부가 16일 발표한 '2009년 경제운용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경기 침체에 따른 빈곤층 전락을 막기 위해 실직이나 폐업으로 일자리를 잃은 경우 구직 기간 생계비와 직업훈련을 지원하고, 위기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에 긴급 복지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육동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이 부분은 대통령께서 여러 번 강조한 부분으로, 기존 제도를 강화해 의식주가 기본적으로 ...

연합뉴스 | 2008.12.16 00:00

'대운하 논쟁 그만하자' -박재완 수석

... 생각하면 청계천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이 사업이 `토목 뉴딜'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녹색 뉴딜"이라고 반박하고, "홍수를 막고, 수량을 확보하고, 물을 깨끗하게 하는 게 주된 목적"이라면서 "부수효과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뉴딜과 같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박 수석은 출범 2년차를 앞두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시급한 과제로서 "목전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가운데서도 이 위기가 끝난 ...

한국경제 | 2008.12.16 00:00 | ramus

정부, 내년 상반기 중 예산 70% 배정

...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와 함께 주요사업의 조기 착수와 연초 본격적인 집행을 위해 128개 사업 11조7천억원의 세출예산을 회계연도 개시전에 배정할 예정입니다. 상반기에 주로 배정된 사업은 민생안정과 일자리 지원, 실업대책, 금융시장안정, 사 회간접자본 등입니다. 금융기관 출자·출연금은 전액 상반기에 배정되며 일자리 창출과 실업대책 사업비는 상반기에 77.2%가 배정됐습니다.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SOC 등은 상반기에 75%이상 ...

한국경제TV | 2008.12.16 00:00

내년 세출예산 70% 상반기 배정

...을 상반기에 배정하는 내용의 '2009년도 예산 배정계획안'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128개 사업, 11조6756억원은 회계년도 개시 전에 배정키로 해 연내 추진된다. 배정이 확대된 분야는 저소득층과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및 실업대책 분야, 금융시장 안정,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등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12.16 00:00 | ramus

오바마 정부 친환경 에너지 정책 시동

대체에너지.온실가스감축 초점..녹색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에너지부 장관과 환경정책 수립의 총사령탑인 환경국장(EPA) 등을 임명함으로써 미 차기 행정부가 추진할 환경.에너지정책에 시동이 걸렸다. 오바마 당선인의 관련 정책은 대체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를 적극 개발, 사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한편 이른바 `녹색산업'을 대대적으로 키움으로써 당면 최대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회생까지 상당 부분 해결한다는 ...

연합뉴스 | 2008.12.16 00:00

이수영 경총 회장 "고용창출에 경제정책 초점 맞춰야"

이수영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내년에 고용 상황이 상상 이상으로 나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고용이 늘어야 사회가 안정되는 만큼 경제정책의 초점은 성장률보다는 일자리 창출에 맞춰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 음식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고용이 잘 되면 경제도 잘 되기 때문에 선진국들도 고용을 가장 중요한 거시경제지표로 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정규직은 경제 상황과 관계없이 고용 ...

연합뉴스 | 2008.12.16 00:00

中 도시민 소득증가율, 20년만에 농촌수준으로 추락

... 소득증가폭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급감했고 주식, 부동산 시장이 급랭하면서 위험자산 보다는 저축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학졸업생 4명 중 1명은 '백수' 올해 대학을 졸업하는 560만명 가운데 150만명은 일자리를 찾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사회과학원 사회학소(所) 소장인 리페이린(李培林)은 "글로벌 침체로 대학졸업생 뿐아니라 농민공의 실업이 심각한 문제"라면서 "현재 400만명이 이미 귀향했지만 대부분은 도시에 머물면서 일자리를 ...

연합뉴스 | 2008.12.16 00:00

[2009년 경제운용 방향] 두시간 열띤 토론 "노사관계 패러다임 바꿀 중요 기회"

"최저임금 문제는 과거 포퓰리즘 탓"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2009년 경제운용방향 점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일자리,구조조정,녹색성장 등을 놓고 2시간 가까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특히 참석자들은 일자리 유지 및 창출과 관련,현행 노동 관련법의 유연성이 떨어져 손질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집중 제기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금융위기가 노사 문화를 건전하게,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기회"라고 거듭 강조했다. ◆최저임금제 ...

한국경제 | 2008.12.16 00:00 | 홍영식

정부, 내년 경제성장률 목표 3% 안팎

... 내다봤습니다. 경상수지는 올해 6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내년에는 이에 비해 개선된 100억 달러 내외 흑자가 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올해 4.7%, 내년은 3% 내외, 2010년은 2% 후반에서 안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자리 전망의 경우 한국은행이 최근 내놓은 내년 일자리 전망 4만명 수준과 같은 인식을 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목표치는 10만명으로 제시했습니다. 세계경제는 올해 3.7%, 내년 2.2% 성장을 기록하고 국제유가는 내년에 60달러 수준을 유지할 ...

한국경제TV | 2008.12.16 00:00

[2009년 경제운용 방향] 실직하면 600만원 생계비 대출…실업자 13만명 직업훈련

내년 서민ㆍ취약계층 지원 크게 늘린다 정부가 16일 발표한 '2009년 경제운용 방향'의 첫 화두는 '생존'이다. 쓰나미 같은 세계적 불황 앞에서 최우선 과제는 '일단 버티고 살아남는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일자리 지키기와 나누기로 실업자를 최대한 줄이고,생계를 이어가기 힘든 서민ㆍ취약 계층이 '경제 혹한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데 내년 경제정책의 첫 포커스를 맞췄다. ◆기존 일자리 최대한 지켜주기 정부는 경영 여건 ...

한국경제 | 2008.12.16 00:00 | 김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