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공공.민간 고용서비스 역할분담 필요"

... 교수는 9일 "기업 네트워크를 이용하기 어려운 청년이나 여성, 중고령자의 고용알선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이날 사단법인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최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자리 찾아주기 배가운동' 촉진대회에서 국내 고용실태와 선진국 고용서비스 사례 등을 소개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박 교수는 "장래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용서비스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 부문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며 ...

연합뉴스 | 2008.12.09 00:00

다우케미칼, 20개 공장 가동 중단ㆍ5000명 감원

... 정규직원을 감원하고 20개 공장의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 보도했다. 이번 감원규모는 전체 인력의 11%에 해당한다. 다우케미칼은 또 180개 공장의 조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이에 따라 6000명의 계약직 일자리를 줄이기로 했다. 다우 케미칼은 감원과 공장 폐쇄를 통해 2010년까지 연간 7억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주 경쟁사인 듀폰도 100개 공장에서의 생산을 잠정 중단하고 계약직을 포함해 6500개의 일자리를 줄이겠다고 ...

한국경제 | 2008.12.09 00:00 | 박성완

軍 부사관 확충계획 예산부족으로 '위기'

... 맡고 있으며, 소위 등 초급장교들의 부담도 상당하다"면서 "일선부대의 전투력 유지를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도 "10년 전 외환위기 때에도 청년들의 취업대책 일환으로 병력을 추가로 선발한 적이 있다"면서 "내년 고용시장의 한파가 예고되기 때문에 청년 일자리 마련 차원에서라도 부사관 확충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threek@yna.co.kr

연합뉴스 | 2008.12.09 00:00

뉴욕증시, 新뉴딜정책 기대 급등 출발

... 인프라 투자를 통해 경제를 되살리는 '21세기 신 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오바마 당선인은 취임 후 에너지 효율을 높인 공공건물 건립과 새로운 도로와 교량 건설, 초고속인터넷통신망 확산 등을 통해 250만 개의 일자리를 지켜내거나 새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더구나 오바마 당선인이 지난 주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위기에 처한 자동차 3사를 도산하게 두는 것은 선택의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말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자금지원이 조만간 ...

연합뉴스 | 2008.12.09 00:00

새 사장 맞은 KT호 어디로 가나

... 영입함으로써 현 정부와의 관계가 한층 부드러워질 수 있다. 통신산업이 전형적인 규제산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정부와 함께 호흡하며 새 성장동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시점에 정부의 '일자리 창출, 투자 확대' 정책목표에 맹목적으로 따를 경우 KT는 미래 성장 잠재력을 답보할 수 없게 된다. 또 경영효율성만을 따져 KT가 갖고 있는 국민기업의 이미지를 퇴색시킨다면 국민기업으로서 알게 모르게 누려왔던 보호막 등도 사라질 공산이 ...

연합뉴스 | 2008.12.09 00:00

[취업매거진]농식품 일자리 2만7천개 창출

취업동향 살펴보는 취업매거진 시간입니다. 한창호 기자 나왔습니다. 최근 정부 각 부처에서 잇따라 일자리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일자리 창출 정책을 내놨죠? 정부가 내년에 농림수산과 식품산업에서 2만7천여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할 계획인데요. 먼저 식품산업 부문에서는 식품클러스터 조성(130개), 농식품 시설현대화(472개), 김치와 장류 등 전통 발효식품 현대화(326개),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 늘리기(3천42개) ...

한국경제TV | 2008.12.08 00:00

사회적 일자리로 1만1천명 채용

노동부는 이달부터 모두 408개 사업에서 1만1천231개의 사회적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이달부터 채용을 시작하는 사업은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사업'(332명)과 '빛고을 바이크 사업'(50명) 등입니다. 노동부는 지난 10월에 8천명 채용을 목표로 시작한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대한 수요가 늘자 당초 계획보다 많은 1만1천여명 규모로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사회적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기 바라는 구직자는 ...

한국경제TV | 2008.12.08 00:00

태국, 실업 공포 확산…."내년 90만명 실직 전망"

태국이 세계경제 침체와 국내정치 혼란으로 인해 내년에 최소 90만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태국 정부 산하 '국가 경제.사회 개발위원회'(NESDB)는 8일 올해 전체 노동력의 1.2%인 45만명의 실직자가 발생한 데 이어 내년에는 이보다 두배인 90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전망치는 최근 수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므엉 국내공항의 반정부시위대 점거사태가 관광부문에 미칠 영향은 포함하지 않은 ...

연합뉴스 | 2008.12.08 00:00

박승환 "靑, 대운하 정공법으로 나가야"

... 일부 준설 등은 어차피 대운하 사업에서도 해야 하는 사업이므로 조화해서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이 신 뉴딜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차원에서 대운하 내지 4대 강 치수사업도 일자리를 만드는 데 매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4대 강 치수 사업이 친환경적으로 강을 개발하고 조망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대운하 사업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고 ...

연합뉴스 | 2008.12.08 00:00

오바마 신뉴딜정책, 증시에 단비 될까

... 신뉴딜 정책은 증시흐름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바마 당선인은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주례 라디오연설에서 인프라투자와 교육환경 개선 등 1950년대 이후 최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25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도 살리는 21세기 신뉴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신뉴딜정책안은 11월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자가 53만3천명이나 줄어 1974년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하면서 감소폭이 30만명을 조금 웃돌 것이라는 시장 예상치를 크게 ...

연합뉴스 | 2008.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