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토공, 1조2천840억원 규모 공사 발주

한국토지공사가 이달(10월)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1조2천840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합니다. 토공은 (27일)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대규모 발주를 추진했으며 이는 재정집행을 활성화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업체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발주 공사 중에는 올 하반기 최대 규모인 위례(송파)신도시 내 특수전사령부와 제3공수여단 이전사업 시설공사 4천여억원, 특수전사령부 영외숙소 이전사업 ...

한국경제TV | 2008.10.27 00:00

李대통령 "외환위기 재발 없다"

... 국제통화기금(IMF)도 실물경제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를 해야한다고 권고했다. 당초 정부안은 재정적자가 GDP 대비 1% 수준이지만 국회 심의에서 예산안이 조정되면 2% 가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간접자본(SOC), IT분야 등이 경기부양 측면에서 우선 고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복지대책 지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국제공조로 신금융질서 구축 노력"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혹한기 맞은 `월가'서 금융인들 대이주

...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며 "능력을 갖춘 뉴욕의 은행직원들은 때와 장소를 잘못 타고 난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의 한 회계감사관은 지난 1년간 뉴욕 금융부문에서 총 1만3천200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연말까지 4만명이 추가로 실직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가 대형 금융기관의 몰락은 한편으로 `부티크(boutique)'로 불리는 소규모 증권사들에게 고급인력 충원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증권사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세계는 평평하다 - 특히 위험은 더

... 프리드먼이 현재의 상황을 보고 다시 책을 쓴다면 달라질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그의 세계관은 무척 긍정적이다. 그는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고, 그 욕망을 충족시키시 위하여 새로운 산업,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일자리도 끊임없이 생길 것이며, 그에 따라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생활수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보았다. 아마도 프리드먼은 지금의 어려움은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가 고루 퍼지고, 부유함도 고루 퍼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 과정이 끝나면 ...

The pen | 2008.10.26 00:59

세계는 평평하다 - 특히 위험은 더

... 프리드먼이 현재의 상황을 보고 다시 책을 쓴다면 달라질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그의 세계관은 무척 긍정적이다. 그는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고, 그 욕망을 충족시키시 위하여 새로운 산업,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일자리도 끊임없이 생길 것이며, 그에 따라 경제활동이 증가하고 생활수준도 높아질 것이라고 보았다. 아마도 프리드먼은 지금의 어려움은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가 고루 퍼지고, 부유함도 고루 퍼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 과정이 끝나면 ...

The pen | 2008.10.26 00:59 | 홍재화

"직원 일자리 지켜줬더니 생산성 쑥 늘었어요"...에몬스 김경수 사장의 신뢰경영

... 굿디자인상(GD)을 받기도 했다. 그는 또 국내 가구업체들이 인건비가 싼 중국으로 이전하거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제품을 들여올 때도 인천 남동공단 공장에서 대부분의 주요 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방식을 고집하면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공장은 자재의 가공 조립 포장까지 일관화된 자동화 설비를 갖춰 중국산 저가 공세에 맞서 가격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일자리를 지켜준 고마움을 직원들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으로 보상해준 덕분이다. ...

한국경제 | 2008.10.26 00:00 | 김후진

27일 긴급 금통위 금리 내린다

...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 등의 기본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 간에 합의가 이뤄졌다. 박 수석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예산안 제출 때보다 내년도 성장률 전망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산안 수정은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재정지출 확대와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감세를 유지하는 쪽으로 예산안 수정이 이뤄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또 "기업이나 가계의 금리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는 기본 방향에 한은 총재도 합의했다"고 언급,금리 ...

한국경제 | 2008.10.26 00:00 | 주용석

건설사 일감 '뚝' …월 1~8월 수주 56조

... 줄었다. 공공부문이 경기부양을 위해 예정된 공사 발주를 앞당기는 것과 달리 민간에서는 발주를 꺼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 1~8월 건축허가를 받은 면적도 7764만㎡로 작년 동기보다 6.0%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설수주 부진은 일자리 감소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사들의 경영난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작년 1~9월 부도난 건설업체는 212개였지만 올해는 벌써 290개에 달한다. 이건호 ...

한국경제 | 2008.10.26 00:00 | 이건호

"평소같으면 다루기 어려운 주제까지 다 논의했다"

... 이자부담 경감 △경기 하강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적극적 재정정책 △경상수지 적자 축소와 기업투자 활성화 등이다. 정부는 빠르면 이번 주 중 종합대책을 확정ㆍ발표하기로 했다. ◆수도권규제 완화 추진할 듯 기업 투자를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규제완화에 본격 착수키로 했다.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비정규직법 개선이다. '지방균형발전'이니 '차별 폐지'니 하는 참여정부식 논리에 막혀 제대로 추진하지 못했던 것들을 앞뒤 재지 않고 정공법으로 ...

한국경제 | 2008.10.26 00:00 | 김인식

정부, 시장금리 안정대책 마련에 총력

긴급경제장관회의 개최..투자확대.일자리창출 방안 내주중 마련 실물경제 활성화 대책 강구..외환 보증동의안 조속 처리 촉구 정부는 26일 국제금융위기와 실물경제 침체로 중소기업과 일반 가계의 이자부담이 급등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한국은행 등을 중심으로 시장 금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을 적극 강구키로 했다. 또 기업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 완화와 노동 시장 경직성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다음주 중 대책을 마련하기로 ...

연합뉴스 | 2008.10.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