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많이 힘들죠.. 그래서 우린 해내야 합니다.

... “불황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구가한 건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직원들의 노력으로 성과를 이룬 만큼 올 연말에 회사 주식의 20% 정도를 성과급으로 직원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 직원일자리 지켜줬더니 생산성이 쑥 늘었어요”라고 말했다. 기업과 개인 모두 힘든시기다. 외환위기때보다 더 위축됨과 더불어 한치앞이 안보이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공포감을 형성해 우리를 생각보다 더 위협하고 있다고 ...

The pen | 2008.10.27 16:52 | 김웅

"미국은 해고중"…감원 전방위 확산

... 11만1천200명, 자동차 9만4천900명, 정부.공익 부문 6만6천800명, 운송 6만2천명, 소매 5만1천300명, 컴퓨터 4만4천명, 산업재 부문에서 3만5천700명이 해고됐다. 금융분야의 경우 위기가 진정되기 전까지 30만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9월에만 50명 이상의 대량 해고가 2천269건이 이뤄져 9.11 테러 때인 2001년 9월 이후 최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미국 제강소의 29개 용광로 중 17개가 가동을 중단, 위기의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토공, 1조2천840억원 규모 공사 발주

한국토지공사가 이달(10월)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1조2천840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합니다. 토공은 (27일)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대규모 발주를 추진했으며 이는 재정집행을 활성화해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업체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발주 공사 중에는 올 하반기 최대 규모인 위례(송파)신도시 내 특수전사령부와 제3공수여단 이전사업 시설공사 4천여억원, 특수전사령부 영외숙소 이전사업 ...

한국경제TV | 2008.10.27 00:00

혹한기 맞은 `월가'서 금융인들 대이주

... "지금과 같은 환경에서 누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른다"며 "능력을 갖춘 뉴욕의 은행직원들은 때와 장소를 잘못 타고 난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의 한 회계감사관은 지난 1년간 뉴욕 금융부문에서 총 1만3천200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연말까지 4만명이 추가로 실직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가 대형 금융기관의 몰락은 한편으로 `부티크(boutique)'로 불리는 소규모 증권사들에게 고급인력 충원의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증권사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토공, 1조2840억 공사 발주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1조2840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다고 27일 밝혔다. 발주 대상 공사는 △위례(송파)신도시에서 이전하는 특전사 및 제3공수여단 시설 공사(4147억원) △특전사 영외숙소 이전 공사(1319억원)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4.5.6공구 조성공사(5326억원) △강원 원주 혁신도시 조성공사(601억원) △충북 청주율량2지구 조성공사(504억원) △울산우정 혁신도시 ...

한국경제 | 2008.10.27 00:00 | 강황식

실물대책 윤곽…'내수를 살려라'

... 움츠러들면서 이제는 내수에 방점을 찍을 때라는 상황 인식이 깊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내수 부양을 통해 수출 부진을 만회해야 한다는 계산이다. 감세와 재정지출의 바탕 위에 규제완화가 촉매로 활용, 업계의 신규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여기에 수출 타격이 심한 업종에 대해서는 내수 확대 대책을 추진해 위기를 돌파한다는 게 정부 대책의 밑그림이다. 정부는 특히 오는 30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열 계획이어서 수도권 공장입지 규제를 포함한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서울 저소득층 700만원 저축해 1천700만원 받는다

... 펼쳐진다. 시는 지역사회를 거점으로 한 상시적인 나눔운동인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도 2010년까지 참여 업체 2천 개, 이용자 2만 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이밖에 문화.예술체험, 학습 기회 제공, 사회적 일자리 확대 등 `서울 희망드림 프로젝트'의 20개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중산층은 감소하고 빈곤층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경제 현실 속에서, 심화하는 양극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생생JOB뉴스

"일자리 창출에 4조2천억 편성" 이명박 대통령은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 일자리 예산은 올해보다 22.7% 늘어난 4조2천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청년리더와 미래산업 청년리더 각각 10만명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훈련 지원도 강화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공기업, 전문직 위주 소규모 채용 공기업 채용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채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토지신탁과 교통안전공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이 전문직 ...

한국경제TV | 2008.10.27 00:00

李대통령 "외환위기 재발 없다"

... 국제통화기금(IMF)도 실물경제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를 해야한다고 권고했다. 당초 정부안은 재정적자가 GDP 대비 1% 수준이지만 국회 심의에서 예산안이 조정되면 2% 가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이나 사회간접자본(SOC), IT분야 등이 경기부양 측면에서 우선 고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서민들을 위해 복지대책 지출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국제공조로 신금융질서 구축 노력" ...

연합뉴스 | 2008.10.27 00:00

"금리인하ㆍ경제안정대책으로 불안심리 해소 기대"

... "중소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했던 외화대출의 용도제한 완화와 금리 인하가 전격적으로 단행돼 중소기업의 숨통을 틔워 준 것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한 "고용이 큰 중소기업과 서비스산업에 지원을 늘리겠다는 것은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중소기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이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내수활성화 대책 역시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다만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

연합뉴스 | 2008.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