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정부 예산 2조5천억원 절감키로

... 기획재정부는 올해 예산에서 사업비 1조6천억원, 경상비 6천억원, 인건비 3천억원을 절감키로 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절감된 예산액은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 등의 사업에 투자하거나 감세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정부는 밝혔다. 재투자되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경제살리기 4천억원, 일자리창출.서민생활안정 2천억원, 공공안전강화 4천억원, 대국민서비스 확충 8천억원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8.04.15 00:00

기업 신규채용 3년만에 증가

... 11.6%포인트 감소했다. 기업들의 채용 규모는 업종과 기업 규모에 따라 뚜렷이 나뉘었다. 제조업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0.9%가량 늘어난 반면 비제조업은 9.1% 줄어들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10.0% 채용을 늘리기로 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주도했다. 중소기업들은 17.2%가량 채용 규모를 줄일 예정이다. 경총 관계자는 "신규 투자 확대가 제조업.대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며 "경기 변화에 민감한 비제조업.중소기업은 경영 여건이 개선되지 ...

한국경제 | 2008.04.15 00:00 | 송형석

[사설] (16일자) 졸속이 빚어낸 혁신도시 딜레마

... 국토해양부는 최근 한 보고서에서 공공기관 이전 및 혁신도시 건설계획이 재원 마련과 기업유치 측면에서 문제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라고 고백하고 나섰다. 한마디로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혁신도시를 추진할 당시 정부는 13만30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부가가치는 4조원이 늘어난다고 했는데 이것이 비현실적인 것이라면 혁신도시 건설의 타당성(妥當性) 자체가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지난 정부는 국가균형발전 사안에 대해 누가 문제점을 제기해도 아예 귀를 막은듯 막무가내로 ...

한국경제 | 2008.04.15 00:00 | 안현실

"6% 성장 어렵다…경기부양 불가피"

... 첫 정례브리핑에서 경제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경기진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논란이 있는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재정을 적극 투입하는 한편 각종 감세와 규제완화로 민간소비와 투자를 끌어올려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 하강을 막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추경편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 나오고 있어 강 장관의 성장 드라이브 정책이 모두 관철될 지는 불확실하다. ◇ "6% 경제성장 어렵다" 강 장관은 ...

연합뉴스 | 2008.04.15 00:00

기업 신규채용 3년만에 증가 … 정규직이 87%

... 대기업, 20~40% 늘린다 기업들의 채용 규모는 업종과 기업 규모에 따라 뚜렷이 구분됐다. 제조업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10.9%가량 늘어난 반면 비제조업은 9.1% 줄어들었다. 대기업이 10% 채용을 늘리기로 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주도한 반면 중소기업들은 17.2% 줄일 예정이다. 경총 관계자는 "신규 투자 확대가 제조업.대기업 위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SK그룹은 올해 상반기에만 신입사원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 ...

한국경제 | 2008.04.15 00:00 | 송형석

[한국경제TV 포커스] (16일) 'TV쇼 일하는 대한민국'

'TV쇼 일하는 대한민국'(오후 4시30분)은 일자리 창출과 직업 선택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김미진 한국경제TV 앵커가 진행한다. '사람과 직업'에서는 미술품 경매시장에서 공급자와 수요자의 매개 역할을 하는 미술경매사에 대해 알아본다. 미술경매사는 경매작 선정부터 낙찰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한다. 시장 흐름을 읽고 경매 현장에서 정확한 판단력과 순발력도 발휘해야 한다. '취업백서' 시간에는 원혜정 HRD컨설턴트가 직무적성검사의 경향과 대처 ...

한국경제 | 2008.04.15 00:00 | 고두현

서울시 `창의문화도시' 구축…1조8천억 투입

... 도시들이 문화를 통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은 지금 그 변화의 바람을 선점하느냐 못하느냐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창의문화도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삶의 질이 높아지고 더 많은 일자리를 얻게 될 시민 여러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0년까지 1조8천532억원을 투자, 서울에 문화예술 창의기반과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 시는 이를 위해 빈 공장이나 창고, 폐교 등의 공간을 ...

연합뉴스 | 2008.04.15 00:00

[리포트] 물가대책 문제있다

... 대상 품목이 많다. 유류, 교육비 등을 중심으로만 관리해도 된다.” 한경연은 이들 품목이 서민생활물가의 50% 이상을 상승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제 성장 억제 우려 물가 통제→제품 가격 인상 억제→기업 활동 위축→일자리 수 감소→성장 둔화 -물가관리 피해 : 중소기업 > 대기업 한경연이 제시한 또 하나의 문제점은 지나친 정부의 물가정책이 결과적으로 경제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부의 강력한 물가통제 의지가 원가 상승에 따른 업계의 ...

한국경제TV | 2008.04.15 00:00

정부, 예산 2조5천억원 절감키로

... 인건비는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여유인력 활용으로 인력증원을 최소화해 절약했다고 밝혔다. 절감된 예산액은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 등의 사업에 투자되거나 감세재원으로 활용된다. 재투자되는 사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경제살리기 4천억원, 일자리창출.서민생활안정 2천억원, 공공안전강화 4천억원, 대국민서비스 확충 8천억원 등이다. 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실종아동 전담 수사팀 신설 ▲문화재 방재시스템 구축확대 지원 ▲경춘선 복선전철 조기 개통 ▲신도림역 등 노후 역사 개선 등이 ...

연합뉴스 | 2008.04.15 00:00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한겨레와 이장이 나서다!

...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임박함에 따라 도시민들의 귀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이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지역경제디자인센터 설립에 뜻을 모았다. 또 지역 자원을 활용한 효과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 은퇴 세대 뿐 아니라 젊은 층의 귀촌 여건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 사는 5월 15일 기념세미나와 개소식을 열 예정이며, 이후 지역경제디자인센터는 △귀촌과 지역창업 교육·상담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연구조사 △지자체 ...

한국경제 | 2008.04.15 00:00 | k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