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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자칼럼] 코보스族

    ... 보보스는 디지털 시대의 엘리트로 물질적 성공을 꿈꾸면서도 격조있는 소비감각을 보인다고 한다. 한국의 보보스족, 즉 코보스족은 어떤 성향을 보이고 있을까. 한 광고회사가 이들을 조사한 결과 연간 소득은 6천만~1억원 정도며, 건강과 자녀교육을 중시하고 명품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최근 30~40대 소비자를 겨냥하는 광고의 모델로 대부분 코보스를 등장시킬 정도로 그들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다. 구체적인 조사자료가 나왔으니 그들을 잡으려는 상전(商戰)은 더욱 ...

    한국경제 | 2002.05.27 17:29

  • 명품 즐기고 몸에는 무한투자 .. '코보스'족 그들의 스타일은...

    ... 건강보조식품을 먹고 있다. 아침에는 대부분(90%) 한식으로 성대하게 아침을 차려 먹는다. 최영윤씨(36.치과의사)는 "아침시간에는 가족과 대화하는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한다"며 "건강을 위해서도 아침은 필수"라고 말했다. 자녀 유학은 필수=코보스 중 상당수는 유학파다. 이들은 미국의 보보스와 달리 자녀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한다. 자녀를 외국에 유학보내겠다는 사람이 90%를 넘는다. 자녀를 귀족으로 키우겠다고 생각하는 이도 많다. 최희연씨(31.주부)는 ...

    한국경제 | 2002.05.27 10:47

  • 학부모 83% "수능 불만"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82.8%가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으며, 전반적인 학교 교육과 운영에 대해서도76.7%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전국교직원조동조합에 따르면 고교생 자녀를 둔 ... 대해서는 63.5%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중 과외를 받고 있는 학생의 비율은 64.5%로 나타났다.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시급한 과제로는 ▲경쟁 입시체제의 완화 ▲교육환경 개선 ▲학벌에 의한 사회적 차별 철폐 등을 꼽았다. ...

    연합뉴스 | 2002.05.27 00:00

  • 와이즈캠프, 야후코리아에 온라인학습지 제공

    초등학생 대상 인터넷 교육사이트 와이즈캠프(www.wisecamp.com)는 야후코리아의 어린이용 서비스 '야후! 꾸러기'에 온라인 학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와이즈캠프는 "멀티미디어를 이용해 집중력이 약한 어린이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부모에게는 별도의 사용자 계정이 주어져 자녀의 학습진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

    연합뉴스 | 2002.05.26 00:00

  • [소자본 창업, 이색 도우미 사업 봇물]

    ... 도우미 사업들이 등장해 각광을 받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베이비시터(Baby-Sitter) 파견업 등 자녀를 돌보는 업종에 한정돼 있던 과거와는 달리 도우미 사업이 출산, 결혼, 가사 등 생활 전반으로영역이 확대되는 추세다. ... 구분해 각 단계별로 분만법과 태교 및 육아지도, 출산준비, 병원동행 및 입회분만, 아기의 두뇌발달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서비스 등을 총체적으로 제공한다. 무점포 사업으로 가맹비 330만원과 보증금 50만원 이외에 별도의 투자비용이 들어가지 ...

    연합뉴스 | 2002.05.24 00:00

  • 성인 80% "나는 중산층"...소보원 '소비문화의식'조사

    ... 묻는 질문에서는 80.1%가 '중류 수준'이라고 답해 97년 조사보다 9%포인트 높아졌다. 상류라는 답변은 2.2%,하류라는 답변은 17.7%였다. 소비자들의 지출부담 순위는 교육비 교통비 공과금 순으로 높았다. 또 소득이 낮을수록 과외비 비중이 높아져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만 6세 이상 사교육 대상 자녀를 둔 가구의 66.6%가 과외를 시키고 있었으며 가구당 월평균 37만2천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의 ...

    한국경제 | 2002.05.23 17:36

  • 전문직 퇴직자 '금빛 평생교육 봉사단' 발족

    ... 장애인 등 불우이웃에 대한 교육 봉사활동에 나선다.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 평생교육정보센터에서 모집한 `금빛 평생교육 봉사단'은23일 김장환 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보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금빛 평생교육 봉사단원은 ... 기타 전문직 종사자도 상당수 포함돼 있다. 이들은 평생 배우고 익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이나 평생교육기관, 저소득층 자녀,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수요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달려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학교용지부담금 분양자 이의신청 잇따라

    ... 이밖에 또다른 안모씨는 "30평이 넘는 임대아파트는 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데다 초등학교 자녀가 없는 입주민이 부담금을 내야하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다"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분양자들의 불만 및 이의신청이이달에만 ... 징수에 관한 사무만 시에 위임된실정으로 제반규정에 대해서는 시장이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며 "시민의 불만사항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적극 건의해 문제점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김해=연합뉴스) 황봉규기자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소비자 10명중 8명, "나는 중산층"

    ... 높았으며, 부채의 원인은 `주택 구입 및 임차'가 48.2%로 가장 많았다. 소비생활 비용지출시 느끼는 부담은 교육비-교통비-공과금 순으로 높았다. 만 6세이상 사교육 대상 자녀를 둔 가구의 66.6%가 과외를 시키고 있었으며, ... 지출했다. 소득이 높을수록 과외비 지출이 많았으나, 전체소득에서 과외비 비중은 소득이 낮을수록 높아져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이 컸다. ◇소비생활 의식과 행동= 현재 사회의 소비풍조에 대해 응답자의 60%가 `불건전하다'고 답했고, ...

    연합뉴스 | 2002.05.23 00:00

  •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관훈 토론회] '기조연설'

    ... 구태정치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공론이 없었다. 오만한 개혁과 독선이 국민에게 고통을 주었다. 준비 안된 의약분업, 교육개혁, 빅딜, 부실기업 정책이 모두 그랬다. 경제문제를 돈으로만 해결하려 하니 거품은 커지고 경쟁력은 약해졌다. ... 시장경제로 나아가야 한다. 아울러 시장이 실패하는 부분에서 정부는 곰꼼하고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교육도 혁신돼야 한다. 선생님이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며 가난하고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에게 기회의 평등을 보장해야 ...

    한국경제 | 2002.05.22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