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메우는 수단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봄햇살이 가득히 내린 4월의 오후. 보라매공원내 대교빌딩에서 만난 이충구(51) 교육본사 대표이사는 인터뷰 첫자락부터 부모와 아이간의 눈높이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여년이상 교육산업에 몸담아 오면서 느낀 안타까움의 표현이다. 그의 이같은 생각은 아이들의 인성교육 부문에서도 맥을 같이 했다. "자녀들, 특히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에게는 지식교육보다 오히려 인성교육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역할의 ...

한국경제 | 2001.04.16 00:00

''아이들에게 경제적 책임감을 가르쳐라. 부모는 더이상 자녀의 현금지급기여선 안된다. 아이들이 용돈받는 걸 당연하게 여기지 않도록 하라. 얼마 줄까에만 신경쓰지 말고 그돈으로 뭘 해야 하는지 알려줘라. 신용카드는 즉각적인 만족을 주지만 자칫 엄청난 고통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주지시켜야 한다'' 최근 출간된 ''부자아빠의 자녀교육법''(로버트 기요사키ㆍ샤론 레흐트 공저, 황금가지)은 아이들에 대한 경제ㆍ금융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자녀들에게 일찌감치 ...

한국경제 | 2001.04.14 00:00

... 파악해 재테크의 방향을 잡아 준다. 이번주 ''머니 플러스'' 코너에선 저금리 시대에 맞는 노후준비방법에 관해 알아본다. 특히 노후에 대비할 수 있는 여러 투자상품의 장·단점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알기 쉬운 보험이야기''에선 안전하게 재테크할 수 있는 방법들 중 하나인 ''보험리스트럭처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생각을 바꾸면 돈이 보인다''에선 자녀들의 교육으로 고심하는 주부들을 위해 교육비 마련을 위한 재테크 방안을 알려준다.

한국경제 | 2001.04.14 00:00

...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의 돈가뭄 현상은 서민 가계에도 주름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아파트 전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세입자들은 목돈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지만 마땅히 돈 빌릴 금융회사가 없다고 볼멘 소리를 하고 있다. 얼마 전 자녀교육을 위해 전남 강진에서 광주로 이사온 김모씨는 24평 아파트 전세금을 2천1백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올려달라는 집주인 요구에 고민하다 1년만에 강진으로 되돌아갔다. 돈을 빌려보기 위해 여기저기 금융회사를 기웃거렸으나 보증인과 담보를 ...

한국경제 | 2001.04.13 00:00

... 무선전화망을 연결,PDA(개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격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자녀관찰,집안이나 사업장 감시,교통상황 확인 등에 유용하다. 같은 기술을 이용해 비디오 메일이나 영상정보 제공서비스 ... 비디오,TCP/UDP/IP,실시간 플레이어를 채택하고 있다. 송신측 시스템의 사용자가 원격제어하게 된다. 이 기술을 응용하면 언제 어디서든 오디오.비디오 메일을 송수신하고 관광 교육 지리정보 등의 부가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한국경제 | 2001.04.13 00:00

... 선진국들은 인재들이 모일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최근 미국 텍사스나 애리조나 투손지역,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이 고물가나 교통난 걱정이 없어 각광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들 지역에는 공통적으로 과학자들을 위한 교육 문화 교통 등 생활인프라가 조성됐다. 특히 대만 신죽과학공원의 성공 요인으로 관련 종사자의 자녀교육 여건 확충이 우선적으로 꼽힌다. 선진국들은 광산업 집적지에서 이뤄진 연구개발 성과가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지원 ...

한국경제 | 2001.04.12 00:00

... 영어동화책 독서학습지 등을 공급한다는게 특징이다. 이 회사의 표주욱 사장은 "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태인들은 자녀들의 책에 꿀을 발라놓는다고 한다"며 "어릴적부터 과학적인 독서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 성격별.관심 분야별 도서 2권을 추가로 빌려주는 첨삭지도프로그램(월 2만원)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 일대일 방문교육 프로그램은 월 8만원으로 학부모가 함께 참가해 어린이의 독서능력 및 성과를 좀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분석해 준다는게 ...

한국경제 | 2001.04.09 00:00

... 지난 1960∼1970년대에는 ''못 살아서'' ''독재가 싫어서'' 이민 가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그러나 지금 이민을 원하는 이들은 한결같이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란다. 이러다간 이 나라를 지탱해 줄 브레인(brain)들이 죄다 빠져나가 버리지 않을까 어찌 염려가 안되랴. 물론 우리의 교육현장은 갈수록 절망적이다. 그럼에도 개혁은 커녕 개악으로 줄달음질하는 것으로 다들 느끼니까. 그러나 과연 그것만이 사유였을까. 예가 좀 부적절할진 ...

한국경제 | 2001.04.07 00:00

...kook.ac.kr/∼ymca)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다.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들간에 좀더 나은 자녀교육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의 발제 토론란에 올려놓는다.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통 관심사인 ''자녀교육''은 ... 1위라는 우리나라에서 교육 이민 등 많은 문제점들을 신문지상에서 접할 수 있다.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자녀를 둔 부모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올바른 교육을 통해 좀 더 나은 미래가 ...

한국경제 | 2001.04.05 00:00

◇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국내에 번역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시리즈의 4번째 책. 안정된 삶을 위한 금융 교육의 필요성 및 아이들의 천부적 학습능력을 잘 찾아내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로버트 기요사키 외 지음,황금가지,1만2천원)

한국경제 | 2001.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