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어린이ㆍ청소년 펀드 잇따라 …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 마케팅 강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주식형 펀드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어린 자녀 명의로 적립식 주식펀드 계좌를 개설하려는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금융기관의 어린이펀드 마케팅도 강화되는 추세다. 판매사나 운용사에서 어린 투자자를 위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각종 상해보험 가입 혜택을 주는 경우도 많아 어린이날이나 생일 등을 기념하는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KB자산운용은 4일 어린이와 청소년 전용 ...

한국경제 | 2006.05.04 00:00 | 김수언

[한국경제TV 포커스] (5일) '우리아이 독서력 높이기'

'어린이날 특집-우리아이 독서력 높이기'(오전 9시)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해 좋은 책 고르는 방법과 독서지도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또 어떻게 흥미를 잃지 않고 책을 읽게 할지 책에 관한 부모들의 고민은 끝이 없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이에 맞는 책 선택법을 소개하고 아이에게 책 읽기가 딱딱한 학습이 아닌 즐겁고 신나는 놀이가 될 수 있게 유도하는 ...

한국경제 | 2006.05.04 00:00 | 김재창

LIG손보, '나눔경영 실천의 달' 선포

... 달을 '나눔경영 실천의 달'로 정하고 마라톤사랑기금 전달과 희망봉사 한마당, 희망의 집짓기, 희망 자선바자회 등을 진행합니다. LIG손보는 나눔경영 실천의 달 첫 번째 행사로 수원 LIG인재니움에서 이태영 군 등 교통사고 유자녀 10명을 초청해 자매 결연을 맺고 마라톤사랑기금을 전달했습니다. 또, 엘플라워봉사팀은 고아원 청소와 무의탁노인 쌀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29일에는 전 직원이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에서 희망 자선바자회를 개최할 ...

한국경제TV | 2006.05.04 00:00

어린이날 금융선물 … '펀드' vs '적금'

기간 길고 고수익 겨냥하면 펀드 ‥ 기간 짧고 확정금액 원하면 적금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에게 금융 선물을 안겨주려는 부모들이 적금과 펀드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립 기간과 만기 금액의 확정성 여부에 따라 적금과 펀드가 각기 장단점이 있다고 입을 모은다. 5년 이상 장기로 적립해 아이가 성년이 됐을 때 의미있는 종자돈을 마련해주고 싶다면 펀드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 ◇ 소액 장기투자는 '펀드' 4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대다수 ...

연합뉴스 | 2006.05.04 00:00

[한경에세이] 책 권하는 사회‥오지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 들라고 하더라는 것이다. 유대인 가정에서는 주말 독서가 생활화돼 있고 독서 후에는 가족이 모여 읽은 내용을 중심으로 대화하고 토론하기 때문에 부모와 자식 간 대화의 단절이 있을 수 없다고 한다. 또한 자녀가 글을 배우는 다섯 살 무렵이 되면 유대교 율법서인 '토라'의 한 페이지를 고른 뒤 그 위에 꿀물을 한 방울 떨어뜨려 아이로 하여금 입맞추게 한다는 것이다. 이는 책을 읽는 일이 지겹지 않고 달콤하다는 깨우침을 주기 위한 의식에 다름 ...

한국경제 | 2006.05.04 00:00 | 정용성

거래소, 가족사랑 그림·글짓기대회 개최

증권선물거래소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송림공원에서 '제2회 다산다복 가족사랑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대회는 지난해 열렸던 '다산다복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확대한 것으로 저출산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시내 거주자 가운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산다복 가족들이 초청됐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5.04 00:00

영국 63세 최고령 엄마 탄생

... 정신과의사인 패트리셔 래시브룩은 인간 복제 논란을 빚은 이탈리아의 불임 전문의 세베리노 안티노리 박사의 도움으로 지난해 10월 로마에서 시험관 시술을 받았다. 이스트 서식스에 사는 래시브룩은 이미 캐롤린(26)과 윌리엄(22),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이번 시험관 아기가 세 번째 자녀이다. 래시부룩은 남편 존 패런트와 공동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임신 결정을 가볍게 내리지 않았다며 "의학적, 사회적, 물질적으로 아기의 현재와 미래 복지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을 많이 ...

연합뉴스 | 2006.05.04 00:00

교보자보, 교통사고 자녀상해 보장

교보자동차보험은 자녀와 함께 주말 차량 이용이 많은 자가 운전자를 위해 새로운 자동차보험 특약(아이랑 주말 패키지)을 3일 내놓았다. 연간 자동차보험료에 7700원만 추가하면 가입할 수 있는 이 특약은 만 18세 이하 자녀의 교통 상해시 사고당 100만원의 부상위로금과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성형 위로금,고도후유장해에 대해선 최고 5000만원까지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주말 휴일 사고시에는 자손 가입금액의 2배까지 보상한다. 자동차보험을 ...

한국경제 | 2006.05.03 00:00 | 이성태

[행복한 가정] "자녀보다 부모에게 비싼 선물"‥G마켓, 네티즌 설문

5월의 각종 기념일을 맞아 사람들은 자녀나 스승보다는 부모에 대한 선물 비용을 2~3배 정도 더 높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이 여성에 비해 선물 비용을 더 높게 잡고 있는 경향을 보였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G마켓이 최근 네티즌 1만4356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선물 비용으로 얼마를 쓸 것인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어버이 날' 선물 비용이 평균 8만8000여원으로 가장 높았다. '스승의 날'은 4만1000원,'어린이 ...

한국경제 | 2006.05.03 00:00 | 손성태

법원 이혼가정 자녀양육 지원…`면접교섭' 증가

최근 젊은층 부부의 이혼 증가로 `싱글 맘(mom)ㆍ싱글 대디(daddy)'가 늘면서 미성년 자녀의 양육이 사회문제가 되자 법원이 이혼 가정의 자녀 양육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서울가정법원에 따르면 부부가 이혼해 어느 한쪽이 자녀를 양육하게 되면서 떨어져 살게 되는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자녀와 원활히 만날 수 있도록 법원이 판결하는 `면접교섭' 결정이 최근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가정법원의 면접교섭 결정 건수는 2004년 167건에서 ...

연합뉴스 | 2006.05.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