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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공동보도문안 막판진통

    ... 남북종교인 간담회에서 북측은 남측의 `평양에서의 종교인 평화선언' 제의에 대해 긍정 검토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일 밤 늦게까지 이어진 이성림 예총 회장 등이 참석한 남북간 예술인 모임에서는 내년 10월 서울 예술인 회관 준공식에 북측 공연단을 파견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키로 했으며, 농민모임에서는 시.군 단위로 자매결연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남과 북은 법조.학술 부문 간담회 추가 개최 여부를 협의중이다. (평양=연합뉴스) 주용성기자

    연합뉴스 | 2001.08.20 16:44

  • 개정 약사법, 의약계간 형평 논란

    ... 사항으로 규정된 복약지도와 상충되는 의미가 있고 처방전없이 가능한 일반 의약품 판매시 환부를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점 등에 비춰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개설자와 약국 개설자가 배우자, 부모, 형제, 자매, 자녀,자녀의 배우자이고 일정 기준 이상의 처방전이 몰릴 경우 담합으로 간주하는 조항(시행령 제35조)에 대해서도 실제로 담합 사례가 많은 `형제나 자매의 배우자'가 규제 대상에 추가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

    연합뉴스 | 2001.08.20 15:15

  • "김위원장 면담 아직 답변없어" .. 남측 대표단 추진본부

    ... 북측에서 단군제를 공동 개최키로 하는 등 사회.문화.경제 등 부분별 교류를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남북 예술인 모임에서는 내년 10월 서울 예술인회관 준공식에 북측 공연단을 파견하는 문제를, 또 농민모임에서는 시.군 단위로까지 자매결연을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이날 계층.부문별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남측의 일부 대표단은 북측의 안내에 따라 지하철 등을 이용, 주체사상탑과 신미리 애국열사릉, 쑥섬 혁명사적지, 학생소년궁전 등을 둘러봤고, 유림 ...

    연합뉴스 | 2001.08.20 11:15

  • "한국, 외국인 기업환경 세계 11위"..이코너미스트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안정된 정치환경과 외국인투자에 대한 매력적인 유인책 등으로 앞으로 5년간 사업하기에 좋은 나라를 선정한 결과 한국이 1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자매 조사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의 조사결과 네덜란드가 100점 만점에 90점에 육박하는 점수로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2위, 영국이 3위에 각각 랭크됐다고 밝혔다. 또 싱가포르와 홍콩이 각각 4위와 5위에올랐고 독일이 6위, 프랑스가 ...

    연합뉴스 | 2001.08.18 07:17

  • '사이언스북 스타트 국민운동' 대전서 시작

    ... 과학기술인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되며 과학기술인 또한 국민과 함께 호흡해야 한다"며 "과학기술인과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이 운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이언스북 스타트 운동은 자라나는 미래 과학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과학기술자가 학생들과 자매결연을 하고 과학도서를 보내는 운동으로, 현재까지 전국 9개도 316개 초등학교에 1만여권의 과학도서가 전달됐다. (대전=연합뉴스) 이은파기자 silver@yna.co.kr

    연합뉴스 | 2001.08.17 15:52

  • 참여연대, 구마모토현 왜곡교과서 불채택 감사성명

    ... 성명에서 "문제의 교과서를 단 한 곳도 채택하지 않고 외면한 현민 여러분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는 구마모토 현민 여러분의 평화와 건전한 양식을 지키고자 기울인 노력의 승리"라고 밝혔다. 또 "이번 결정은 충남 시민단체와 자매결연을 한 '평화헌법을 살리는 현민의 회'와 '교과서 네트'의 적극적인 활동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아울러 구마모토현과 현의회, 각 자치단체가 선린우호의 마음으로 회답해 준데 대해서도 감사의마음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

    연합뉴스 | 2001.08.17 11:40

  • 네팔정부 ,카스트차별제도 철폐선언

    ... 지켜지고 있다. 힌두교 카스트제도상 가장 신분이 낮은 불가촉 천민들로 무시당하고 있는 네팔 `달리트(Dalit)'들은 이들의 복지를 위한 국가위원회가 구성됨으로써 특권을 받게 된다. 두에바 총리는 또 "우리 모두는 우리의 형제 자매들을 차별대우를 하고 있는 카스트제도를 종식시킬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불가촉 천민으로 천대를 받아왔던 달리트들도 앞으로 어떤 방해도 없이 사원 혹은 종교시설을 출입할 자유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거 달리트 천민들은 ...

    연합뉴스 | 2001.08.16 22:01

  • 효석문화제 31일 개막

    ... 1930년대의 봉평장터를 재현, 40여개 전통 먹거리 코너를 개설한다. 또 축제기간중 국제메밀생태세미나와 세계메밀식품 전시회가 열리고 메밀국수만들기, 도리깨질, 판화찍기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마당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밖에 20만여㎡에 심어진 메밀밭을 배경으로 한 전국사진촬영대회, 허생원 팔씨름대회와 중국, 일본, 몽골 등 자매국가의 전통 민속공연도 펼쳐진다. (평창=연합뉴스) 김영인기자 kimyi@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1.08.16 09:24

  • [알림] '한경 Business' 경력기자 모집 .. 25일까지 접수

    최정상의 경제주간지 '한경 BUSINESS'가 인재를 찾습니다. 일간지 및 주간지(시사.경제주간지 포함)에서 다년간 현장을 누빈 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 지난 95년 한국경제신문 자매지로 창간된 '한경 BUSINESS'는 차별화된 편집과 알찬 기획으로 국내 최고의 경제주간지로 성장했습니다. '한경 BUSINESS'는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21세기 '글로벌 경제미디어'로 우뚝 서기 위해 경력기자를 모집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 ...

    한국경제 | 2001.08.16 08:51

  • 日 시마네현도 왜곡 역사교과서 불채택키로

    일본 시마네현(島根縣)이 왜곡 역사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했다고 13일 경북도가 전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자매결연 자치단체인 일본 시마네현의 교육위원회는 내년부터사용될 왜곡된 중학교 역사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마네현 교육위원회 산하 5개 교과서채택협의회는 모두 왜곡 역사 교과서 채택을 거부함에 따라 시마네현의 공.사립 중학교 114개교 전체가 사용하지 않게 됐다는것이다. 한편 이의근(李義根) 경북도지사는 지난달 11일 일본의 ...

    연합뉴스 | 2001.08.13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