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서울시민이 전국적으로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 부동산정보관리센터는 작년말 기준으로 거주지와 연령대별 토지.건물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거주자 3백59만명은 전국 사유지의 17.8%인 8천4백36㎢의 땅을 갖고 있으며 이는 서울시의 14배에 달하는 면적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3.21 00:00

서울지역 거주자들이 전국적으로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세 미만 미성년자들이 소유한 토지도 여의도 면적의 21배에 이르고 있다. 행정자치부 부동산정보관리센터는 작년 말 기준으로 거주지(주민등록 기준) 및 연령대별 토지·건물 소유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분석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거주자 3백59만명은 전국 사유지(4만7천3백10㎢)의 17.8%인 8천4백36㎢의 ...

한국경제 | 2005.03.21 00:00

서울과 경기.경북 지역 거주자들이 전국 토지의절반 가까이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사람들은 전국 개인토지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는 17.8%를 보유하고있으며, 이를 면적기준으로 볼때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20세 미만 미성년자가 소유하고 있는 토지도 여의도의 21배에 달했고, 경북지역에 가장 많이 분포돼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21일 행정자치부 부동산정보관리센터가 개인 소유 부동산을 작년말 현재 주민등록지를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열린우리당 의장 후보 7명이 21일 오후 제주지역 토론회에 참석, 표심을 공략했다. 지난 20일 부산지역 토론회 직전 교통사고로 입원중인 문희상(文喜相) 후보는제주토론회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90분 ... 진행된 토론회는 KCTV제주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김두관(金斗官) 후보는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을 직접 담당했던 행정자치부 장관을 역임한 점을 내세우고 "당의장이 되면 보다 신속하고 실속있게 특별자치도가 ...

연합뉴스 | 2005.03.21 00:00

한나라당 소속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인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손학규(孫鶴圭) 경기도지사, 안상수(安相洙) 인천시장이 행정도시법 국회 통과 이후 수도권 발전대책에 대해 각각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이 시장은 수도권발전은 ... 수도권발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안 시장의 경우, 그간 수도권으로 묶여 발전에 제약을 받아 온 인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수도권발전대책의 적극 참여를 통해 지역발전을 가져온다는 입장이다. 이들의 이같은 입장차는 지난 ...

연합뉴스 | 2005.03.20 00:00

부산지역 시민단체가 보행자 권리 확보를 위해간선도로에 `횡단보도 긋기' 운동을 펼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 참여자치시민연대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차없는 거리' 사업과 연계해 도로를 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고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횡단보도 긋기 운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참여자치연대는 이 운동을 부산의 교통 중심지인 부산진구 서면로터리 일대를시작으로 중앙로, 가야로 등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서면로터리 ...

연합뉴스 | 2005.03.20 00:00

... 시.도간 갈등을 촉발시킬 수 있는 걸림돌도 일단 제거했다. 박 시장은 "유치기관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전지역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자칫 소지역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며 "광주 뿐 아니라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이해관계를 ...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상생기류에 난관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박 시장과 박 지사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중 유일하게 민주당소속으로 `윈-윈'차원에서 내년 지방선거까지 상생기류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도나온다. (광주=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3.19 00:00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별 '성매매 클린지수'가 발표된다. 또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가운데 보육료를 지원받는 비율이 지난해 30%(27만명)에서 올해 42%(41만명)로 늘어난다. 장하진 여성부 장관은 18일 오후 이런 ... 사회화를 위한 적극적 정책과 여성의 경력단절 보완을 위한 1세 이하 지원 방안을 집중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며 "특히 지역에서의 보육 지원에 대해 총리와 함께 강조했다. 지자체 다세대 주택, 개인주택을 임대해 보육사업을 할 수 있도록 ...

연합뉴스 | 2005.03.18 00:00

... 평창군 도암면 용평리조트도 독도문제가 한.일 양국 관계를 악화시키고 것에 상관없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용평리조트 해외판촉팀 관계자는 "일본 51개 자치구 가운데 시마네현 주민만이독도문제에 대해 알고 있을 뿐 나머지는 정치에 무관심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춘천지역 겨울연가 관광지는 한류열풍이 최고조에 달하던 지난 해 연말과 비교했을 때는 일본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많은 일본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

연합뉴스 | 2005.03.18 00:00

... 의회와의 통합도 장단점은 있으나 그 필요성에는찬성한다"며 "입법과정은 물론 국민공감대 형성, 사회적 논의를 거쳐 교육자치와 지방자치가 상호 연계하는 길을 시급히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우리나라 교육문제는 대학입시로 ...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김 부총리는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은뒤 경남지역각급 학교장과 교육기관장, 학교 운영위원장 등 200여명을 상대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김 부총리는 대학교육개혁의 ...

연합뉴스 | 2005.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