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은 28일 열린우리당 이상수(李相洙) 의원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에게 대선자금 회계결과를보고했다는 보도와 관련, "노 대통령도 불법 대선자금 수수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노 대통령은 이 의원이 받았다고 인정한 188억원 외에 대통령 자신과 측근들이 받은 비공식자금을 고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 의원도 188억원 뿐 아니라 정대철(鄭大哲)의원과 안희정(安熙正)씨 ...

연합뉴스 | 2004.01.28 00:00

... 국민회의에서 원내총무와 대변인으로 각각 활약했던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전 대표와 열린우리당 정동영(鄭東泳) 의장이 27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어색하게 조우했다. 이날 만남은 한 전 대표와 기자들의 오찬 자리에 동행한 민주당 장전형(張全亨)수석부대변인이 역시 같은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식사를 하고있던 정 의장의 방에 찾아가 인사를 건네면서 이뤄졌다. 정 의장이 `답방' 차원에서 박영선(朴映宣) 대변인과 함께 한 전 대표가 식사를하고 있던 방으로 건너가자 한 전 ...

연합뉴스 | 2004.01.27 00:00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은 12일 시민단체의 당선,낙선운동과 관련, 논평을 내고 "시민단체가 본격적인 정치활동을 하겠다는데 반대하지 않지만 선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수석부대변인은 "총선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시민단체가 하는 행동은 유권자에게나 출마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며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비판을 받지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기자 zitrone@yna.c...

연합뉴스 | 2004.01.12 00:00

... 수사를 압박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상임중앙위원회의를 열어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가 한 쪽으로 치우쳐 있고, 502억대 0원이라면 지나치게 한쪽만 파헤치고 다른 쪽은 손 놓고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강력히 촉구하기로 했다"고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이 밝혔다. 조순형(趙舜衡) 대표는 "대선의 승자인 노 대통령에 대해서는 검찰의 대선자금수사가 전혀 성과가 없다"면서 "10분의 1 발언을 의식해 고의로 회피.지연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

연합뉴스 | 2004.01.12 00:00

... 공산주의사회냐"고 따졌다. 통외통위 한나라당 간사인 조웅규(曺雄奎) 의원은 "외교관이 사석에서 한 얘기를 문제삼아 청와대가 조사까지 벌이며 과민반응을 벌인데 대해 가급적 금주중 상임위를 열어 추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무원들이 사적인 자리에서 하는 얘기까지 문제삼는 것은 현정부가 대통령의 리더십 붕괴를 스스로 인정한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부대변인은 "대통령의 무능을 툭하면 언론과 공무원에게 떠넘기는 것은 ...

연합뉴스 | 2004.01.12 00:00

... 1월 임시국회가 열릴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하다. 당장 민주당과 우리당은 최 대표가 `공천혁명'으로 의미를 부여한 대대적인 물갈이가 "정치적 쇼였다"고 비판하면서 방탄국회에는 절대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또 다시 방탄국회를 소집한다면 이는 최근 일부 영남권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모두 정치적 쇼였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국민에게 `차떼기' 정당으로 각인돼 있는 한나라당이 자신들의 부정과 비리에 대해서는 ...

연합뉴스 | 2004.01.08 00:00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은 6일 총선D-100을 맞아 "17대 총선에서 현명한 국민은 정치권의 현안인 부패와 배신에 대해반드시 표로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차떼기 정당과 총선용 반짝이 정당에게는 나라를 맡길 수 없다"며 "정통 민주세력인 민주당은 중도개혁정당으로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민생과 개혁을 주도하는 국민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운태(姜雲太)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

연합뉴스 | 2004.01.06 00:00

...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을 수도권으로 내보내 추미애(秋美愛) 의원과 맞대결을 붙이고,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도 정형근(鄭亨根) 의원과 붙이는등 국민적 이벤트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내각징발령'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김정길씨가 청와대와 내각의 징발론을 다시 꺼내든 것은 참으로 한심한 발상"이라며 "장관직책이 총선출마를 위한 징검다리가 돼서는 안되며 청와대가 총선출마자 양성소로 전락해서는 더더욱 안된다"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 2004.01.04 00:00

... 대통령의 발언은 공무원들에게 정치중립을 파괴하라는 암시이고 신호탄으로, 노 대통령의 발언은 예측됐던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관권개입과 불법부정선거에 초점을 맞춰 선거가 끝날 때까지 끌고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전형(張全亨) 수석부대변인은 청와대측이 노 대통령의 발언을 `덕담'이라고 해명한데 대해 "앞으로 국어사전에서 `덕담'을 `내 사람은 챙기고 남의 가슴에는 대못을 박는 말'로 바꿔야 할 판"이라며 "이번 발언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

연합뉴스 | 2003.12.27 00:00

... 고발 여부 등을 포함해 당의 대응방향을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강운태 사무총장은 "유감의 정도를 지나 망언"이라며 "대통령이 민생을 위한 고뇌는 없고,민주당 못되게 하고 열린우리당 살리는 일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장전형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급기야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당을 향해 배신의 본색을 드러냈다"면서 "노무현 신당인 '배신당'을 찍으면 나라가 망한다"고 공격했다.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는 이날 박진 대변인을 통해 "노 대통령의 발언은 ...

한국경제 | 2003.12.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