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이 대변인은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박 의원의 발언이 당의 입장인지 확인하라"고 요구하고 "박 의원의 망언을 속기록에서 삭제토록 해야할 것이며 우리당은 박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도 "박 의원은 이번 망언이 이 총재와의 조율하에 나온 당의 공식 발언인지를 국민앞에 밝혀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이 총재의 노림수가 색깔론을 제기해 정치적 이득을 챙기자는 것인지, 남북을 이간질해 냉전회귀를 바라는것인지를 ...

연합뉴스 | 2002.02.19 00:00

... 물었다. 특히 그는 질의서에서 "한나라당이 미국에 있는 이 총재 후원회 회원들을 동원해 미 공화당 매파 의원들에게 대북 강경책을 주문하고 있다는 제보가 우리당에 접수되고 있다"며 "이 제보의 사실 여부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미국과 영국의 유력신문들이 이 총재가 `악의 축' 발언에 동의했다는 보도를 하고 국내에서도 이 문제로 이런저런 얘기가 나오는 마당에 정작 이 총재가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면서 ...

연합뉴스 | 2002.02.15 00:00

... 국방위원장의 연내답방에 사실상 반대했고, 부시 행정부 고위 간부들과 면담 뒤에는 항상 `의견을 같이했다'는 발표가 있었다"면서 "이 총재는 민족의 사활에 관한 문제에 대해 신중하고도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도 "이 총재가 방미시 미국 지도자들과 만나 한반도 문제에 관해 어떤 말을 했는지 국민은 궁금해 한다"면서 "이 총재가 국익을 위한 외교를 했다면 발언 내용을 밝히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압박했다. 이에 대해 ...

연합뉴스 | 2002.02.14 00:00

... 테러에 대한 위협 보다 한국인들의 전쟁에 대한 위협감을 느끼는 것이 더 크고 현실적"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이 총재가 "한반도에서의 전쟁가능성이 미국에서의 테러가능성보다 높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하자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월드컵을 목전에 두고 있는 마당에 '한반도에 전쟁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면 정신감정을 해봐야 할 정도의 심각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미국 부시 대통령의 대북 강경발언으로 국민 대다수가 막연한 불안감을 ...

연합뉴스 | 2002.02.07 00:00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6일 한나라당이회창(李會昌) 총재의 윤여준(尹汝雋) 의원 기획위원장 임명에 대해 "허위학력기재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윤 의원의 당직기용은 국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정부여당에 대해 쇄신운운하며 공격해 온 이 총재가 정작 쇄신과는 거리가 먼 인사를 한 것은 앞다르고 뒤다른 본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처사"라고 비난했다. 그는 또 "국세청을 동원한 대선자금 불법모금사건의 주역으로 국회의원직을 물러난 서상목씨가 이 ...

연합뉴스 | 2002.02.06 00:00

민주당은 5일 한나라당이 보물발굴사업과 관련, 청와대를 겨냥한 청문회 공세를 펴자 "이회창(李會昌) 총재가 개입된 3풍사건(총풍.세풍.안풍)부터 청문회를 하자"고 맞섰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문회를 한다면 1천200억원대의 안기부 예산 횡령사건, 200억원대의 국세청 동원 대선자금 모금사건, 판문점 총격요청사건 등 국기문란사건들이 최우선 대상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장 부대변인은 "국정에 전념하겠다는 대통령을 ...

연합뉴스 | 2002.02.05 00:00

... 지시했다.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2월 국회 개회에 즈음한 논평에서 "최근 그 중요성이 높아진 부정부패 척결에 대해서도 철저히 다룰 계획"이라며 "다만 야당의 분별없는 정치공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한나라당은 정치와 사회불안을 노려 정치적 이득을 챙기려는 더티플레이를 중단해야 한다"며 "한반도에 긴장감이 조성되고 있는 미묘한 시기에 거대야당이 허구헌날 근거없는 주장을 일삼는 것은 나라와 국민을 ...

연합뉴스 | 2002.02.02 00:00

... 요구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선 국회 국정조사도 요구할 것"이라며 "부패문제가 차기정권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기위해 일반장관에 대해서도 해당 상임위에서 인사청문회를 하는 개정안을 다시 요구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야당은 `이총재 친인척비리 진상조사특위''부터 구성해 국세청을 앞세워 대선자금을 불법모금한 사건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부터 털고가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국세청을 동원한 대선자금 불법모금 사건의 ...

연합뉴스 | 2002.01.31 00:00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30일 한나라당이 1.29 개각에 대해 강력 비판하고 있는 것과 관련, 논평을 내고 "한나라당이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해 연일 흠집내기에만 혈안인 것은 국가장래를 위해 바람직하지않다"고 반박했다. 장 부대변인은 "모두 잘했다고 보지는 않는다"면서도 "대통령이 앞장서서 국가기강을 바로 잡고 월드컵 등 국가적인 대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운상승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것이 국민적 요구사항인 만큼 한나라당과 이회창(李會昌) ...

연합뉴스 | 2002.01.30 00:00

...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 심재권(沈載權) 기조위원장은 확대간부회의 기조발제를 통해 "각종 비리의혹에대해 성역없는 엄정한 수사를 계속 촉구하되 야당의 근거없는 의혹 만들기, 부풀리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아무런 근거제시 없이 마치 3류 무협소설쓰듯 의혹부풀리기만 하고 있는 야당의 행태는 정치공해일뿐"이라며 "특히 한나라당이재오 총무가 국민투표 운운하는 등 좌충우돌하고 있는 것이 정국혼란의 진원지가되고 ...

연합뉴스 | 2002.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