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어떤점이 논란의 대상이 됐는지 알려주시죠. [기자] 진로 매각주간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메릴린치증권은, 대표급 인사가 진로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롯데의 인척이라는 얘기가 나돌았습니다. 이에 대해 메릴린치증권은 직원가운데 ... 경우 진로 인수를 희망하는 CVC아시아퍼시픽의 지분을 50% 소유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삼성증권은 작년 초에 장진호 전회장이 재직했을 때 진로 구조조정업무를 수행했다는 점이 지적됐습니다. [앵커] 과거에 진로와 거래했었다는 것도 ...

한국경제TV | 2004.07.23 00:00

... 30% 지분을 마저인수하는 것이 뜻대로 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로발렌타인스(JBC.대표 데비비드 루카스)가 30% 잔여 지분의 인수 문제로 진로(관리인 이원)와 마찰을 빚기 시작한 것은 진로 법정관리 ... 매수권을 인정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뜻밖에도 거부당했던 것이다. JBC 입장에서는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힌 격이었다. 장진호 전 회장과 체결한 위스키 사업 양수도 계약에서 `잔여 지분 매각시 우선인수권을 보장한다'는 약속을 받았기 때문이다. ...

연합뉴스 | 2004.04.12 00:00

진로의 이원 관리인이 천신만고를 겪고 `노른자위'해외법인 `진로재팬'에 친정체제를 구축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관리인은 지난달 중순 진로재팬(정식명 Jinro JapanInternational) 임시 주총을 열어 새 대표이사로 한덕호 본사 영업관리담당 이사를선임했다. 장진호 전 회장의 고교 동문인 전임 김모 사장은 지난해 법정관리 개시 이후에도 진로 본사에 실적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이 관리인의 경영 지시를 전혀 따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2004.03.01 00:00

[ 회사명.대표.자본금(단위 백만원).업종.주소 順 ] 잡화 *고딕쥬얼리(안대호.50.금은세공) 구로동 604의1공구상가20동 205호 *글립(이민우.50.완구개발) 성수1가1동 670의155 2층 *에스비토탈(박태옥.100.욕실부품) ... 산중개업협회2층 *비엠티에스(박찬욱.50.데이타베이스) 중림동 200삼성상가3동 202호 *쁘띠엔터테인먼트(장진호.50.게임소프트웨어) 동 교동 159의6파라다이스텔1912호 *샤오렌(김정태.50.정보) 역삼동 830의67유성빌딩 ...

한국경제 | 2004.01.16 17:53

... 내부 경영인들에게 일임할 방침입니다" 법정관리중인 진로에 대해 채권자로서 법원에 정리계획안을 낸 대한전선 임종욱 대표이사는 16일 기자와 만나 진로인수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진로의 기업가치를 1조3천억원으로 평가하고 ... 인수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경영은 진로 경영진과 직원에 맡길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경영권에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는 장진호 전 진로 회장측이 대한전선을 앞세웠다는 항간의 추측에 대해 임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장 회장측과는 접촉한 ...

한국경제 | 2003.12.16 00:00

... 회원들이 1일 한국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으로 추정되는 유해 1구를 주한미군사령부에 전달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와 도희윤 피랍탈북인권연대 사무총장, 김성호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사장 등은 이날 낮 용산 미군기지를 방문해 ... 말했다. 이날 인계된 유해는 1946년 7월 미 해병대에 입대, 50년 11월 700여명의 전사자를 낸 함경남도 장진호 전투에서 숨진 댈러스 폴섬씨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jyh@yna.co.kr

연합뉴스 | 2003.12.01 00:00

... 북한에 지불할 경비, 장소, 횟수 등작업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회담에 참석할 미국측 대표는 제리 제닝스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담당처 부차관보를 단장으로 태평양사령부, 합참의장실, 서울의 유엔사령부, 육군 ... RFA는 덧붙였다. 미국과 북한은 지난 8월23일부터 10월28일까지 평안북도 운산군 청천강 인근지역과 함경남도 장진호 부근에서 공동으로 유해발굴 작업을 벌여 미군으로 추정되는8구의 유해를 발굴했으며 미국은 북한에 210만 달러를 지불했다. ...

연합뉴스 | 2003.11.13 00:00

장진호 전 진로 회장이 최근 M&A 논란을 불러일으킨 법률자문회사 로시콤(대표 김태정 전 법무장관) 주식을 회사 명의로 고가 매입한사실이 밝혀져 관심을 끌고 있다. 법정관리중인 진로(관리인 이원)는 7일 로시콤이 설립된 지난 2000년 10월 이회사 주식 1만5천주(액면가 5천원)를 장 전 회장의 지시에 따라 주당 10만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원 관리인은 당시 장 회장의 로시콤 주식 매입 지시가 순수한 투자 목적으로보기 어렵고 결과적으로 회사에 ...

연합뉴스 | 2003.11.07 00:00

코스닥기업인 아이빌소프트(대표 김진호)의 주식을 매입해 M&A(인수·합병)분쟁을 일으킨 로시콤(대표 김태정)에 장진호 전 진로 회장이 회사자금 15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진로 명의로 돼 있는 이 주식은 전체 지분의 11.01%에 달하며 진로 법정관리인이 최근 장 전 회장을 서울지검에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진로에 따르면 장 전 회장은 로시콤이 설립된 지난 2000년 10월 이 회사 주식 1만주를 매입하는 등 두차례에 ...

한국경제 | 2003.11.07 00:00

... 한계가 있다"며 "M&A 시장, 기관투자가의 역할 제고 등 외부에 의한 지배구조 개선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진호 연세대 교수는 "외국인 투자자의 존재와 기업가치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외국인 지분율이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 설명했다. 장 교수는 이에따라 사외이사의 자격 요건을 소액 주주로 제한한 증권거래법을재검토해 외부인사가 주요 주주 대표로 이사회에 참여하도록 허용, 경영진을 견제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우석호 홍익대 교수는 지배구조가 ...

연합뉴스 | 2003.10.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