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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칼럼] 두 나라 대학 이야기 .. 김영봉 <중앙대 경제학 교수>

    ... 대학의 정원,대학생의 자격,그리고 대학평가까지도 정부당국이 좌지우지하는데 대학의 권위를 찾는 것은 난센스다. 과거 한 때에는 정부가 대학에 정치시위 학생의 제적을 강요하고,얼마 뒤에는 제적된 바로 이들을 다시 복교시키고 장학금까지 줄 것을 지시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일만 생기면 행정본부와 총장실을 점거하지만,이들을 제재하거나 처벌하는 학교는 없다. 미국의 평균 고등학생은 세월좋게 논다. 이들은 여러 대학에 입학을 지원하고,입학허가를 받은 몇개의 학교 ...

    한국경제 | 2000.11.14 00:00

  • [교육단신] MBA과정 신입생 모집...세종대 경영대학원

    ... MBA(경영학석사) 과정을 개설,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종-시라큐즈 글로벌 MBA"로 이름 붙여진 이 과정은 모든 과목의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 시라큐즈대 교수가 한국에서 개설 강좌의 2분의 1에서 3분의 1 가량을 가르치게 된다. 입학자격은 토플 성적이 5백60점 이상이어야 한다. 대부분 30학점을 요구하는 국내의 MBA과정과는 달리 54학점을 이수해야 학위를 준다. 학교측은 학생의 3분의 1 가량에게 장학금을 줄 계획이다.

    한국경제 | 2000.11.13 00:00

  • [인물단신] 이윤구(인제대 총장)/김진수(경희대 교수)

    *이윤구 인제대 총장은 9일 오전11시30분 경남 김해시 본교 E동 강당에서"제7회 전국 고등학생 영어구사력 경연대회"를 갖는다. 최우수상에는 상장과 장학금 1백만원을 준다. 또 인제대에 입학하면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진수 경희대 교수는 최근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수여하는 "2000년도 자황컵 최우수 체육인 학술상"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오후6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한국경제 | 2000.11.09 00:00

  • '자원봉사대회' 수상자 발표

    ...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에는 각각 대구 경화여고 2년생들의 환경지킴이 모임인 ''늘푸른누리팀''과 영월지역의 문화유적 보전을 위해 노력해온 이예진(강원 석정여자종고 2년)양이 수상했다. 수상자 10명은 각각 메달과 상장,장학금 1백만원을 받았으며 이들 가운데 2명은 내년 5월 ''푸르덴셜 전미(全美)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

    한국경제 | 2000.11.04 00:00

  • [5대 IT 강국을 가다] (2) '인도' .. <2> 'IIT'

    ... ''산실''로 통한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1백%. 4년 과정을 마치면 당장 미국 취업비자를 받아 연봉 10만달러 이상의 고액 기술자로 변신할 수 있다. MS 오라클 노텔 등 세계 굴지의 IT업체들은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신입생때부터 장학금을 줘가며 입도선매(立稻先賣)에 나설 정도다. IIT가 대접받는 이유는 바로 철저한 영재교육과 강도높은 교과과정 때문. 입학생들은 그야말로 수재중의 수재들이다. 우리나라의 수능시험과 유사한 "Joint Entrance Exam에서 ...

    한국경제 | 2000.11.03 00:00

  • [인물] 황선우(산학연협동연구소장)/홍은표(전쟁기념관)

    *황선우 산학연협동연구소장은 2일 서울 수유동 연구소에서 금오공대 순천향대 인하대 등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1천1백50만원을 전달한다. *홍은표 전쟁기념관장은 2일 오전11시 서울 용산 평화의 광장에서 미8군 군악대를 초청,군가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연주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2000.11.02 00:00

  • [지역 단신] '청소년 어우러지기 한마당'개최..대전실업극복시민운동협의회

    대전 실업극복 시민운동협의회는 오는 11월4일 오후 3시 대전학생문화회관에서 ''청소년 어우러지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직가정 또는 학업중단위기 청소년 1백명에게 15만원씩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042)625-8712

    한국경제 | 2000.10.31 00:00

  • [스크린 안테나] 비천무 장학금 이벤트

    .이십세기 폭스 홈 엔터테인먼트가 17일 영화 "비천무"의 비디오 출시를 앞두고 장학금 지급 퀴즈 이벤트를 연다. 영화에서 신현준이 사용한 무공이름(4글자)과 학교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관제엽서 적어보내면 추첨을 통해 학생 3명에게 각 1백만원씩을 지급한다. 보낼 곳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2동 726번지 아세아빌딩 8층 "비천무"퀴즈 담당자 앞이다.

    한국경제 | 2000.10.27 00:00

  • [골프재벌로 떠오른 박순석회장] 초등학력, 13세 上京..'누구인가'

    ... 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주택건설업에 뛰어들었다. 돈에 대한 집착때문에 때로는 ''돈이 한 번 손에 들어오면 꽉 쥐고 놓지 않는 구두쇠''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정식교육을 받은 건 초등학교가 전부지만 서울대 고려대 경희대 등 여러 대학의 경영대학원에 입학, 안면을 넓히며 경영 컴퓨터 건설 등에 대해 나름대로의 지식을 익히는 열성도 보였다. 지난 92년도엔 순석장학재단을 설립해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지금까지 총 5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경제 | 2000.10.24 00:00

  • [천자칼럼] 밀레의 '이삭줍기'

    ... 모양이다. 밀레 그림의 이런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미술사가들은 삶의 진실을 그렸기 때문이라고들 한다. 장 프랑수아 밀레(1814~75)는 프랑스 노르망디 지방의 그레빌에서 태어났다. 고향인근에서 그림공부를 하다가 37년 장학금을 얻어 파리로 진출 들라로슈의 제자가 됐다. 그 무렵 프랑스의 아카데미는 고상한 그림은 고상한 인물을 그려야 하며 노동자나 농민은 그려서는 안된다고 믿고 있었다. 이런 주제에 관한 인습에 반대하는 화가들이 48년 파리인근 바르비종에 ...

    한국경제 | 2000.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