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1주일 이상은 지나야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멤버스의 고종완 대표도 "재산세 및 양도세와는 달리 취득.등록세는 투기세력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택거래신고지역의 매입수요는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면서 "재건축개발이익 환수제 등 각종 대책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강남권 등 일부지역은 장기침체로 접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 기자 sims@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4.27 00:00

... 1주일 이상은 지나야 서서히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RE멤버스의 고종완 대표도 "재산세 및 양도세와는 달리 취득.등록세는 투기세력 뿐만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택거래신고지역의 매입수요는 크게 줄어들 수 밖에 없다"면서 "재건축개발이익 환수제 등 각종 대책이 추가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에 강남권 등 일부지역은 장기침체로 접어들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4.27 00:00

△유진기업=남양주 평내 마젤란21아파트 재건축 조합원에게 총 79억8천만원 규모의 가계 일반자금대출에 대해 보증. △한국기업평가=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3% 하락한 52억원,당기순이익은 43.6% 증가한 10억7천만원 기록. △비이티=캄보디아 내 고속인터넷망 구축과 관련,현지 환경에 맞는 백본망 구성을 위한 설계를 보충 중이며 캄보디아 정부의 지원 여부에 대한 회신을 기다리는 중임. △무한투자=46억8천만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키로 ...

한국경제 | 2004.04.26 20:41

... 검인을앞당겨 마친 사람들이 많았다"며 "당분간 주택거래신고는 드물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강남과 분당지역의 부동산시장도 급격히 냉각된 모습을 보였다. 잠실주공, 고덕주공, 개포주공,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강남지역의 주요 재건축아파트와 분당지역 중개업소들은 거래는 물론 문의전화마저 끊기는 '개점 휴업' 상태였다. 대치동 우리공인 관계자는 "주택거래신고제 대상지역이 발표된 지난주부터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문을 닫아야 할 판"이라며 "오늘은 문의전화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으나,주위에는 오히려 손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이 많다. "주식보다는 역시 부동산"이란 생각도 광범위하게 퍼져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면 강남 재건축 아파트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게 이미 통계적으로 입증돼 있다. 게다가 저금리시대 노후대책을 감안하면 주식만한 대안은 없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 주식투자가 각광받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그런데도 개인들이 ...

한국경제 | 2004.04.26 00:00

...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과 강동석(姜東錫)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그러나 "공공택지의 공급가격은 우선 공개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공개 시점은 7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정 의장은 밝혔다. 또한 재건축 아파트 개발이익 환수문제는 `부동산공개념검토위원회'에서 방안이마련된 후 관련 법률을 개정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세균 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분양원가 공개 문제와 관련해 "민간부분 등의공급위축이 우려되고 장기적인 투기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재검토입장을 밝힌 것으로 해석돼 주목된다. 우리당 정세균(丁世均) 정책위의장과 강동석(姜東錫)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당정협의에서는 그러나 "공공택지의 공급가격은 우선 공개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 또한 재건축 아파트 개발이익 환수문제는 `부동산공개념검토위원회'에서 방안이마련된 후 관련 법률을 개정해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세균 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분양원가 공개 문제와 관련해 "민간부분 등의공급위축이 우려되고 장기적인 투기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쏠리고 있다. 고덕지구는 강동구 고덕 1ㆍ2동, 명일 2동, 상일동 일대 약 114만7천평으로, 고덕주공 1∼7단지 9천30가구와 고덕시영 2천500가구 등 5층 아파트 9개 단지 1만1천500여 가구가 몰려있는 강남권의 핵심 재건축 지역이다. 서울시는 2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종세분 결정 등을 포함, 강동구가 입안한 `고덕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해 자문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고덕지구에 대한 쟁점은 용적률 결정과 단독주택지에 아파트를 ...

연합뉴스 | 2004.04.26 00:00

... 공개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지만 공개 시기에 대해서는 택지공급제도 개선안이 확정되는 오는 6월 이후로 늦추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2월 공공택지 공급가격을 2월말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아파트 분양시기에 맞춘다는 이유를 들어 그동안 공급가격 공개를 미뤄왔다. 당정은 이와 함께 재건축 아파트 개발이익 환수문제는 '부동산공개념검토위원회'에서 방안을 마련한 후 관련 법률을 개정해 하반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4.26 00:00

신일건설이 부천역곡동과 괴안동 등 2곳에서 '신일해피트리'아파트 4백7가구를 내달중에 선보인다. 모두 재건축단지로 역곡동의 경우 23,31평형 8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분은 34가구이다. 괴안동 단지는 전체 3백20가구 가운데 87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역곡역을 중심으로 남북으로 나뉘어 있고 각각 도보로 5분거리에 있다. 일반주택이 대부분인 지역이라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농수산물시장과 재래시장이 인근에 ...

한국경제 | 2004.04.25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