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1-40 / 148,967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얼마라고요?"…마트에서 '수박' 사려던 주부들 '깜짝'
... 이마트는 이달 넷째 주부터 강원도 양구, 봉화, 진안, 영양 등 혹서기를 대비한 평균 해발 300m 이상 고산지 수박인 '산(山) 수박'을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도 고산지에서 재배되는 수박 비율을 늘리고 있다. 봉화 재산, 어상천, 양구, 무주 등의 산지 수박 공급을 늘린다. 오는 16일까지 '상생 복숭아'(7~8입)를 행사카드 결제 시 7000원대로 할인해 내놓는다. 상추의 경우 하우스 출하 물량은 봄철대비 하절기 60~70% 수준으로, ...
한국경제 | 2025.07.10 07:31 | 진영기
-
이걸 한국이 만들었다고?…전세계가 놀란 K잠수함의 정체
... 조선 부품사 대표는 “원천 기술을 상용화하지 못한 K조선 생태계는 막대한 자본을 앞세운 중국에 언제든지 추월당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자체 기술을 확보하는 연구도 활발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5월 GTT와 콩스버그를 비롯한 글로벌 선박 관련 업체들의 국가별 특허 출원 비중은 미국 29.6%, 일본 21.7%, 유럽 20.6% 등으로 고른 편이다. 반면 12개 한국 조선 관련 기업들의 특허는 76.3%가 한국에 ...
한국경제 | 2025.07.09 18:19 | 원종환
-
[사설] 자사주 소각 의무화는 기업 자유에 대한 과도한 침해
... 미래 투자 재원을 쌓아두기 위해 자사주를 사들일 이유가 사라진다.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안고 있는 더 큰 문제는 국가가 헌법 테두리를 벗어나 기업 경영에 과도하게 간섭하게 된다는 점이다. 헌법 23조는 기업을 포함한 모든 국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119조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 자유를 존중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자사주 활용 여부는 전적으로 기업이 알아서 하도록 해야 한다는 게 헌법 정신이다. 외국에서도 자사주 소각을 강제하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 주주환원 ...
한국경제 | 2025.07.09 17:47
-
'꿈돌이 막걸리' 출시…대전 롯데百서 만나요
...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 지역 전통주 제조업체인 대전주조와 손잡고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지역 전통주 ‘원×꿈돌이 막걸리’를 9일 출시했다. 이번 협업은 대전의 상징인 꿈돌이 캐릭터 지식재산권(IP)과 지역 전통주 브랜드를 결합해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꿈돌이 막걸리는 대전기성농협이 유통하는 지역 쌀을 원료로 사용해 제조·생산한다. 병 라벨에는 ...
한국경제 | 2025.07.09 17:26 | 임호범
-
부동산·예금 잔액이 상속세에 미치는 영향
부모와 배우자의 사망으로 상속이 이뤄지는 경우 사망일로부터 6개월 후 말일까지 상속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상속세는 사망일 기준 돌아가신 분(피상속인)의 재산을 합산하고 채무를 차감해 신고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동산, 예금 잔액, 주식 등 재산을 합산하면서 신고 대상 금액이 증가한다. 물론 계산 과정에서 배우자공제, 일괄공제 등을 적용한다. 공제 후 과세표준 금액이 발생하면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예금 잔액은 피상속인 소유의 계좌 잔액을 ...
한국경제 | 2025.07.09 16:18
-
권리산정기준일 후 상속등기한 지분 매수해도 분양 받을까
서울 재개발구역 내 도로 770㎡를 소유한 K씨는 1980년 사망했다. K씨에게는 A부터 F까지 상속인이 총 6명 존재했다. 하지만 이들이 모두 같은 비율로 상속 재산 분할을 협의한 것이 아니라 A에게는 96/240 지분, B에게는 72/240 지분, C~F에게는 각각 18/240 지분을 상속하기로 했다. 이 경우 A는 지분 면적이 308㎡, B는 231㎡, C~F는 각각 90㎡에 미달한다. 이런 분할 협의에 따라 소유권이전등기가 마쳐졌다. 그 시점은 ...
한국경제 | 2025.07.09 16:12
-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 27개 사 소통의 날 행사
...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2024년 지원 기업들은 총 20억 7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지식재산권 37건(출원·등록)과 신규 고용 9명 창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선정된 경북 로컬 체인지업 참여 기업 25개사 등 총 27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 로컬 우수사례 ...
한국경제 | 2025.07.09 15:08 | 오경묵
-
"그 버거 세트는 품절이에요"…오픈런에도 못 구해서 '난리' [대세로 뜨는 '덕질 소비']
... 점이 있다. 바로 '지속성'이다. 보통 오픈런 현상은 콜라보 초기에 반짝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지난달 19일부터 콜라보를 시작한 프랭크버거와 젠존제는 보름 넘게 오픈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서브컬처 게임 지식재산권(IP)이 가 탄탄한 팬층 덕분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브컬처 IP가 브랜드 콜라보의 '효자'로 떠오르고 있다. 불황 속에서도 지갑을 여는 '덕심' 충만한 팬들의 구매력 때문이다. 서브컬처 게임은 ...
한국경제 | 2025.07.09 15:04 | 박수빈
-
“주담대 막으니 사업자대출로?” 금융당국 '이상 거래' 정조준
... 허위 계약 신고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시장 과열 지역을 중심으로 탈세 정보 수집을 강화하고 부동산 실거래자료, 등기자료, 소득·재산자료 등을 활용해 편법 증여 등 탈루 혐의를 면밀히 들여다볼 계획이다. 이번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이나 대부업 등 비전통 금융채널로의 ‘풍선 효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
한국경제 | 2025.07.09 14:39 | 정유진
-
"은행서 대출 금지? P2P로 받으면 돼"…꼼수에 칼 빼든다
... 사례, 허위 계약 신고 등을 지속 점검하고,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시장 과열 지역을 중심으로 탈세 정보 수집을 강화한다. 부동산 실거래 자료, 등기자료, 소득·재산자료 등을 활용해 편법 증여 등 탈루 혐의를 면밀히 검증한다. 이번 대출 규제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나 대부업 등으로 풍선 효과 가능성과 관련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가 지난달 ...
한국경제 | 2025.07.09 13:18 | 이송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