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열린 `노동부장관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역 경제인 120여명이 참가한 간담회에서 권 장관은 `2004년 노사정책 운용방향'에 관한 기조 연설을 통해 ▲노사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최소화 ▲유연하고안정된 노동시장 구현 ▲비정규직을 비롯한 취약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보호 강화등을 통한 사회통합적 노사관계 정착을 비롯해 올해 주요 노사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권 장관은 행사에 참석한 경영인들로부터 ▲근로시간 단축 ▲외국인 고용허가제등 경영상의 각종 애로사항을 ...

연합뉴스 | 2004.02.07 00:00

... 130만명에 달한다"며 "부재자수가 60만명에 달하는 대학생과 중소제조업체 종사자 등까지 포함하면 총선 당일 근무노동자 숫자는 2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노당은 현행 임시공휴일로 되어 있는 선거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참정권 보호를 위해 투표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할 것, 부재자 투표소 설치기준을 500명 이상으로 하향 조정할 것 등을 정개특위에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황희경기자 zitrone@yna.co.kr

연합뉴스 | 2004.02.06 00:00

... 했다. 외환카드 전체 부점장 80명중 27명은 6일 성명을 통해 "회사측은 일방적인 정리해고 방침을 철회하고 조직을 파괴하는 보복성 부당 인사를 중단해야 한다"면서 "노조에 가입해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외환카드 사측은 정규직의 54.7%에 달하는 362명을 감축할 계획이며 노조는 지난달 13일부터 전 노조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방배동 본사에서 총파업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오는 10일까지 사측이 정리해고 방침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외환은행 불매운동을 ...

연합뉴스 | 2004.02.06 00:00

... 상용근로자(165만7천명)의 16.6%에 해당하는 27만5천명이며 이중 전자업종이 8만8천612명(31%), 화학 5만719명(18.5%), 자동차 4만5천277명(16.5%), 기계 4만2천910명(15.6%)이었다. 직종별로는 생산 관련 관리직이 29.9%를 차지했으며 기계공학기술자 16%, 전자공학 기술자 10%다. 성별은 남성이 88.9%로 압도적이었으며 정규직의 비중은 98.8%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yks@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2.05 00:00

현대자동차노조가 비정규직 근로자 흡수(원청노조 가입)를 추진하고 있으나 난항이 예상된다. 4일 현대차노조에 따르면 오는 16일로 예정된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원청노조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 규약을 개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기로 했다. 현대차노조 현 집행부는 지난해 위원장 선거에서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조직화,원청노조 직가입' 등을 공약했다. 그러나 비정규직을 원청노조에 가입시키려면 대의원대회에서 노조규약상의 조합원 범위를 ...

연합뉴스 | 2004.02.04 00:00

... 노사문제에 대해 대화와 타협을 중시하되 법과 원칙을 단호하게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올해 생산성 향상 범위를 뛰어넘는 임금 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특히, 임금인상을 선도하고 있는 대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등 간의 임금격차를 줄여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자유무역지대내 교육 등 외국인 생활 인프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신호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기업이 사회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려본연의 ...

연합뉴스 | 2004.02.04 00:00

민주노동당은 4일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재보궐선거를 제외하고는 투표시간을 현행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기로 한 것과 관련, "휴일에도 일해야 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투표시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철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일용직, 계약직 등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선거일에도 투표에 참여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생존을 위해 참정권을 빼앗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

연합뉴스 | 2004.02.04 00:00

... 대표자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월총액 임금 기준으로 10.7%(20만9천255원)로 확정, 사용자측에 요구키로 했다. 한국노총은 임금인상과 함께 ▲임금.노동 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 도입 ▲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 및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부 노사관계 로드맵 저지 ▲최저임금 현실화 ▲공공부문 자율교섭권 쟁취 등 제도개선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또 올해 임단투를 4월 총선과 결합, 전 조직이 공동 투쟁을 벌여 나기기로 방침을 정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2.03 00:00

... 오는 6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JPO는 정부의 경비 부담으로 국제기구에 파견, 필요한 경험을 쌓게 된다. 정부는 지난 96년 이후 7차례에 걸쳐 36명의 JPO를 뽑아 유엔사무국 등에 파견한 바 있다. 외교부는 JPO의 파견기간(통상 2년) 만료후 국제기구 정규직원으로 채용되도록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파견기간이 만료된 JPO 20명중 13명이 정규 직원으로 채용됐다.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kjihn@yna.co.kr

연합뉴스 | 2004.02.03 00:00

... 대표자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월총액 임금 기준으로 10.7%(20만9천2백55원)로 확정, 사용자측에 요구키로 했다. 한국노총은 임금인상과 함께 △임금ㆍ노동 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제 도입 △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 및 비정규직 차별 철폐 △정부 노사관계 로드맵 저지 △최저임금 현실화 △공공부문 자율교섭권 쟁취 등 제도개선 투쟁을 병행하기로 했다. 한국노총은 또 올해 임단투를 4월 총선과 연계, 전 조직이 공동 투쟁을 벌여 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윤기설 ...

한국경제 | 2004.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