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민주 비주류, '반(反) 정세균' 시동

... 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고, 집단지도체제 및 당권.대권 분리 등에 대한 공론화를 요구했다. 비주류측은 이날 `쇄신연대' 준비위(위원장 김영진)를 발족한데 이어 지역별 당원대회를 거쳐 내달 4일 `쇄신연대'를 공식 출범하기로 했다. 이들은 정동영 천정배 추미애 의원과 정대철 정균환 전 의원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고 원내외 100여명을 준비위원으로 참여시켜 세를 과시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김승욱 기자 hanksong@yna.co.kr

연합뉴스 | 2010.06.16 00:00

"정세균 대표와 친위세력의 전횡이 민주당죽인다"

... 예비후보들은 15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정세균 지도부와 주변의 소수 친위세력의 일방적,비민주적 당운영으로 민주당이 죽어가고 있다”며 지도부를 강도높게 비판했다.이종걸 의원을 비롯 이계안 서울시장 후보, 주승용 이석형 전남지사 후보,유종일 정균환 전북지사 후보 등 최근 지도부의 일방적 경선룰에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해온 후보들은 “정 대표를 비롯한 소수 당권파의 노골적 당권욕과 줄세우기 자기사람심기로 인해 민주당의 원칙과 상식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친위세력의 전횡으로 ...

한국경제 | 2010.04.15 00:00

丁-鄭, 지방선거 공천 샅바싸움 가열

...'간 대리전 양상을 빚는 가운데 현 판세로는 정 의원과 가까운 인사들이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여 있다는 게 대체적 관측이다. 당내 영향력 복원이 시급한 정 의원으로선 내심 답답한 상황에 놓인 것. 이런 가운데 현 김완주 지사와 정균환 전 의원,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간 3파전 양상을 띤 전북지사 경선을 놓고 정 의원이 후발주자로 뛰어든 유 교수를 지원할 것이라는 얘기가 당 주변에선 심심찮게 돌고 있다. 유 교수는 유종근 전 지사의 ...

연합뉴스 | 2010.03.03 00:00

6.2지방선거 막 올라…예비후보 등록 시작

... 출마 예정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1등 예비 후보'로 등록해 이름을 알리려는 예비 후보자들의 간의 신경전도 펼쳐졌다. 전북도선관위에는 전북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는 하연호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민주당 정균환 전 의원 등이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나와 먼저 등록하려다 결국 추첨을 통해 접수를 마쳤다. 1등 등록 자리는 하 위원장에게 돌아갔다. 대구시선관위의 표정도 비슷했다. 대구시교육감에 출마하려는 이성수(60) 전 대구시의회 ...

연합뉴스 | 2010.02.02 00:00

막오른 6·2지방선거…초반부터 열기 후끈

... 염홍철 전 시장(자유선진당)과 김원웅 · 선병렬 전 민주당 의원 등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또 광주에서는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과 양형일 전 민주당 의원,윤난실 진보신당 광주시당위원장,무소속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이,전북에선 정균환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하연호 민노당 전북도당위원장 등이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외에도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이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했고,이운우 전 경남지방경찰청장은 한나라당 울산시당에 입당서를 제출하고 울산시장 선거 ...

한국경제 | 2010.02.02 00:00 | 이준혁

[6·2 지방선거 누가 뛰나] 호남권·제주 : 박광태 광주시장에 강운태·이용섭 3파전 예고

... 이끌었다는 평가 등 현직 프리미엄이 있고 이 군수는 젊은 리더십을 내세우며 나비축제 등 지역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업적을 내세우고 있다. 한나라당에서는 김기룡 도당위원당,박재순 최고위원 등이 거론된다. 전북지사의 경우 김완주 현 지사와 정균환 전 민주당 의원,한광옥 전 민주당 대표,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김 지사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함께 최근 '영산강 4대강 살리기 기공식'에 참석해 민주당으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

한국경제 | 2010.01.01 00:00 | 민지혜

실용파 2명ㆍ구 민주계 2명…親盧안희정 '부활' 눈길

... 대의원들이 이들 후보에게 표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박주선 최고위원의 선출은 호남을 중심으로 한 구 민주당계 대의원들이 결집한 결과다. 전체 대의원의 30%를 차지하는 구 민주당계 대의원들은 두 최고위원과 300여표차로 낙선한 정균환 전 최고위원에게 몰표를 던졌다. 지난 총선에서 상당수 인사가 공천에서 배제되거나 낙선해 몰락의 길을 걸었던 구 민주당계는 이번 전대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경선에서 가장 큰 이변은 친노(親盧)계의 대표주자인 ...

한국경제 | 2008.07.06 00:00 | 노경목

민주당 최고위원 경쟁률 2대1

...주당은 17일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본격적인 경선에 들어갔다. 당 대표 후보에는 정세균 추미애 의원과 정대철 상임고문이 입후보했으며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에는 박주선 송영길 문학진 김진표 의원과 이상수 정균환 문병호 전 의원,김민석 최고위원,안희정씨가 후보로 나서 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 대표 경선의 변수는 추 의원과 정 상임고문의 단일화여부다. 현재 당내에서는 정세균 의원이 세에서 앞서있어 막판 대역전을 노리기 위해서는 ...

한국경제 | 2008.06.17 00:00 | 노경목

민주 낙천자 유세단 '선거판 감초'

... 화려한 부활은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면서 동선과 일정을 중앙당 선대위와 겹치지 않도록 당과 일정한 조율을 거치고 있다. 화려한 부활을 이루는 멤버들의 면면은 화려하다. 김민석 최고위원을 단장으로 장 상 전(前) 이화여대 총장과 정균환 최고위원이 `고문'격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유종필 대변인과 이화영 김형주 이영호 의원이 동참하고 있다. 한병도 이원영 의원과 서영교 전 청와대 춘추관장도 멤버로 가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rhd@yna...

연합뉴스 | 2008.03.31 00:00

[총선 D-9] "지원유세 나설 사람 어디 없소?"

... 유세를 펼치고 있다. 그나마 강 최고위원도 지난 나흘간 수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27~29일은 서울지역,30일은 인천과 부천 등 경기권역에 머물렀다. 수도권에서 "한나라당이 어려워졌다"는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여권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상황이 어렵게 돌아가자 민주당은 장상 전 민주당 대표와 정균환 김민석 최고위원,유종필 대변인 등을 중심으로 '유세단'을 구성했다. 유창재/강동균 기자 yooc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8.03.30 00:00 | 유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