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6월 5일 실시되는 충북 충주시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또 청주시 상당구의원(중앙동)과 영동군의원(매곡면)에 각각 6명과 1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22일 마감된 충주시장 후보로 한창희(50.한나라.정당인), 이승일(59.열린우리.충청대 겸임교수), 김호복(56.무소속.충주경제연구소장), 정재현(46.무소속.메이저인증그룹 사외이사)씨 등 4명이 등록했다. 상당구 의원은 김동환(51.정당인), 노성호(57.상업), 류영준(41.웅진산업기계대표), ...

연합뉴스 | 2004.05.22 00:00

... 그는 차관의 신원을 비롯한 더 이상의 구체적인 상황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한 내무부 관리는 폭발이 3명의 내무차관 가운데 한명인압둘-자바르 유세프의 집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유세프는 이슬람 시아파 정당인 다와당 소속이다. APTV는 이번 폭발로 현장 부근의 차량 몇대가 파괴돼 연기가 솓아오르고 차량파편들이 길가에 흩어져 있는 모습을 방영했다. 사건이 발생한 장소는 차관 집 부근주차장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밖에 ...

연합뉴스 | 2004.05.22 00:00

... 이는 지난해 여름 조사때의 19%에 비해 8%포인트 높아진 수치다. 일본기업들이 정치헌금에 이전보다 소극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경영환경 악화 등을 우려해 현금지출을 꺼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일본의 각 정당은 7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업이나 업계 단체에 정치헌금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니혼게이단렌은 지난 1월 자민당과 민주당의 정책평가 결과를 공표하면서 회원기업에 대해 자율적인 정치헌금을 촉구했으나 "새로 헌금을 시작하겠다"는 기업은 ...

한국경제 | 2004.05.21 11:43

... 결혼식을 하게 됐다"며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관계및 역할이 투명하고확실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여옥(田麗玉) 대변인은 "노 대통령이 정치적, 법적으로 열린우리당의 당원이된 만큼 책임과 역할이 엄청나게 중요해졌다"며 정당정치 및 책임정치의 중요성을강조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의 전날 만찬에서 한나라당이극구 반대하는 김혁규(金爀珪) 전 경남지사의 차기총리 기용 가능성이 더욱 확고해진 데 대해서는 불편한 심사를 감추지 않았다. ...

연합뉴스 | 2004.05.21 00:00

... 선관위에 따르면 임실군수 선거에 강완묵(姜完默.44.열린우리당. 전 임실농민회장) 후보와 김진태(金鎭泰.57.무소속. 전 주공전북부지사장) 후보가 등록했다. 또 광역의원의 경우 전주 2선거구에는 심영배(沈永培.49. 열린우리당. 전 전주시의원) 후보가, 익산시 제3선거구에는 배승철(裵勝徹.52.민주당.국회의원 비서관)후보와 김주성(金周成.51.열린우리당. 정당인) 후보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jr@yna.co.kr

연합뉴스 | 2004.05.21 00:00

... 피해자 구조센터가 21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2천13명 중 25%가 경찰의 부패와 권력 남용을 직접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오차 범위는 ±2.5%포인트. 시민들이 언급한 피해 유형은 ▲뇌물 ▲폭력 ▲무례함 ▲정당한 항의 묵살 등이 가장 많았다. 또 응답자의 80%가 `경찰이 썩어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3분의 2는 `문제가 생기면 경찰을 찾겠다'고 대답해 어쩔 수 없이 경찰에 의지할 수 없는 일반 서민들의 현실을 반영했다. 시민들은 경찰을 ...

연합뉴스 | 2004.05.21 00:00

... 취임 40여일이 지난 5월 3일에서야 이뤄졌다. 총선이라는 여야간 정면대치 상황이 있었지만 그만큼 양당 지도부간의 관계가 경직돼 있었다는 것이다. 물론 신 의장과 박 대표는 첫 공식 대면인 점을 감안한 듯 덕담을 나누고 국회와 정당개혁이란 취지에는 공감했다. 그러나 양측은 민생과 개혁의 우선순위를 놓고는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어 17대 국회 개원 이후에도 국회내 논란은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주한미군 이라크 차출문제, 열린우리당 김혁규(金爀珪) 당선자의 ...

연합뉴스 | 2004.05.21 00:00

... 강조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을 통해 "조-미 사이의 핵문제 해결은 미국이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첫 단계조치로서 우리(북)의 `동결 대 보상'안부터 받아들일 때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이것이 실현되지 않는 한 정당방위를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농축우라늄(HEU) 문제도 거론, "이는 우리를 국제적으로 고립시킬목적 밑에 부시 행정부 강경매파가 고안해 낸 음모의 산물"이라고 비난했다. 통신은 미국이 ...

연합뉴스 | 2004.05.21 00:00

... 전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무소속으로 김호복 전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정재현 전 민예총충주지부장이다. 무소속으로 등록할 예정이던 박종완 전 국회의원은 출마를 포기했다. 후보별 정보 공개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한창희(韓昌熙.50.정당인) - 고려대졸. 재산 3억3천529만6천원. 육군 병장 만기 제대. 5년간 납세실적 173만5천원(소득세 54만3천원, 재산세 43만원, 종합토지세76만2천원). 전과 없음 ▲이승일(李勝一.58.충주미래발전연구소장) - 명지대 대...

연합뉴스 | 2004.05.21 00:00

여권 수뇌부가 정당의 지역구도 극복을 위한 선거구제 개편을 17대 국회 초기에 추진해야 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나섰으나, 한나라당은 '시기상조론'을 들며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여야가 마치 이솝우화에 등장하는 `학과 여우의 식사'처럼 서로 다른 셈법으로 선거구제 개편을 바라보고 있어 17대 국회에서 이 문제를 조기에 논의하는 것이 순탄치 않은 상황이다. 여권은 17대 총선때 영남에서 4석을 얻어 지역구도 극복을 위한 작은 단초를 마련하는 ...

연합뉴스 | 2004.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