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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총 "정략적 공안탄압 중단" 촉구

    ... "정부 당국은 과잉 대응을 사과하고정략적 공안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수호 위원장 등 민주노총.전교조 지도부 12명은 이날 오전 11시 여의도 민주노총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명을 내고 "교사 시국선언은 특정 정당 지지가아닌 탄핵을 규탄하고 부패정치를 척결하자는 내용"이라며 선거법 위반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원 위원장의 서신도 상급단체의 방침과 자체 대의원결정 사항을 조합원들에게 고지한 노동조합의 일상적 업무로 선거법 위반이 ...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D-12 황금연휴 총력득표전

    ... 판세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이날 오전 인천을 방문, 송도매립지내 경제자유구역 현장과 문학경기장을 둘러본 뒤 신포, 만수시장 등 인천시내 재래식 시장을찾아 `거여견제론'을 강조하면서 "한나라당을 민생.경제 정당으로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대표는 휴일인 4일에도 수원, 용인, 분당을 거쳐 서울 송파, 용산, 종로 등수도권 유세를 계속한 뒤 식목일인 5일에는 최근 또 한차례 산불이 난 강원 고성지역에서 주민들의 식목행사에 참석하고 ...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문화단체 "전교조, 공무원노조 탄압중단" 촉구

    ... 공무원의 정치 또는 정책으로부터 단절돼야 한다는 뜻은 아니므로 헌법에 보장된 정치사상과 신념의 자유를 표현한 것만으로 국가공무원법,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등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며 "우리나라는대통령과 장관 등이 특정 정당에 가입하고 지지하는 것은 허용한 반면, 이외 공무원들에게는 업무상의 정치활동도 아닌 정치적 의사표현마저 처벌하는 이중적 잣대를들이대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ckchung@yna.co.kr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여성계 추천후보중 46% 출마" .. 여성네트워크

    ... 15명,비례대표 31명 등 모두 46명이 17대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17대 총선 지역구 전체 여성후보 66명 중 여성네트워크 추천후보의 비율은 22.7%, 비례대표 91명 가운데 여성네트워크 추천후보 비율은 34.1%에 이른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9명, 새천년민주당이 8명, 열린우리당이 17명에 달했고자민련(2명), 국민통합 21(1명), 민주노동당(8명) 등에도 골고루 여성네트워크 후보가 포진했다. 지역구 출마자는 한나라당 이혜훈(서초갑).김희정(부산 연제) 후보, ...

    연합뉴스 | 2004.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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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례대표 전자개표 시연

    중앙선관위 직원들이 3일 오전 과천 중앙선관위 상황실에서 14개 정당이 후보등록한 비례대표 투표용지 전자개표를 시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박근혜 수도권 공략

    ... 대표는 이날 오전 송도 경제자유구역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경제자유구역 적극 지원과 국립대 유치 등 인천권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이어 대형할인매장과 신포시장, 모레내시장 등 5곳의 재래시장을 잇따라방문, "서민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바닥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프로축구 개막전이 열리는 문학경기장을 방문,선수단과 서포터스를 격려하고 관중석을 돌며 득표전을 벌일 예정이다. 박 대표는 특히 `경제활동 ...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추미애 바람몰이 시동

    ... 전남지역까지 오가는 지원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아직 몸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추 위원이 강행군을 펼치기로 한 것은 전통적 `텃밭'인 호남 지역의 바람몰이에 실패할 경우 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가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총선 이후 민주당의 생존을 도모하기위해서는 `호남의 딸'이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추 위원장이 호남 지역에 `올인'해야한다는 것이다. 선대위도 기존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추 위원장의 노력을 적극 ...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스카이라이프, 후보자 검색 서비스 개시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TV 리모컨으로17대 총선의 후보자와 정당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3일 개시했다. 쌍방향방송 스카이터치를 통해 제공되는 `후보자 정보검색 서비스'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신상을 선거구별, 이름별, 정당별로 검색할 수 있는 후보자정보, 정당정당별 비례대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정당 정보로 이뤄져 있다. 이와 함께 15일 총선일에는 개표 정보, 정당별 득표상황, 격전 지역 등을 시청자가 마음대로 ...

    연합뉴스 | 2004.04.03 00:00

  • 정당 국고보조금 267억8천만원 지급

    중앙선관위(위원장.유지담)는 17대 국회의원 총선 지원을 위한 국고보조금 총 267억8천600만원을 각 정당에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정당별 지원액은 ▲한나라당 98억원 ▲민주당 79억 8천200여만원 ▲열린우리당54억9천900여만원 ▲자민련 21억6천100여만원 ▲민주국민당 7억8천500여만원 ▲민주노동당 5억3천500여만원 ▲국민통합21 2천100여만원 등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국고보조금은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대해 50%를 균등배분하고, ...

    연합뉴스 | 2004.04.02 00:00

  • "탄핵 정당"ㆍ"대상 안돼"…舌戰 ‥ 탄핵심판 2차 공개변론

    ... 경제파탄 등에 대해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였다. 소추위원측 정기승 변호사는 "노 대통령은 헌법수호와 국가원수의 의무를 망각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는 데도 불구하고 선거법에 관계없이 특정정당을 지지하겠다고 하는 등 초헌법적이고 독재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탄핵소추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소추위원측은 노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과 관련,"총선에서 열린우리당에 압도적인 표를 얻도록 합법적인 방법으로 돕고 싶다"는 발언과 ...

    한국경제 | 2004.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