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응급콜 없는 하늘에선 편안하시길"…주석중 교수 영면

... “선생님의 뜻을 기려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늘에서는 밤에 응급콜로 깨는 일 없이 편안하시길 바란다”며 고인을 보냈다. 영결식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보낸 조화가 자리했다. 주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

한국경제 | 2023.06.20 17:50 | 구교범

'대체불가' 주석중 교수 영결식…"응급콜 없는 곳서 편안하시길"

...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생명과 위안을 전달했다"며 "하늘에서는 응급콜에 밤에 깨는 일 없이 편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결식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보낸 조화가 자리했다. 주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등 ...

한국경제 | 2023.06.20 10:47 | 신현보

"하늘에선 응급콜없이 편안하시길"…주석중 교수 영결식

... 우리에게도 큰 행복이었다"고 기억했다. 이어 "선생님의 뜻을 기려 환자들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늘에서는 응급콜에 밤에 깨는 일 없이 편안하시길 바란다"며 고인을 보냈다. 영결식장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보낸 조화가 자리했다. 주 교수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 인근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우회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대동맥박리 등 대동맥질환, 대동맥판막협착증 ...

한국경제 | 2023.06.20 10:14 | YONHAP

정몽원 회장·백지연 前 앵커 사돈 된 날, 현대家 총출동

... HL그룹을 미래차 기술을 선도하는 회사로 키워냈다. 백 전 앵커는 방송사 재직 시절 국내 최연소·최장수 9시 뉴스 앵커 기록을 세운 언론인이다. 결혼식에는 범현대가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규 HDC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친분 있는 기업인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조현민 한진 ...

한국경제 | 2023.06.02 18:13 | 김일규

정몽원 회장·백지연 전 앵커 사돈 맺었다…'현대家 총출동'

... 종로구의 종교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종교교회는 정 회장이 장로로 있는 곳이다.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명이 자리했다. 특히 범현대가(家)가 한 곳에 모여 눈길을 끌었다. 신부 정지수 씨의 당숙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HDC 회장(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식장을 찾았다.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신부의 육촌인 ...

한국경제 | 2023.06.02 17:23 | 조아라

정몽원 HL그룹 회장·백지연 전 앵커, 오늘 사돈 맺어

... 지인 700여명이 참석한 결혼식에는 범현대가(家)가 한데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식에는 신부 정지수 씨의 육촌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과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부부 등도 함께했다. 신부의 당숙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HDC 회장(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식장을 찾았다.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모습을 보였다. 범현대가의 혼사는 ...

한국경제TV | 2023.06.02 17:15

정몽원 HL그룹 회장·백지연 전 앵커 사돈맺다…범현대가 한자리

...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의 종교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종교교회는 정 회장이 장로로 있는 곳이다.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범현대가(家)가 한데 자리했다. 신부 정지수 씨의 당숙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규 HDC 회장(대한축구협회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이 식장을 찾았다.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모습을 보였다. 신부의 육촌인 ...

한국경제 | 2023.06.02 17:05 | YONHAP

대한축구협회-천안시, '한국 축구 명예의 전당' 조성 협약

... 명예의 전당을 세심하게 관리할 예정"이라며 "축구 발전에 기여한 분을 기려 대한민국 축구 위상이 더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한국 축구 명예의 전당에는 김용식, 김화집, 홍덕영, 이회택, 차범근, 정몽준, 거스 히딩크 등 7명이 헌액됐다. 축구역사박물관은 충남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내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천418㎡ 규모로 지어진다. 올 하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타당성 평가를 마치면 첫 삽을 뜬다. ...

한국경제 | 2023.04.26 16:36 | YONHAP

정몽준 "핵은 핵으로만 대응…한반도에 전술핵 재배치해야"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이 북한의 핵무장으로 무효화됐음을 선언하고, 미국은 한국에 전술핵무기를 재배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은 2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한·미동맹 70년과 그 이후’를 주제로 열린 아산정책연구원 세미나에 참석해 “핵무기는 핵무기로만 대응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이사장은 전술핵 재배치가 남북 간 핵 ...

한국경제 | 2023.04.25 18:23 | 맹진규

존 볼턴 "단기적으로 한반도에 전술핵무기 재배치해야"

... 우리와 지속해 협력할 수 있는가가 문제"라고 짚었다. 이어 "이것을 다루는 게 첫 단계여야 한다"며 "이후 어느 시점에 한국이 자체적인 핵 억제력을 가져야겠다고 느낀다면 최소한 이에 따를 부담이나 특별한 의무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몽준 아산정책연구원 명예이사장은 "한국은 북한의 핵무장에 따라 1992년 비핵화 공동선언은 무효가 됐다고 선언하고 미국은 1991년 철수시킨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3.04.25 12:3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