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주임 정인교 ▷〃 소아치과학교실주임 김신 ▷〃 치과교정학교실주임 손우성 ▷〃 치과보존학교실주임 허복 ▷〃 치과보철학교실주임 전영찬 ◈경남신문 ▷논설위원 허도학 ▷부국장 겸 종합편집부장 이선호 ▷김해지역 총괄본부장 차태준 ▷정치 조용호 ▷〃(대우) 정기홍 ▷경제(직대) 박현오 ▷사회 김관훈 ▷사회2(대우) 김재익 ▷〃(직대) 이영동 ▷문화스포츠 도난실 ▷〃(대우) 김진현 ▷사진(직대) 전강용 ▷판매 서명달 ▷광고 이종근 ▷총무 김상

한국경제 | 2002.04.14 15:32

지난 2000년 미국 대선에서 조지 W. 부시 공화당 후보에게 아깝게 고배를 마신 앨 고어 전 부통령이 마침내 부시 대통령의 내치를 맹공하며 본격적인 정치 재개의 신호탄을 올렸다. 고어 전 부통령은 13일 대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플로리다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부시 행정부가 경제, 환경, 가치 기준 등 각종 정책에서 실정을 저질렀다고 공격을 퍼붓고 당원들에게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도록 주문했다. 플로리다는 2000년 대선의 승패를 가른 재개표 사태의 ...

연합뉴스 | 2002.04.14 00:00

민주당은 14일 한나라당이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의혹과 관련,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를 촉구한데 대해 "위험하고 무책임한 정치공세를 즉각 중단하라"고 맞받았다.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 조사 요구에 대해 "헌법정신에도 맞지않는, 용납할 수 없는 정치공세"라며 "대통령 가족이 연루된 몇가지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이 명예를 걸고 전례없이 엄정하고 투명하게 수사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한나라당의 태도는 자기네 경선이 국민적 관심을 ...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용기가 났다"며 "위대한 전남도민들이 힘과 용기를 내고 과감히 새로운 길을 개척하라는 훈장을 달아줬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정 후보는 "전남 경선은 광주의 위대한 선택과 전북의 황금분할의 종합적인 결과"라며 "이번 경선을 계기로 부산에서 2등을 노리겠으며, 전체 선거인단의 절반을차지하는 경기와 서울에서 젊은 정치인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후의 땀한방울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순천=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대도시에서 대규모장외집회를 가질 계획이어서 이를 둘러싸고 정국이 급랭할 조짐이다. 민주당은 야당의 잇단 장외집회 계획이 이회창(李會昌) 전총재의 리더십 부족에따른 당내 분란 책임을 모면하고 이른바 `노풍(盧風)'도 차단하려는 정치공세의 일환이라고 보고 단호히 대처키로 했다. 특히 한나라당은 이번주부터 본격화될 국회 상임위 활동에서 대통령 아들 문제와 아태재단 의혹을 강도높게 추궁한다는 방침이어서 이를 저지하려는 민주당과 가파른 대치전선을 형성, 국회가 파행될 ...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전윤철(田允喆) 비서실장, 조순용(趙淳容) 정무수석과 라운딩을 함께 했다. JP의 한 측근은 "지난 1월 전 실장이 신임인사차 김 총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뤄진 골프약속이 서로 바쁜 일정으로 미뤄지다 이번에 이뤄진 것"이라며 "정치적 얘기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특별한 의미 부여를 경계했다. 청와대측도 "한번 약속이 미뤄진 끝에 운동을 하게된 것으로 그 외에 다른 의미없다"면서 "골프 얘기만 했지 다른 얘기는 일절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JP의 ...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수반이 성명을 발표한 지 수시간만에 "흥미롭고 긍정적인 면이 많이 포함돼 있다"면서 "파월 장관과 아라파트 수반이 내일(14일) 라말라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바우처 대변인은 "파월 장관은 이러한 성명이 테러와 폭력을 종식시키고 정치적 과정의 조기 재개를 위한 효과적인 조치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아라파트 수반과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월 장관은 라말라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본부 건물에서 아라파트 수반과 면담할 예정이다. 아라파트 수반은 이스라엘군의 ...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생각이 들어 경선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 당은 건강한 보수세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실패, 빛바랜 색깔론으로 당의 입지를 더욱 좁게 만들고있는가 하면 구시대 정치인들을 묶어 수구연합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누가더 기득권층의 이익을 대변하느냐는 수구원조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개혁노선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경선에 불참하는 것은 물론 제가 가진 기득권을 포기하고 ...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김정일 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높이받들어 나가는 것은 위대한 수령님(김 주석)의 영생과 주체위업 완성의 결정적 담보"라고 말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어 김 주석의 사상과 위업을 계승하는 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군정치'를 받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 염원을 전면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국통일은 김 주석의 염원이었다며 "우리 민족끼리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조국통일의 ...

연합뉴스 | 2002.04.14 00:00

... 향후 대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여야 공방이 치열해질 것으로예상된다. 특히 법사위, 통외통위, 정무위, 재경위 등에선 대통령 세아들의 비리연루 의혹과 여야 대선주자들에 대한 `이념.정책' 검증, 공교육 정상화 등을 주요 정치쟁점과정책현안들을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의 경우 권력형비리 의혹을 다루기 위한 특검제 법안을 제출, 이번 회기내 처리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나 민주당은 이를 당 지지도 만회를 위한 정치공세로 규정,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고 ...

연합뉴스 | 2002.04.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