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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23일 이라크에서연합군 비행기 1대가 실종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럼즈펠드 장관은 이라크측이 바그다드에서 격추된 연합군 비행기 조종사 2명을티그리스 강변에서 생포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말했다. 그는 또 "일부" 미군 장병이 전장에서 실종됐으며, 이라크측에 전쟁포로가 됐을가능성이 있다고 시인했다. 리처드 마이어스 미 합참의장은 실종된 미군이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혔다. ...

연합뉴스 | 2003.03.24 00:00

이라크군이 23일 바그다드 상공에서격추됐다고 믿어지는 미군 또는 영국 전투기 조종사를 찾기 위해 티그리스강을 수색중이라고 카타르의 아랍어 위성방송인 알-자지라 TV가 생방송으로 전했다. 그러나 미군 관리와 영국 국방부는 전투기가 격추됐다는 정보는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바그다드.도하 AP.AFP=연합뉴스) jongwoo@yna.co.kr

연합뉴스 | 2003.03.23 00:00

이라크군이 23일 바그다드 상공에서 격추된 뒤 비상탈출해티그리스강 강변의 갈대 숲에 숨어있던 연합군 조종사 2명을 발견했다고 알-자지라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라크군이 갈대숲을 수색하는 장면을 생방송으로 보도하면서 조종사2명이 생포됐다고 전했다. 알-자지라는 그러나 생포된 조종사의 장면은 방영하지 않았다. (도하 AF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3.03.23 00:00

... 캄란베이에서 고철 3천t을 실어보낸 뒤 고철을 더 구하려는 욕심에 민항기 대신 미군 수송기를 개조한 4발 프로펠러기를 타고 중부 퀴농으로 가는 도중에 일이 벌어졌다. 프로펠러 하나가 갑작스럽게 멈춰 선 것. "SOS를 외치는 조종사의 다급한 목소리가 벌써 저세상 소리인 것처럼 들리더군요. 가족들의 얼굴은 비행기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뇌리를 스쳐 지나갔고요." 다행히 조종사의 SOS 무전이 먹혀들고 나머지 3기의 프로펠러가 제기능을 잃지 않은 덕분에 가까스로 ...

한국경제 | 2003.03.23 00:00

... 현재 주한 미군도 북한군에 비해 수적으로 불리한 기갑전력의상쇄 차원에서 대대 규모의 A-10기를 배치해놓고 있다. ▲F-16전투기: 한국공군의 주력기종으로 자리매김한 항공기로 '싸움매'(Fighting Falcon)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조종사 1명이 운용하는 C형과 무장사 등 2명이 탑승하는 D형으로 나뉘어 있으며, 최대속도는 음속(마하)의 2배까지 낼 수 있다. 탑재무장으로는 20mm 기관포 1문, AIM-7 스패로우(Sparrow) 중거리 레이더유도미사일 4기, ...

연합뉴스 | 2003.03.23 00:00

... 전과 ▲미-영 연합군 40명 생포=이라크 TV는 22일 미-영 연합군 병사 40명을 생포했다고 보도. 나지 사브리 외무장관은 22일 자국 방공 시스템이 이날 바그다드 서부교외 상공에서 미군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발표. 전투기 조종사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미군 특수부대원 20명 바그다드 진격 중 생포=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소재 아라비아 TV는 최대 20명의 미군 특수부대원이 바그다드 진입작전 도중 체포됐다고 23일 보도. ▲미군 탱크 16대 ...

연합뉴스 | 2003.03.23 00:00

대한항공은 22일 조종사노조와 48차 교섭을 통해 2002년 단체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돌입할 예정이었던 이 회사 조종사노조의 준법투쟁 일정은 취소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최근 이라크 전쟁 발발로 인한 위기상황 및 경제여건 등을 고려해 적극적인 교섭을 실시해 쟁점이 됐던 10개 사항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노조측은 "조합이 애초 요구한 안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국내외 정세와 회사의 사정을 충분히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TV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그러나 이라크군이 어디에서 미국과 영국군 병사들을 사로잡았는지에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관영 WAM통신기자는 이라크 방공 시스템이 바그다드 상공에서 미군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고 전했다. 미군 전투기는 바그다드 서부 교외 인구밀집지역 상공에서 격추됐으며, 전투기 조종사의 생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카이로.두바이 이타르-타스=연합뉴스) yunzhen@yna.co.kr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활주로 초입에 설치한 4개의 당김줄(Arresting wire)로 시속 200∼300㎞의 속도로 착륙하는 항공기를 2초만에 잡아 끌어 정지시킨다는 설명이다. 항모에서의 이착륙은 고도의 조종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항모 탑재 전투기조종사가 되려면 항모 모형의 활주로에서 200번 이상 이착륙 훈련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칼 빈슨 항모전단장인 에반 M. 채닉 해군 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한국군이 잘 훈련돼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연합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

연합뉴스 | 2003.03.22 00:00

... 인명피해를 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따라서 미군이가장 두려워하고 있는 바그다드 시가전은 현지 지상군이 예기치 않은 위험에 직면했을 때 얼마나 신속한 보호대책이 제공될 수 있느냐가 인명피해 최소화의 관건으로 지적된다. 이런 점에서 조종사의 생명에 대한 우려 없이 최근접 지상작전을 펼칠 수 있고 정보수집 및 현지상황 파악과 공격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프레데터야말로 최적의 공격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지상군 근접 지원수단으로 아파치를 비롯한 공격용 헬기들이 ...

연합뉴스 | 2003.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