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인물] 좌승희(한국경제연구원장)/이억수(공군참모총장)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은 18일 오전 7시30분 전경련빌딩 경제인클럽에서 ''한·중·일 경제협력과 기업간 협력방안''이란 주제로 제3회 한경연포럼을 갖는다. ▷이억수 공군참모총장은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 웨딩타운에서 공군 예비역장성,6·25출격 전투기 조종사,사관후보생 장교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는다.

한국경제 | 2002.01.17 17:44

[새영화] '에너미 라인스' .. 보스니아로 간 '탑건'

영화 에너미 라인스(존 무어감독)는 "보스니아로 간 탑건"이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적진에 추락한 미군조종사의 서바이벌게임이 긴장감있게 펼쳐진다. 지난 95년 현지에서 총상을 입고 구출된 조종사의 실화에 바탕을 뒀다. 이 영화는 미국의 적국(敵國)명단에 보스니아를 추가시키면서 역경끝에 승리를 쟁취하는 미국식 영웅주의를 담고 있다. 다만 그 영웅은 최우수 전투조종사가 아닌 일반 정찰비행사이다. 호전적인 이 시대에 오히려 "보통영웅"이 더 어울릴 ...

한국경제 | 2002.01.17 17:38

印尼 가루다 항공기 江에 동체착륙..1명 사망

... 발생할수도 있었다고 증언했다. 기체 꼬리에서 불과 5m 떨어진 곳은 강력한 소용돌이가 치는데다 수심이 매우깊어 항공기가 이쪽으로 착륙했을 경우 승객들의 생명이 극히 위험했을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비행 당시 폭우가 쏟아진 점으로 미뤄 항공기 조종사가 시계가 불량해착륙 지점을 오판했거나 기체 이상으로 사고가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자카르타 =연합뉴스) 황대일 특파원 hadi@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2.01.17 00:00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자] (1) '독자적인 수익체인을 만들어라'

... 그 결과 사우스웨스트는 고객들로부터 높은 수준의 충성도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이 항공사의 종업원 생산성 또한 놀랄만하다. 종업원들은 직무에 상관없이 동시에 여러가지 업무를 처리한다. 예를 들어 비행기 출발이 늦을 경우 조종사도 수하물 처리를 거들어야 한다. 이같은 유연성으로 인해 사우스웨스트는 경쟁 항공사에 비해 종업원 1인당 승객처리수가 서너배 높게 나타난다. 그리고 이직률은 항공 산업내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종업원의 절반 이상은 퇴근후 ...

한국경제 | 2002.01.14 15:19

평가절하.예금동결로 달라진 아르헨 일상생활

... 하다 유리창을 깨지면서 왼손의 힘줄이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비록 사고였지만 최근의 국내 사정과 맞물려서 정말 짜증스러웠다. 남편과 나는 캐나다 유학후 현지 취업한 두 아들과 함께 살기 위해 4개월전에 이민비자를 신청해놓았다. 조종사인 내 남동생도 5년전부터 가족과 함께 캐나다에 살고 있다. 이민가기 위해 살던 집도 내놓아 이달초 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대금 결제방식을 놓고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현금이 없는 매입자가 수표 결제를 원하고 있으나 ''불확실성의 시대''에 ...

연합뉴스 | 2002.01.14 00:00

美급유기 탑승해병 사체5구 발견

... 뒤 여러 곳에 기착했으나 정확한 기착회수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고당시 관계자들은 항공기가 야산 정상부분에 충돌, 잔해들이 넓게 흩어졌다고 전했다. 한편 키시 사령관은 충돌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라며 "결론이 난 것은 항공기충돌이 적의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말하고 해병 보안관리팀 등 현지 조사가 아직 진행중이어서 조종사의 과실여부 등에 대해서는 논평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yykim@yna.co.kr

연합뉴스 | 2002.01.13 00:00

美 급유기 탑승 해병 7명 사망 확인

... 매우 가파른 비탈이고, 그들은 거기에 착륙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생존 가능성을 일축했다. 국방부에서 발표한 사망자 7명중에는 여성도 1명 포함돼 있으며, 모두 캘리포니아주 미러머 공군기지에 주둔했던 병력이다. 사망자는 조종사인 매튜 W. 밴크로프트(29) 대위, 부조종사인 대니얼 G. 머콜럼(29) 대위, 스티븐 L. 브라이슨(35) 특무상사, 스콧 N. 거모슨(37) 하사, 네이선 P.헤이스(21) 병장, 브라이언 P. 버틀랜드(23) 병장, 저넷 L. 윈터스(25) ...

연합뉴스 | 2002.01.10 00:00

創軍이후 첫 부부 헬기조종사 탄생

창군 이래 첫 헬기조종사 부부가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2항공여단에 근무하는 이성준 대위(29·간부사관 2기)와 안현옥 대위(29·여군사관 41기). 이들 조종사는 6일 오전 11시 육사회관에서 가족 친지 선·후배 동료들의 축복 속에 화촉을 밝혔다. 1974년생 동갑내기인 이들 부부는 육군 항공조종사 선발시험에 합격,99년 12월 육군항공학교 회전익과정에 함께 입교해 교육받은 것이 인연이 돼 이날 백년가약을 맺게 ...

한국경제 | 2002.01.06 18:03

소형항공기 美 은행건물에 추락

... 40층짜리 아메리카은행건물의 20-25층 사이에 충돌했으며 "현재로선 테러행위로 보이지않는다"고 말했다. 충돌에도 불구하고 건물은 화염에 휩싸이지 않았으며 한산한 주말 오후인 관계로 건물내부와 지상에서도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조종사의 생사 및 다른 탑승자가 있었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건물 서쪽 창문에 비행기 꼬리부분이 걸려있는 모습이 TV 화면에 소개됐으며 연방항공청 관리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해안경비대측은 사고 비행기가 이륙허가를 ...

연합뉴스 | 2002.01.06 10:45

창군이후 첫 헬기조종사 부부

창군이후 첫 헬기조종사 부부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예하 2항공여단에 근무하는 이성준(29.간부사관2기) 대위와 안현옥(29.여군사관41기) 대위. 두 사람은 6일 오전 11시 가족.친지와 동료 선후배들의 축하를 받으며 육사회관에서 화촉을 밝혔다. 이들은 육군 항공조종사 선발시험에 합격, 지난 99년 12월 육군항공학교 회전익과정에서 ''동문수학''한 것이 인연이 돼 이날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조종사 양성과정에서 안 ...

연합뉴스 | 2002.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