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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주, 반등장서 '질주'

    증권주가 주식시장의 반등을 타고 연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오후 2시30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7.0% 상승한 1,233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종목별로는 대신증권(13.53%)과 LG투자증권(11.53%)이 초강세이고 현대.대우, 동원, 유화증권도 7% 이상 급등했다. 증권업종지수는 지난 11일 종합주가지수와 함께 질주하기 시작해 같은 기간 지수상승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지난 10일 1,031포인트였던 증권업 ...

    연합뉴스 | 2002.10.17 00:00

  • [스타워즈] “매수세를 기다린다”

    증시가 또 올랐다. 17일 종합주가지수는 뉴욕증시 급락을 뚫고 6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48선에 안착하며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 기술적 반등 국면이 연장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스닥지수선물 강세와 맞물리면서 북한 핵보유 우려, 필리핀 폭탄 사고 등 악재를 흡수했다. 증시가 낙폭과대주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레벨업을 시도하는 양상이다. 다만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격논리로 오르다보니 순환매 형태를 띤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증권이나 ...

    한국경제 | 2002.10.17 00:00 | chums

  • "아시아 경제, 선진국과 달리 성장세 지속"

    아시아 경제는 선진국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BNP 파리바가 17일 전망했다. BNP 파리바는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세계 경제는 미국 기업들의 회계부정 사고와 주가하락, 미-이라크간 전쟁 가능성 등으로 회복세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의 경우 2.9%에서 2.4%로 0.5%포인트, 내년은 4.3%에서 3.3%로 1.0%포인트 각각 하향 조정했다. ...

    연합뉴스 | 2002.10.17 00:00

  • 에프와이디 불공정행위 개입의혹

    에프와이디의 최대주주 변경공시이전에 이 종목의 주가가 상한가로 올라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불공정행위가 개입된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일고 있다. 에프와이디는 17일 오후 5시 최대주주가 경대현씨에서 최훈씨로 바뀌었다고 공시했다. 경대현씨는 장외에서 보유지분 32.22%를 최훈씨와 소액주주에게 넘겨 지분이 4.15%로 줄었고 최훈씨는 14.73%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에앞서 이 종목은 장 시작과 함께 강세를 나타내 상한가로 ...

    연합뉴스 | 2002.10.17 00:00

  • IBM 이익 18% 감소, 시장기대는 충족

    ... 동기의 주당 97센트에 비해서는 2센트가 늘어난 것이다. 기업의 실적을 추적하는 퍼스트콜은 IBM이 이같은 기준으로 3.4분기에 주당 96센트의 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었다.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IBM 주가는 장후 거래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IBM의 매출은 기업들이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관련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줄이면서 전반적으로 줄어들었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6월에 HDD 사업 부문을 매각할 계획을 밝혔었다. ...

    연합뉴스 | 2002.10.17 00:00

  • [외환] 물량 부담 가중, 1,242원선 급락

    ... 드리웠다. 업체 네고물량, 외국인 주식순매수자금이 공급된 데다 개장초 매수에 나섰던 세력들이 매도로 돌아서는 등 종잡기 힘든 장세가 연출되고 있다. 개장이후 등락폭이 10원을 넘어 확대일로다.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가 꺾이고 주가도 낙폭을 만회, 상승 요인이 위축됐다. 시장 참가자들의 장중 레인지 설정이 상당히 어려워졌다. 장중 수급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게 됐다. 강력하게 지지될 것으로 예상했던 1,243원이 쉽게 깨져 지지선 설정이 무의미해졌다. ...

    한국경제 | 2002.10.17 00:00 | chums

  • 다음, 상승세 '눈에 띄네' .. 3분기 실적 큰폭 성장 추정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오는 21일 3·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상거래 비수기임에도 불구,3분기 실적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게 가장 큰 요인이다. 여기에 이달 말 NHN의 신규 등록,미국 야후 주가 상승 등 외적 환경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음은 17일 기관투자가 매수세가 집중되며 전날보다 5.7% 이상 뛰었다. 이에 따라 올 최저점인 지난 10일 이후 5일 동안 15.8% 상승했다. ...

    한국경제 | 2002.10.17 00:00

  • [지수 선물/옵션] (17일) 12월물 80.45 마감

    17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전날보다 1.05포인트(1.32%) 오른 80.45로 마감됐다. 12월물 가격은 지난 4일 이후 9일 만에 80선을 회복했다. 선물가격은 북한의 핵무기보유계획 시인 소식에 하락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가 꾸준이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했다. 개인은 2천6백49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4백66계약,9백44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4백28계약 감소한 8만5백74계약을 ...

    한국경제 | 2002.10.17 00:00

  • '北核 개발' 파문 .. 증시 無반응

    ... 거래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5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8백억원어치 이상 처분했다. 그러나 코스닥시장에서는 1백억원 이상의 매수우위를 보이며 사흘 연속 순매수 행진을 벌였다. 교보증권 김석중 상무는 "이날 외국인의 순매도는 최근 주가가 단기급등한 데다 전날 미국 시장이 하락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면서 "북 핵문제가 외국인의 매도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 서해교전 남북정상회담 김일성사망보도 등 남북관계의 주요 사건은 국내증시에 ...

    한국경제 | 2002.10.17 00:00

  • [주식] 외국인, 닷새만에 매도우위

    최근 급등을 이끈 외국인이 뉴욕증시 급락을 따라 매도우위로 돌아섰다. 17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6분 현재 거래소에서 닷새만에 '팔자'우위를 보이며 197억원 어치를 처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나흘만에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4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또 외국인은 주가지수선물을 457계약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10.17 00:00 | chu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