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을 상대로 반덤핑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어서 반도체 주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론이 유동성위기를 맞은 하이닉스를 궁지로 몰아넣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세계 2위의 D램 제조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29일(미국 현지시간) 일부 해외 메모리 칩 제조업체들을 덤핑 혐의로 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메리츠증권 최석포 연구위원은 "판매가가 제조원가를 밑도는 ...

한국경제 | 2001.08.30 16:33

비비안=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1천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결의했음.배당금 지급일은 9월7일임. 한국전기초자=최대주주 아사히글래스가 LG전자에 보유주식 20%를 장외매도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아사히글래스에서 아사히글래스외 1인으로 변경됐음.

한국경제 | 2001.08.30 16:32

세원중공업은 30일 조회공시를 통해 "주가안정의 방안으로 자사주 매입에 대해 검토중이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추후 자사주 매입 여부등 구체적 상황이 확정되는 대로 내달 30일까지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8.30 16:28

◇대성엘텍=실적호전에도 불구,주가가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지난 2월13일 이후 7개월여만에 상한가를 기록한 셈이다. 이날 종가는 전날보다 2백40원 오른 2천2백80원(액면가 5백원).거래량은 전날의 8배 정도 늘어난 10만주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 2001.08.30 16:23

◇코텍=지난 7일 연속 상승세를 접고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1만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과 비슷한 2백18만주.하한가 잔량은 3만여주에 그쳤다.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지난 7일동안 상승,약세장에서도 40%가까이 주가가 올랐다.

한국경제 | 2001.08.30 16:22

... 협상을 진행중인 업체는 대만과 미국 등에 있는 3∼4개 업체로 빠르면 9월중 결론을 낸다는 방침이다. 경영권과 관련해서는 단서조항을 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협상은 상당부분 진행됐으며 외국 업체들도 주가가 저평가돼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종 계약이 이뤄지면 해외 업체들이 미리 주식매집에 나서 일정 지분을 확보한 뒤 기술이전 계약과 관련된 정식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현대투신증권의 김종옥 연구원은 "협상이 ...

한국경제 | 2001.08.30 16:16

... 33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반면 외국인은 72억원어치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은 이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GDP성장률이 8년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으로 3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데 따라 개장부터 급락했다. 오후들어 주가급락에 대한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며 낙폭이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주와 8천억원에 그쳤다. 지난 1월2일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한 셈이다. 거래대금은 9일째 1조원 미만에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

한국경제 | 2001.08.30 16:15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반덤핑제소 등 최악의 악재를 등에 업고 출발한 하이닉스반도체는 오전장에는 투매현상이 벌어지며 한 때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특히 전날 유럽시장에 상장된 GDR가격이 원화환산가로 890원선까지 폭락하자 원주가 DR보다 크게 비싼 기현상이 벌어지면서 외국인들의 대량매도를 촉발시켜 오전장에만 1천600만주가 넘는 외국인 순매도가 쏟아졌다. 이 와중에서 호가주문이 폭주하는 바람에 매매체결이 10분이상 지연되는 사태까지 발생했으며 결국 하이닉스는 ...

연합뉴스 | 2001.08.30 16:14

... 보여왔다는 점에서 내림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전날 상한가를 지키기는 했지만 359만주 이상 대량 거래가 터지는 등 약세전환을 예고하는 신호가 강했기 때문에 이날 하락폭이 예상보다 깊어졌다는 분석도 있다. 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1,800원, 11.80% 급락한 1만3,45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전날 워낙 많이 거래된 데다 주가가 하한가로 추락하면서 후속 매수세가 따라붙지 않아 거래는 전날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177만4,169주, 246억원 ...

한국경제 | 2001.08.30 15:51

... 3년뒤 만기때까지 미전환된 사채에 대해서는 원화로 갚는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했다"며 "내달3일 SSGA측과 정식계약을 맺게 되며 9월5일 1백억원이 입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해외CB의 전환가격은 7천1백93원으로 발행후 주가가 떨어져도 가격을 조정하지 않는다. 또 만기이전에 조기상환을 요구할수 있는 풋옵션 조항도 넣지 않기로 SSGA측과 합의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김 팀장은 "이번에 들어오는 자금은 IMT-2000 계측기 개발에 집중 투자할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01.08.3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