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환율] 역외환율 반등..현물가 대비 4.9원↑

... 1147.0~1156.0원에 거래됐다. 원·달러 1개월물 평균값은 1155.0원으로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1원을 감안하면 3일 현물환 종가 1149.0원에 비해 4.9원 오른 수준이다. 이날 미 달러화는 안정적인 미국의 경제지표와 포르투갈 경제에 대한 우려감으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국 통화에 대한 가중평균 미달러인덱스는 0.40포인트(0.50%) 오른 79.40을 기록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한국경제TV | 2010.02.04 00:00

부산은행, 지난해 순이익 2451억원..10.8%↓

... 지역밀착 영업의 추진 등에 기인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실물경기의 위축으로 인한 대손상각비 증가가 순이익 감소의 주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부산은행은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09%, 연체대출채권 비율은 0.55%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수익성 관련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각각 0.85%,12.22% 에 이른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부산은행은 ...

한국경제TV | 2010.02.04 00:00

정부 "G2리스크 실물경제 영향 제한적"

정부는 중국,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의 정책 변화 조짐이 국내 실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4일 전망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이 야기될 수 있어 경제의 하방 위험 확대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재정부는 "최근 국내 경제는 기저효과, 재정지출 여력 감소 등으로 실물.금융시장 지표가 다소 조정을 받고 있으나 전반적인 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 5%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

연합뉴스 | 2010.02.04 00:00

생활물가 크게 올랐다…14개월만에 최대

금융위기 정점 시절 물가 상승 수준 장바구니 체감지표인 생활 물가가 지난 1월에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에 달하던 수준에 육박할 정도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월 물가가 전반적으로 ... 택시요금(12.1%), 튀김 닭(6.9%), 보습학원비(5.7%), 커피(4.8%), 목욕료(4.3%), 미용료(3.8%) 등 주요 서비스업종에서 물가가 적지 않게 올랐다. 1월 생활물가를 전월 대비로 봤을 때도 0.6% 상승해 지난해 4월 0.6% ...

연합뉴스 | 2010.02.04 00:00

6시 헤드라인

뉴욕증시, 사흘만 조정..혼조 이틀 연속 상승했던 뉴욕증시가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경제지표는 엇갈렸고 기업실적도 좋지 않았습니다. 유럽증시, 기업실적 악재로 하락 유럽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악재로 나흘만에 하락했습니다. 유가, 재고증가로 하락..76.98달러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사흘만에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 교통부 "도요타 운행 중단해야" 미 교통부장관이 운전자들에게 리콜 대상 도요타 차량의 ...

한국경제TV | 2010.02.04 00:00

당정, 세종시·2월국회 대책 집중논의

...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당정은 설 연휴를 앞두고 물가 안정대책을 논의하는 것을 비롯해 최근 경제동향 및 각종 지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나아가 최근 서해 NLL(북방한계선) 해상으로의 해안포 사격을 포함한 북한 동향에 따른 ...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정몽준 대표와 안상수 원내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및 주요당직자, 정조위원장단, 국회 상임위 위원장 및 간사 등이, 정부에서는 정운찬 총리와 기획재정.외교통상.법무.국방...

연합뉴스 | 2010.02.03 00:00

경영·기술 혁신속도, 美·獨의 절반

한국의 생산성 향상 속도가 선진국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주요국을 대상으로 1981~2005년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연평균)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0.2%로 미국(0.40%),독일(0... 보이는' 생산 요소 외에 기술개발이나 경영혁신 같은 '눈에 안 보이는' 부문이 경제 성장에 미친 영향을 측정하는 지표로 높을수록 사회 전반의 생산성이 향상됐다는 뜻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한국의 총요소생산성이 낮다는 것은 그간의 경제 ...

한국경제 | 2010.02.03 00:00 | 주용석

유가 급등, WTI 3.6%↑…77.23弗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부동산 지표가 호전되고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급등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 보다 2.80달러(3.6%) 상승한 배럴당 77.23 ...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유로에 1.3962달러에 거래돼 전날 보다 0.2% 상승(가치 하락) 했다. 6개국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31% 하락한 78.10을 기록했다. 달러 약세로 금 값도 ...

연합뉴스 | 2010.02.03 00:00

[시황 레이더]1600선 지지 기대…반등 재시도

... 반등하며 10200선을 탈환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국내 증시의 따라잡기 효과도 기대된다. 전날 미국 증시는 주택지표 호조와 기업의 실적 개선 발표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날보다 ...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섣부르게 장세에 영향을 미칠 정책을 밀어 붙일 수 없는 시기"라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선진국들이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하지는 않을 것이란 주장이다. 그는 "미국의 경기회복 불확실성이 ...

한국경제 | 2010.02.03 00:00 | leesm

[사설] 총요소생산성 못올리면 선진국 되기 어렵다

... 생산요소를 투입하더라도 산출규모가 다른 것은 생산성 차이 때문으로 총요소생산성은 경제성장에서 바로 그런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는 점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대목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1981~2005년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그리고 유럽연합(EU)등 10개국의 산업 전체 총요소생산성 증가율에서 우리나라는 0.20%로 미국과 유럽 주요국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이 우리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국민소득에서 큰 차이가 있는 점을 감안하면 위안으로 ...

한국경제 | 2010.02.03 00:00 | 안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