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날씨] (17일ㆍ화요일) 가을 부르는 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도 한 두차례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 19∼24도, 낮 최고 24∼30도.

한국경제 | 2004.08.16 00:00

인도 성폭행 피의자 법정서 피살

인도에서 성폭행 피의자가 법정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아푸 야도프라는 청년은 지난 13일 인도 중부 마하라슈트라주(州) 나그푸르의 한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중 한 무리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십여명의 여성과 아이들 몇명이 법정으로 밀고 들어와 아푸를 찌른뒤 곧바로 달아났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사건발생 당일 성난 여성들이 ...

연합뉴스 | 2004.08.16 00:00

에티오피아에 중고 컴퓨터 지원

... 류종수 춘천시장은 지난 5월 아디스아바바를 방문해 자매관계를 맺고 중고 컴퓨터 1천대와 한국전 참전용사 회관 건립 등 각종 지원사업을 약속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6.25 전쟁때 총 6천37명을 파병해 강원도 양구와 철원 등 중부전선 전투에 참가해 123명이 숨지고 536명이 부상했으며 참전용사와 후손들은 아디스아바바 시내 외곽에 코리안 빌리지를 형성해 어렵게 살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6.25 전쟁때 우리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에티오피아를 결초보은의 ...

연합뉴스 | 2004.08.15 00:00

허리케인 美동남부 강타..15명 사망

... 2백만채의 주택과 건물에 전력공급이 중단됐고 주민 약 130만명이 14일 오후까지 전기 없이 지내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다. 플로리다 전력공사는 최소한 85만8천명의 고객들이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말했으며 올랜도와 플로리다주 중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그레스 에너지는 95만5천명에 대한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플로리다주에서 찰리가 지나간 뒤 뼈가 부서지거나 동맥이 끊긴 중상자들 수십명이 푼타 고다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샬럿 메디컬센터측은 밝혔다. ...

연합뉴스 | 2004.08.15 00:00

허리케인 美동남부 강타..15명 사망

... 2백만채의 주택과 건물에 전력공급이 중단됐고 주민 약 130만명이 14일 오후까지 전기 없이 지내고 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다. 플로리다 전력공사는 최소한 85만8천명의 고객들이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말했으며 올랜도와 플로리다주 중부에 전력을 공급하는 프로그레스 에너지는 95만5천명에 대한 전력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찰리로 인한 호우 피해를 우려한 마크 워너 주지사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열대폭풍으로 약화되긴 했지만 여전히 시속 120㎞의 ...

연합뉴스 | 2004.08.15 00:00

미국 플로리다, 허리케인 '찰리'로 200만명 대피령

... 특히 플로리다 지방당국 관계자들은 인구 밀집지역으로 해변가 콘도 시설이 대거 들어선 걸프 해안 지역이 허리케인의 직접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마이애미 주에선 1만여명이 전기가 끊긴채 생활하고 있으며 플로리다 중부의 디즈니월드도 평소보다 빠른 오후 1시에 문을 닫았다.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플로리다 주민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허리케인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그는 지난 11일 1906년 이래 처음으로 두 개의 태풍이 연속으로 ...

연합뉴스 | 2004.08.14 00:00

<날씨> 주말 무더위 식힐 `반가운 단비'

14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남부지방은 흐리고가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낮 또는 오후부터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60~90%)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2도의 분포를 보이고 바다 물결은남해 먼바다에서 1.5~2.5m로 다소 높게, 그 밖의 해상은 0.5~2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13일은 전남과 경남 및 제주지방은 제13호 태풍 `라나님'의 간접적인 영향을 ...

연합뉴스 | 2004.08.13 00:00

재외동포 세계 곳곳서 광복절 기념행사

...동포들이 59주년 8ㆍ15 광복절을 맞아 기념식과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미 뉴욕총영사관(총영사 조원일)과 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는 14일(현지시간)오전 10시 한인회관 강당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열며, 중가주(중부 캘리포니아) 애국선열 추모위원회(회장 김명수)와 해병대전우회 등 이 지역 동포 단체들도 같은 시각일제시대 독립을 위해 투쟁한 이민 선조 등 149위의 유해가 안장된 리들리 공원묘소에서 기념식과 제26회 애국선열 추모식을 거행한다. ...

연합뉴스 | 2004.08.13 00:00

태국, 훨씬 더워지고 여름도 길어진다

이미 상당히 더운 편인 태국의 기온이 앞으로더 올라가고 여름도 훨씬 길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13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립 출라롱콘 대학의 아논 스닛웡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이러한 기후 변화가 특히 중부 지방과 수도 방콕에 두드러지게 나타날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진은 전세계적인 온난화 현상으로 대기속의 이산화탄소 함유량이 늘어나면서 기온을 상승시키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우기를 제외한 태국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 섭씨 33도가 ...

연합뉴스 | 2004.08.13 00:00

미래중국 도시가 이끈다 ..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중국도시 현장보고서'

... 베이징 광저우 둥관 순. 이들 도시의 특징을 보자. 가장 먼저 개방돼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렸지만 대기업들의 이탈로 주춤했다가 재기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선전,찬란한 역사와 전통을 뒤로 하고 과학기술 도시로 거듭나는 시안,장강 중부경제 발전의 핵심으로 꼽히는 광학밸리 우한,1백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일류 도시를 향해 꿈틀거리는 하얼빈,중국 4대 직할시 중 하나로 제2의 경제도시를 꿈꾸는 톈진,경제성장의 표본 도시 쑤저우,세계 IT(정보기술)업계의 핵심 ...

한국경제 | 2004.08.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