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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흥 노조간부 5명 경찰 자진출두

    조흥은행의 파업을 주도한 혐의(업무방해)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허흥진(41) 조흥은행 노조 위원장, 윤태수(41) 금융노련 정책2국장등 노조 간부 5명이 15일 낮 서울 중부경찰서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 등은 지난달 9일 오전 예금보험공사 건물 15층에서 열린 '조흥은행 매각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심사소위' 회의실에 들어가 회의를 방해하고같은 달 18일 조흥은행 파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에 ...

    연합뉴스 | 2003.07.15 00:00

  • [바캉스 두배 즐기기] 人山人海···7월말 8월초 피해라..교통안내

    ... 설치키로 했다. '수도권→동해안 지방'이동은 서울외곽고속도로를 타고 남양주IC에서 경춘도로(46번 국도)로 양구와 인제를 지나 한계령을 넘어가는 방법을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인근 정체가 극심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중부선 하남IC에서 6번 국도를 타고 양평 홍천을 지나 다시 56번 국도를 통해 양양으로 가는 방법도 권할 만하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인근의 정체가 심할 경우에는 △속사IC에서 31번 국도와 56번 국도를 이용,양양으로 가는 방법과 ...

    한국경제 | 2003.07.15 00:00

  • [바캉스 두배 즐기기] '이 책은 꼭 챙기세요'

    ... 추천음식 특산물을 소개했다. 맛깔스런 음식상을 차려내는 맛집 정보도 가득하다. 각 지역 사람들과 삶의 모습도 담백한 필치로 녹여냈다. 각 장마다 가장 효율적인 맞춤여행 코스를 제시했다.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차를 멈추고-중부편·남부편(이화득 지음,서울문화사,전2권,각 1만2천9백원)=20년 경력의 베테랑 여행가가 지역·계절별로 꼭 가볼 만한 곳과 맛집,숙박·축제·장터 정보들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최대 장점은 초행길 운전자 입장에서 보기 좋게 그려진 ...

    한국경제 | 2003.07.15 00:00

  • 신호대 지나다 숨진 20대 감전사 판명

    지난 11일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길가에 세워진가로등과 신호대 사이를 지나다 갑자기 쓰러져 숨진 행인의 직접적인 사망원인은 '감전에 의한 쇼크사'로 판명됐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홍모(29.건설업.진해시 이동)씨의 정확한 사인규명을 위해 지난 12일 부검한 결과, 홍씨 몸에서 전기가 들어간 흔적과 빠져나온 흔적을 찾아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왼쪽 허벅지에서는 길이 7~8㎝의 붉게 변한 피부 손상자국인 감전 유출흔적 3개가 ...

    연합뉴스 | 2003.07.15 00:00

  • 브룬디사태 악화..현지 미국민 철수개시

    아프리카 중부 부룬디에서 1주일째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의 미국민들이 수도 부줌부라에서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소식통이 15일 밝혔다. 소식통은 비필수 요원들에 대한 임시 소개 작업의 일환으로 이날 아침 미 관리4명과 가족들이 케냐 나이로비로 떠났다고 말했다. 앞서 미 외교관 5명과 정부 기관 관리 4명도 14일 워싱턴으로 떠났다고 공항 관계자가 전했다. 현지 미 대사관 관계자는 철수한 사람들이 최소 1-2주 동안 부줌부라에서 떨어져 ...

    연합뉴스 | 2003.07.15 00:00

  • [바캉스 두배 즐기기] 7월하순께 장마전선 北上 가능성..휴가철 날씨는

    ... 잠시 소강상태를 보일 때는 찌는 듯한 가마솥더위가 한반도를 엄습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19∼26도,강수량은 53∼1백31㎜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여름휴가가 본격화되는 7월 하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이 점차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북상,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다가 점차 한반도에서 물러날 것으로 관측된다. 역시 흐린 날이 많고 기온(20∼27도)과 강수량(50∼1백35㎜)은 예년과 비슷하겠다. 휴가 행렬이 피크를 이룰 8월 초순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

    한국경제 | 2003.07.15 00:00

  • 阿 차드, 석유생산국 대열에 합류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아프리카 중부의 공화국 차드가 15일 석유생산국 대열에 합류한다. 차드에서 생산한 석유가 이날부터 카메룬 대서양 연안까지 연결된 송유관으로 수송될 예정이다. 세계은행과 미국 엑손 모빌이 주도하는 국제컨소시엄이 공동 투자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차드 석유개발 프로젝트는 생산시설이 완전 가동될 경우 하루 25만 배럴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차드의 야당 세력과 환경 및 인권 단체들은 사방이 육지로 막힌 국토에 ...

    연합뉴스 | 2003.07.14 00:00

  • "이라크 점령비용 내년말까지 1천억달러" .. WP

    ... 업무를 포기하고 ▲장비가 충부한 수준으로 정비되지 않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미군은 이라크내에서 조직적이고 폭력적인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사담 후세인 지지자들의 저항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13일 중부 이라크에서 4번째의 대규모 공세를 펼쳤다. 미군은 이날 바그다드 남쪽 100km에 위치한 디와니야 기지 검문소밖에서 화물트레일러가 미군 차량과 충돌, 미군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워싱턴 AFP.AP=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7.14 00:00

  • 日혼다, 中둥펑과 합작사 설립 계획

    일본의 혼다자동차가 중국의 둥펑(東風)자동차와 중국 현지에 합작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경제전문 통신인 AFX가 중국 현지언론을 인용해 14일 보도했다. 신설 합작사는 중국 중부의 우한(武漢)시에 설립된 뒤 중형 및 고급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나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AFX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연합뉴스 | 2003.07.14 00:00

  • 트럭, 갓길 승용차 추돌 2명 사상

    14일 오전 1시50분께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중부고속도로 하행선(통영기점 276㎞ 지점)에서 대전 80러 6719호 2.5t 화물차(운전사 이승호.32.대전시 중구 문화2동)가 갓길에 세워져 있던 충남 38라 1497호 라노스승용차(운전자 강향복.24.대전시 서구 변동)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강씨가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부인 안기옥(21)씨가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경찰은 동서울에서 대전쪽으로 화물차를 ...

    연합뉴스 | 2003.07.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