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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이라크에서 27명 사살

    미군 중부사령부는 13일 바그다드 북동부 발라드에서 순찰중이던 미군 탱크를 공격해온 27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중부군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조직화된 공격자들이 13일 발라드 지역에서 순찰중이던 미군 제4보병연대 소속 탱크에 대해 로켓추진 수류탄을 발사했다"면서 "미군탱크도 즉각 응사해 4명을 사살하고, 나머지는 패퇴시켰다"고 말했다. 성명은 또 "아파치 헬기의 도움을 받은 미군 탱크와 브래들리 전차가 공격자들을 추격해 23명을 사살했다"고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 올해 유해성 적조 중간규모 발생할 듯

    ... 이상고온 현상 등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중간규모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열린 `적조방제 점검 사전대책회의'에서 수산과학원과 해양수산부는 바다표층의 온도가 23~26℃가 되는 8월 초순에 남해중부해역에서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나타나기 시작해 적조를 형성한 뒤 인근 해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적조의 규모는 봄부터 많은 양의 비가 자주 내려 육지의 영양염류가 수시로 바다로 유입돼 식물성 플랑크톤에 의해 소진되거나 ...

    연합뉴스 | 2003.06.13 00:00

  • [날씨] (14일ㆍ토요일) 또 비

    전남과 중부지방은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오겠다. 강원도 영동과 경상도 지방도 차차 흐려져 오후에 비 조금 오겠다.

    한국경제 | 2003.06.13 00:00

  • 美軍 아파치 헬기, 이라크서 격추

    이라크 서부지역을 비행하던 미군 아파치 헬리콥터 한대가 12일 미군에 적대적인 이라크 민병대의 총격을 받아 격추됐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짤막한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헬기 승무원 2명은 추락현장에 긴급 출동한 연합군에 의해 무사히 구출됐다고 전했다. 성명은 또 추락지역 부근에서 또 다른 아파치 헬기 2대가 이라크 민병대 병력과의 교전을 지원했다면서 이들 헬기는 모두 101 공중강습사단 소속이라고 덧붙였다. (바그다드 ...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이라크신문, `미군강간' 보도 철회

    ... 강간당한 뒤 목숨을 잃었다고 지난 7일 보도했으나 이 주장이 소문에 근거한 것이라고 시인하며 종전 주장을 철회했다. 이 신문은 자체 조사후 이번 사건을 보도한 기자 2명도 파면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이 보도가 나간 후 미군 중부사령부는 완전한 오보라고 반박하는 등 미군과 신문사측은 진위 여부를 두고 그간 치열한 공방전을 벌여왔었다. 일간 `아스-사아'지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80㎞ 떨어진 수와이라에서 미군 병사들이 14세와 15세 이라크 ...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日, 북한 화물선에 해도와 조명시설 설치 요구

    일본 주부(中部) 운송국은 11일 관내인 아이치현(愛知縣) 도요하시(豊橋)시의 미카와(參河)항에 정박 중인 북한 선박 `두루봉호(2716t급)'에 대해 해도와 구명보트를 밝힐 조명시설을 설치하라고 명령했다. 두루봉호 선원들은 출항 때까지는 이 같은 일본 당국의 명령에 따라 해도와 조명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보고했다고 운송국 관리들이 전했다. 두루봉호는 13일 출항한다. 한편 돗토리현(鳥取縣)의 사카이미나토에 정박중인 북한 선박 '승리호(49...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진도 78㎜..남해안 등 호우주의보

    ... 43.5mm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8시 현재 전남 해안과 제주 산간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이날 오전중으로 제주도와 경남북 해안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남해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내려질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남북, 울릉도.독도 10~30mm, 경남북, 전남 해안 20~50mm, 제주도 30~60mm 이다. 특히 전남 해안과 제주 산간, 경남북 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후 늦게까지 80mm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날씨] 전국 흐림

    ... 남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1~3m로 일 것으로 보인다. 12~13일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며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이 부는 곳도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남북, 울릉도.독도 10~30mm, 경남북, 전남 해안 20~50mm, 경남북 해안 등 많은 곳은 80mm 이상 제주도 3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이다.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은 다음과 같다. ※()안은 예상 ...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미군 이라크 게릴라 혐의자 400명 체포

    ... 2대대 소속 마이클 펜젤 소령은 "최근 미군에 대한 잇단 게릴라 공격은 후세인 잔당의 소행이 분명하다. 페다인 민병대원이나 바트당원들에게더이상 성역은 없다"며 이라크 전역으로 검거작전을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이와 관련, 중부군사령부 공보장교인 리언 피츠랄드 중위는 "작전이 끝날때까지작전의 규모 등은 공개할 수 없지만 작전이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라크 주민들은 미군이 검거작전을 진행하면서 여자와 어린이에게 수갑을채우고 창문을 부수는 ...

    연합뉴스 | 2003.06.12 00:00

  • 美, 독일주둔 병력 이동배치 … 카스피해ㆍ아프리카 유전보호 위해

    ... 석유수출 항구까지 장악한다는 계획이다. 또 지부티에 1천5백명의 해병대 특수부대가 주둔 중인 아프리카 지역은 총 병력을 5천~6천5백명까지 증강,아프리카 전역 10여곳에 반영구적 군사기지를 둘 예정이다. 특히 세네갈 가나 등 중부 아프리카 주둔 미군의 주요 임무는 나이지리아 유전보호가 될 것이라고 국방부 관리들은 전했다. 이번에 이동하는 미군은 주로 하이델베르크,비스바덴 등 독일 내 4개 거점에 주둔 중인 부대가 대상이며,영국 주둔 미군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

    한국경제 | 2003.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