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후진타오, 지진현장서 피해민 위로

... 17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를 열고 "생존자 구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하고 "부상자들에 대해서도 제때에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한 지 닷새째인 이날 오후 현재 사망자 1천484명, 실종자는 312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만2천88명이며 이 가운데 중상자는 1천394명이라고 현지 지진재해대책본부가 밝혔다. (베이징연합뉴스) 인교준 특파원 kjihn@yna.co.kr

연합뉴스 | 2010.04.18 00:00

주말 전국서 사건.사고로 '얼룩'

... 인명피해..화재도 = 18일 오후 12시40분께 경북 안동시 도산면 태자1리에서 유모(64)씨가 운전하던 봉고트럭이 40m 아래 낭떠러지로 굴렀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김모(50.여)씨가 숨지고 운전자 유씨 등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앞서 오전 7시21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호남고속도로 목포방향 177km 지점에서는 김모(33)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김씨가 숨지고 ...

연합뉴스 | 2010.04.18 00:00

中칭하이 강진 사망자 1천484명으로 늘어

중국 북서부 칭하이(靑海) 위수(玉樹) 장족(藏族)자치주 위수현에서 14일 발생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7일 오후 5시(현지시간)현재 1천484명으로 집계됐다고 지진구호본부가 밝혔다. 실종자는 312명이며 부상자는 1만2천88명인데 이중 중상자가 1천394명이라고 구호본부는 덧붙였다. (위수<칭하이>신화=연합뉴스) argus102@yna.co.kr

연합뉴스 | 2010.04.18 00:00

이하늘,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중 앞니 골절 중상

가수 이하늘이 KBS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중 앞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하늘은 최근 '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중 한민관이 던진 공에 얼굴을 맞아 아래쪽 앞니 2개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 소식은 김창렬이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랫니가 빠져 울상짓고 있는 이하늘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김창렬은 사진을 올리며 "하늘이형 치아봤냐? 못본거 같아서 다시 올린다. 조속한 합의를 원하고 있어 하늘이 형이"라는 ...

한국경제 | 2010.04.17 00:00 | aile02

평택서 승용차, 어린이집 놀이터 돌진…10명 부상

16일 낮 12시20분께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 J어린이집 놀이터로 김모(38.여)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놀이터에서 체육수업을 받던 유모(7)군 등 J어린이집 원생 3명이 차량에 치여 다리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이모(36)교사와 원생 6명은 경상을 입었다. 김씨는 어린이집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나오다 놀이터로 돌진했고, 놀이터와 도로 사이에는 경계석이나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

연합뉴스 | 2010.04.16 00:00

바티칸 "교황, 성추행 피해자들 만날 것"

... 진실성을 갖고 교회법을 집행하는 한편 민간 당국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바티칸 교황청은 베네딕토 16세를 비롯한 가톨릭 교회 수뇌부가 사건 은폐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는 동시에 언론이 교황과 주변 인사들을 대상으로 중상모략을 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롬바르디 대변인은 이날 언론이 현대사회에 있어서 아동 성추행의 확산 현상과 교회의 경험이 사회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한편 계속된 `폭로 공세'에 대한 교황의 ...

연합뉴스 | 2010.04.09 00:00

천안함 회견, '함장의 눈물'…중상자 1명외 생존승조원 전원참석

... 생존장병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이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 사고 이후 군 당국은 생존장병들의 언론 접촉을 철저히 통제해 왔다. 당초 천안함장 최원일 중령을 포함한 장교 몇 명만 나올 수 있다는 예상과 달리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중상을 입은 신은총 하사를 제외한 57명 전원이 자리했다. 생존장병 대부분은 환자복 차림으로 이날 오전 10시 30분 병원 내 강당으로 들어왔다. 일부 장병은 휠체어를 타고 있었으며 다른 장병들도 상반신이나 목 보호대를 하고 있거나 ...

한국경제 | 2010.04.07 00:00 | show

승용차 '파워 윈도' 조심하세요‥11개월 여아 손가락 절단

일본 도쿄도 나카노구에서 지난 3월에 11개월의 여아가 승용차의 파워 윈도에 손가락이 끼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기는 창문에 손을 올려두고 있다가 이를 모르고 작동시킨 파워 윈도에 새끼손가락이 절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 윈도'란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핸들을 돌려 창문 유리를 오르내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위치를 누르는 것만으로 같은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한 자동 윈도 시스템을 말한다. 도쿄도내에서는 파워 윈도로 아이가 상처를 ...

한국경제 | 2010.04.07 00:00 | mina76

[창업·자영업 로드쇼 결산] 박영순 구리시장 "구리 토평동 일대 '월드디자인센터' 만들 것"

... 개최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오는 2015년께 월드디자인센터가 완공되면 신규 고용창출 효과는 14만명에 달하고,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거주자만 7000세대를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자영업 활성화 대책과 관련,"중상층 소비자들이 서울 대형 유통업체로 빠져나가 지역 내 소비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며 "재래시장 및 로드숍의 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구리시는 재래시장 현대화의 성공사례로 ...

한국경제 | 2010.03.28 00:00 | 최인한

초등생 쇠파이프로 때린 유도부코치 실형

수원지법 형사9단독 김양훈 판사는 초등학생 유도부원을 쇠파이프로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기소된 유도부 임시코치 정모(25)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의 상해 정도가 상당히 중하고 범행 방법 및 내용에 비춰 죄질도 상당히 불량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수원시 세류동 한 중학교 임시유도코치인 정씨는 지난해 10월 26일 학교체육관에서 인근 초등학교 ...

연합뉴스 | 2010.03.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