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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4당대표회동 각당 반응.. 우리당

    ... 정동채(鄭東采)홍보위원장도 "대통령이 후보시절 한나라당 수준만큼의 대선자금을 쓰지 않았다는것을 우회적으로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보실장은 "깨끗한 정치 실천을 위해 대통령 스스로 희생적 자세를 밝힌 것"이라고 논평했다. 그러나 지도부는 "내일 아침 신문에 1면으로 보도될 내용을 나와 상의도 없이말했다"(김원기), "10분의 1이 넘으면 사퇴하느냐 같은 가정에 대해 말하지 않은 게기자들도 편하고 나도 편하다"(정동채)라고 말하는 등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

    연합뉴스 | 2003.12.14 00:00

  • 중국 공직자들 "내년 급선무는 정치개혁"

    ... 교수들이 지난 10월부터 두달간 고위 공직자 의산실인 중앙당교에서 교육받은 지방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부분적인 실권을 장악하고 있는 이들 조사 대상 공직자의 30.2%는 중국 지도부 내부의 간부들이 내년에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개혁이 `정치체제 개혁'이라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기구인사개혁'이라고 응답한 공직자들이 19.0%, `수입분배제도 개혁'15.5%, `국유기업 개혁' 12.9%라고 대답해 빈부격차와 지역 ...

    연합뉴스 | 2003.12.14 00:00

  • [후세인 전격 생포] 걸림돌 제거…파병 힘 실릴듯

    ... 있다. 실제로 한국이 독자적으로 이라크 파병을 결정했다는 점은 전후 재건사업에 대한 우리의 발언권과 입지를 강화할 것이 확실하다. 후세인 생포가 답보상태인 북핵 6자회담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다. 후세인의 체포가 북한 지도부에 상당한 심리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만 북측의 대응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는 아직 판단이 이르다. 14일까지만 해도 연내 6자회담 개최 불가로 기울었던 것이 사실이고 보면 앞으로 최소한 수일 내지는 한달여의 조정기간이 더 필요할 ...

    한국경제 | 2003.12.14 00:00

  • 원전센터 찬성 연합단체 조직 '강화'

    ... "15일이나 16일께 찬성측 단체들이 모두 모여 `국책사업유치 추진위원회(가칭)'를 만들 계획"이라며 "이 단체의 각 직책은 10여개 찬성 단체 대표들이 나눠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반대 대책위 측이 대표와 집행.직위원장 등 지도부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찬성 측도 그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조직이 갖춰지면 홍보활동이나 집회 등을 효과적으로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반대측 집회에 대해 대다수 주민들은 민노총 등 외부단체들이 ...

    연합뉴스 | 2003.12.14 00:00

  • 북한, 후세인 체포 심리적 영향 클 듯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체포는 북한지도부에도 상당한 심리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군은 그동안 북한과 함께 '악의 축'으로 지목된 이라크의 후세인 정권을 전복하고 그를 체포하는 데 주력해왔고, 핵 파문 이후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독재자'로 한껏 몰아붙이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올해 초 후세인 전 대통령 등 이라크 지도부를 제거하려는 미군의 계획이 공개되자마자 '국가테러의 전형'이라고 비난하는 등 매우 민감한 반응을 나타냈었다. ...

    연합뉴스 | 2003.12.14 00:00

  • 우리당, 당내인사 잇단 구설수 곤혹

    ... 것으로 알려졌다. 당 지지율 제고에 고심하고 있는 우리당으로선 이들 소문이 구체화될 경우, 악재가 아닐수 없지만 그렇다고 마냥 감싸고 돌 처지도 아니어서 난처해 하고 있다. 당의 한 관계자는 "천 의원이 자신의 혐의에 대해 당지도부에 가타부타 얘기도하지않고 있어 답답한 상태다"며 "천 의원외에 2-3명의 의원들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이 여의도 정가에 나돌아 사실확인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내에선 이번일을 계기로 "신당답게 털고갈 것은 털고가야 한다"는 ...

    연합뉴스 | 2003.12.13 00:00

  • 우리당 지도부선거인단 확정

    ... "지구당 인구 9만명을 기준으로 선거인단 30명에다 인구 1만명이 늘어날때마다 1명씩 선거인단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지구당 선거인단은 1만-1만1천명 정도로 예상되며, 중앙당 당연직 선거인단까지 합칠 경우 지도부 선거인단은 모두 1만2천-1만3천명에 달한다. 우리당은 또 국회의원 후보자 선출 선거인단은 유권자 여론조사 추출방식을 통해 선거구 유권자의 0.5%이상으로 구성하되, 후보자간 합의할 경우 공모선거인단 50%, 여론조사 추출방식을 통한 ...

    연합뉴스 | 2003.12.12 00:00

  • 고총리, 김종필 총재와 만찬

    고 건(高 建) 국무총리는 12일 저녁 시내 신라호텔에서 김종필(金鍾泌) 총재를 포함한 자민련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고 총리와 김 총재는 이라크 파병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김 총재는 특히 조영길(曺永吉) 국방장관이 이날 오후 자민련을 방문해 설명한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안에 대해 "제가 요구하는 수에는 미달하나, 그 정도면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만찬에는 자민련 김학원(金學元) 원내총무, 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 ...

    연합뉴스 | 2003.12.12 00:00

  • 한나라 `내우외환' 탈출 부심

    한나라당 지도부가 검찰의 지난해 대선자금 수사로 인한 충격파와 당 운영방식에 대한 비주류의 반발 등 당 안팎의 난제를 맞아 해법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특히 지도부는 총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불법 대선자금 문제가 첨예하게 불거진데다 총선 공천과정에서의 `물갈이론'을 둘러싼 당내 논란이 거세지면서일각에서 분당이나 해체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대선자금 문제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사실들이 터져나오는 등 주변여건이 ...

    연합뉴스 | 2003.12.12 00:00

  • 曺국방, 파병안 협조 요청

    조영길(曺永吉) 국방부장관과 라종일(羅鍾一)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은 12일 민주당 조순형(趙舜衡) 대표 등 당지도부를 면담, 정부의 이라크 추가파병안을 설명하고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조 장관은 이라크 추가파병 부대의 규모를 전투병과 재건지원병을 혼성으로 3천명 수준에서 구성하되, 전투병은 현지 치안활동을 벌이지 않고 재건지원병에 대한경비와 이라크인 치안교육을 담당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 장관은 "일단 전투병과 ...

    연합뉴스 | 2003.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