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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에 37년만의 강진…최소 337명 사망

    페루에서 15일(이하 현지시각) 리히터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 최소한 337명이 사망하고 1천여명이 부상했다. 또 피스코와 친차 등 다수의 지역에서 빌딩을 비롯해 각종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고 전기와 교통, 통신이 두절되는 등 도시가 순식간에 폐허로 돌변한 가운데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는 수 만명이 여진의 두려움 때문에 거리로 몰려나와 몇 시간동안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등 사실상의 공황상태가 ...

    연합뉴스 | 2007.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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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루 강진 337명 사망

    페루 남부 이카지역의 한 시민이 16일 지진으로 무너진 집에서 가재도구를 꺼내고 있다. 수도 리마 인근 해안지대를 강타한 지진은 리히터 규모 7.9의 강진으로 최소한 337명이 사망하고,1000여명이 부상했다. 피스코와 친차 등 다수의 지역에서 건물들이 무너져 내리고 전기와 교통,통신이 두절돼 도시가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다. 페루 정부는 즉각 비상사태를 선포,복구 작업에 나섰다. /리마AP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7.08.16 00:00 | 최인한

  • 페루에 규모 7.5 강진…30여명 사망

    페루 남부 해안지역에 15일(이하 현지시각) 리히터 규모 7이 넘는 강진이 두차례 잇따라 발생해 최소 31명이 숨지고 건물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지진 발생 직후 페루, 칠레, 에콰도르, 콜롬비아를 포함해 남미 서부 해안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미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6시41분께 페루 남서부 태평양 연안도시 친차 알타에서 북서쪽으로 40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

    연합뉴스 | 2007.08.16 00:00

  • 日 40.9℃ 관측사상 최고기온…혹서피해 속출

    6명 사망에 수백명 일사병…지바에선 지진도 겹쳐 일본 열도에서 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혹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와 일사병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반을 전후해 기후(岐阜)현 다지미(多治見)시와 사이타마(埼玉)현 구마가야(熊谷)시에서 동시에 40.9도를 기록했다. 일본의 종전 최고기온은 1933년 야마가타(山形)에서 관측됐던 40.8도로, 74년만에 이 기록이 깨졌다. 일본 열도에서 이날 ...

    연합뉴스 | 2007.08.16 00:00

  • 좋은 터 찾아내는 짐승들의 지혜

    ... 파고 배를 비비며 놀거나 털을 뽑아 알을 낳은 장소는 좋은 자리다. 왜냐하면 알이 부화되려면 수맥(水脈)이 솟는 찬 땅이 아니라 생기가 뭉쳐 따뜻한 기운이 올라와야 하고 바람이 잠자는 양지 바른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또 꿩은 지진이 발생할 기미가 보이면 날갯소리와 울음을 대단히 크게 질러 지진도 예고해 준다고 한다. 이처럼 꿩에 얽힌 명당 이야기는 많이 전해진다. 한 여인이 밭에서 일을 하는데 꿩이 황급히 날아들었다. “제발, 저를 좀 숨겨 주세요.” 여인은 깜짝 ...

    한국경제 | 2007.08.13 14:53

  • 에너지 절감 등 공익적 요소 반영 기대

    ... 게 프랑스 리모델링의 특징이다. 그런 리모델링이라면 정부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그런 건물 때문에 벌어들이는 관광 수익이 정부 지원을 충당하고도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공익적인 요소가 있다는 의미다. 일본 리모델링은 건물의 지진 예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진이 발생해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리모델링을 한다는 데 정부가 지원에 인색할 수 있을까. 독일 리모델링은 우리도 모델로 삼을 만하다. 독일 리모델링의 핵심은 에너지 절감이다. 우리나라처럼 에너지 ...

    한국경제 | 2007.08.13 14:52

  • 스트레스 관리하면 뇌졸중 위험 감소

    ... 것이라고 서티스 박사는 말했다. 서티스 박사는 스트레스와 뇌졸중의 관계는 상당히 복잡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는 사람일수록 운동을 많이 하고 음주와 흡연에 의존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이번 조사분석에서는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1995년 일본 고베(神戶) 시에서 대지진이 일어난 직후 3개월동안 현지주민들의 뇌졸중 발생률이 90% 늘어나기도 했다고 서티스 박사는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skhan@yna.co.kr

    연합뉴스 | 2007.08.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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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보험이야기] 풍수재 위험특약으로 폭우피해 대비

    ... 화재보험이나 가정종합보험,기업종합보험에 가입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의 '풍수재 위험담보특별약관'에 가입하면 건물·기계·동산 등이 태풍·폭풍·회오리바람 등으로 인한 풍재나 폭풍우·홍수·해일·범람 등 수재로 입은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화재보험,가정종합보험,기업종합보험 등은 특약 가입을 통해 풍수해 위험뿐만 아니라 전기위험,지진위험,폭발위험,도난위험 등 기업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광범위하게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한국경제 | 2007.08.12 00:00 | 정인설

  • 日 토사카 준이치 "검은 머리 3개월새 파뿌리(?)"

    ... 양볼, 튀어나온 광대뼈에 눈에 띄게 푸석푸석해진 피부까지 '조로증'을 의심케 했다. 또한 흰머리가 눈에 띄이게 늘었고 살까지 더 빠져서 실제 나이 37세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월 토사카가 니가타 현에서 일어난 지진 사태를 보도한 후 그의 얼굴에 놀란 많은 사람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기도 했다. 토사카는 사람들의 반응 때문인지 최근 머리를 다시 검게 염색했지만 변해버린 얼굴만은 감출 수 없다는 반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

    한국경제 | 2007.08.10 00:00 | saram001

  • [中企 우수상품] 신테크 ‥ 야광 미끄럼 방지재…12시간 지속

    신테크(대표 김명신)가 개발한 '루미논슬립'은 별도의 전원 없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야광 소재 계단용 미끄럼방지재(논슬립)다. 해가 지거나 지진·정전이 일어나 빛이 없을 때 60분~12시간 동안 스스로 빛을 낸다. 기존 야광 미끄럼방지재보다 3배가량 밝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께가 2㎜ 정도로 얇아 계단을 걸을 때 걸려 넘어질 우려가 적고 부착이 간편하다. ...

    한국경제 | 2007.08.08 00:00 |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