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국내펀드, 이익실현 움직임에 4일만에 유출

... 해외 주식형 펀드 수탁고는 60조5373억원으로 전일대비 507억원 늘어났다. 'KB차이나포커스주식형재간접Class-A'과 '봉쥬르차이나주식 2종류A'로 각각 46억원 40억원이 들어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쓰촨성 대규모 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 증시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면서 중국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다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유가 수혜 펀드인 브릭스(177억원), 러시아ㆍ브라질(72억원), EMEA(67억원) 등으로도 자금 유입세가 나타났다. ...

한국경제 | 2008.05.16 00:00 | ramus

[스타워즈]최관영·나성은, 포스렉 동반 매수

... 들어 매기가 몰리면서 9% 가까이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가 외국인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연일 급등하는 등 대형 철강주들이 선전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철강주로도 매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글로벌 철강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등 철강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속속 제기되고 있다. 지난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포스렉도 탄탄한 수익구조를 배경으로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

한국경제 | 2008.05.16 00:00 | ramus

1900 눈앞… 더 오를 수 있을까?

... 16일 증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계속 간다'는 의견과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먼저 계속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을 보자. 우리투자증권의 강현철 애널리스트는 “미국에 이어 중국증시도 우호적인 금융정책과 지진사태에 따른 부양책이 논의되면서 글로벌 금융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기존 주도주에 이어 낙폭과대주 중 철강, 조선 등 중국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어 상승세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느낌이라고 ...

한국경제 | 2008.05.16 00:00 | pinky

"쓰촨성서 한국인 5명 발견…안전"

지진 발생 후 연락두절된 유학생들 추정 대지진이 일어난 중국 쓰촨(四川)성 주변 지역에서 연락이 끊겼던 한국인 유학생들로 보이는 한국 여행객 5명이 16일 안전한 상태로 발견됐다. 청두 총영사관은 "청두시 임업청 직원들이 판다 서식지역인 워룽(臥龍)현에서 한국인 5명을 발견했으며 이들이 모두 안전하게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지 임업청 당국은 현재 헬기를 띄워 이들 한국인을 청두로 수송할 계획이다. 현재 이들을 태우고 올 헬기가 ...

연합뉴스 | 2008.05.16 00:00

[브리핑] # 정보사항 정리

... 에스디(066930) - 교보에서 지속적으로 매수중이며 NH에서도 일부 매수 - 미국지역 투자회사에서 블록으로 물량 요청설 * 후성(093370) - KOSPI200 편입 - 조만간 호재성 재료 발표설(미확인) *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중국 대지진에 따른 최고 수혜주로 거론 ※ 상기 정보는 시장에 유포중인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정보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투자의 참고자료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경제 | 2008.05.15 10:29

中 쓰촨성 대지진 사망자 2만명 육박

쓰촨성 일대 댐 균열..'2차 재앙' 초비상 여진 한두달 계속될 듯 32년만에 최악의 대지진이 발생한 중국 쓰촨(四川)성에서 14일 구조작업이 본격화됐지만 사망자 수는 2만명에 육박하는 등 계속 늘어나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오후 2시까지 사망자 수가 1만4천866명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신화통신을 통해 13일 오후 4시 기준 사망자 1만4천463명, 실종자 1만4천51명으로 공식 발표하고 2만5천788명이 매몰돼 ...

연합뉴스 | 2008.05.15 00:00

[중국 강진] 대지진 직접 피해자 1천만명

피해면적은 한국의 3분의 1…이재민 수백만명 중국 쓰촨(四川)성을 강타한 대지진으로 직접 피해를 입은 주민이 1천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15일 직접적으로 지진 피해를 당한 지역은 아바(阿패<土+貝)와 청두(成都), &#47760;양(綿陽), 더양(德陽) 등 6개 시로 면적이 6만5천㎢라고 보도했다. 이번 지진 피해지역 면적은 한국 면적인 9만9천㎢의 66%에 달하는 것이며 22만㎢ 넓이의 한반도 면적의 거의 ...

연합뉴스 | 2008.05.15 00:00

[중국 대지진 참사] 두장옌 상류 댐 균열 … '2차재앙' 초비상

중국 쓰촨성을 강타한 대지진의 여파로 주변 댐에 심각한 균열이 발생,2차 재앙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은 14일 두장옌시의 쯔핑푸댐에 매우 위험한 균열이 발생해 2000여명의 군병력이 긴급 투입됐다고 보도했다. 쓰촨성 성도인 청두의 북쪽에 위치한 두장옌은 대지진의 진앙지인 원촨현 인근 지역으로,쯔핑푸댐은 두장옌 북쪽 9㎞ 지점에 있다. 댐이 붕괴되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면 두장옌이 물에 잠길 수도 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두장옌은 ...

한국경제 | 2008.05.15 00:00 | 오광진

[중국 강진] 中, 지진관련 유언비어 차단에 총력

... 두장옌(都江堰)의 화학공장이 폭발했습니다." "여러분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마시지 마세요. 식수원이 시체로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고대책본부에서 일하고 있는 제 친구는 사망자가 십수만명에 이를 거라고 하네요." 쓰촨(四川)성 대지진 이후 중국 최대의 검색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 게시판에는 이런 출처불명의 소식이 올라와 지진피해 지역주민들이 생수를 사재기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심지어 14일 새벽 두장옌 인근의 한 현(縣)에서는 소문에 동요된 1만여명의 ...

연합뉴스 | 2008.05.15 00:00

[중국 대지진 참사] "사회불안 도화선 되나" 지도부 긴장

중국이 기로에 섰다. 쓰촨 대지진 참사는 표면적으론 중국을 하나로 단결시키는 구심점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빈부격차가 부각되고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면서 중국 지도부의 최대 고민인 사회분열을 부추길 수 있는 도화선이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을 정점으로 한 현 지도부는 이 같은 잠재적 불씨를 막는데 노심초사하고 있다. 중국에는 요즘 '충신자위안(重新家園ㆍ집을 다시 짓자)'이란 신곡이 뜨고 있다. 장위 등 ...

한국경제 | 2008.05.15 00:00 | 오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