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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남부에 강진 … 아테네 전역서 감지..주민 대피

    인명ㆍ재산피해 보고 없어 14일 정오(현지시간)께 그리스 남부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과 그리스 지질당국이 잇따라 밝혔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당초 이번 지진이 리히터 규모 7.3이라고 예비 발령했다가 규모 6.7로 수정했고, 테살로니키 대학의 아테네 지구역학연구소는 지진의 규모가 6.5라고 밝혔다. 15초간 지속된 이번 지진은 수도 아네테 전역에서 감지됐으며 지진으로 강타당한 그리스 남부 도시들에서는 주민들이 건물 ...

    연합뉴스 | 2008.02.14 00:00

  • "국제 석탄가 급등, 중국발 나비효과"

    ... 차질을 빚고 있는 상태에서 중국 내 석탄수요가 증가하면서 중국 요소가 국제 석탄시장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저널은 설명했다. 반면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석탄수입국 가운데 하나인 일본의 경우, 지난해 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에 피해가 발생한 이후 석탄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도는 석탄을 이용하는 화력발전소를 크게 늘리고 있어 석탄수요의 급증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전문가들은 석탄이 지구온난화를 야기하는 온실가스의 ...

    연합뉴스 | 2008.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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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분양시장] 화제의 분양현장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

    ... 집안에서 승강기 호출도 가능하다. 경비실에 대형 냉장고를 둬 집을 비웠을 때 냉장이 필요한 물건이 배달돼도 걱정이 없게 했다. 각동 59층 또는 56층에 스카이 피트니스센터를 만들어 바다를 보면서 운동을 할 수 있다. 화재 지진 강풍 등으로부터 입주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첨단 공법도 관심이다. 불이 나 콘크리트가 고온에 노출돼 파열되는 폭열현상을 막기 위해 고강도 콘크리트로 시공된다. 대피소(refuse area)도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3개 층마다 ...

    한국경제 | 2008.02.11 00:00 | 박종서

  • 칠레 북부서 규모 6.3 지진 발생

    ...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칠레 국가비상대책국(ONEMI) 대변인은 피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으나 아직 부상자나 피해에 대한 보고는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후 2시 1분께 발생한 칠레 지진이 처음에는 리히터 규모 6.6이라고 했으나 나중에 규모 6.3으로 수정해 발표했다. 칠레 라디오 방송은 이키케 지역 일부 도로에 산사태가 났다고 전했으나 부상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칠레산 구리의 8.2%를 생산하는 ...

    연합뉴스 | 2008.02.05 00:00

  • 르완다 강진 30여명 사망

    아프리카의 그레이트 레이크(GREAT LAKE) 지역에서 3일 강진이 발생, 30여명이 사망하고 350여명이 부상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지진은 2시간 30여분간의 시차를 두고 콩고와 르완다를 차례로 강타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께 콩고의 르완다 접경 도시인 부카부에 리히터 규모 6.0의 강진이 일어난데 이어 오후 1시56분에는 르완다 남부의 인구 밀집도시인 루시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르완다에서 ...

    한국경제 | 2008.02.04 00:00 | 유병연

  • 르완다.콩고 강진…최소 26명 사망, 수백명 부상

    아프리카 르완다 서부지역과 인접 콩고민주공화국에서 3일 강진이 발생해 적어도 26명이 사망하고 250여명이 부상했다고 라디오 르완다 방송이 보도했다. 라디오 르완다는 지진으로 인해 남부 루시지 지역의 교회 한곳이 무너지면서 10명이 숨지는 등 루시지 지역과 은야메세케 지역에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르완다 루시지 지역의 한 주민은 부상자들이 계속 버스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부카부의 병원 관계자들은 ...

    연합뉴스 | 2008.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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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Issue] 프랑스 31세 은행원이 일으킨 사상 최대 금융사고

    ... 베어링은행 파산 사건은 '닉 리슨' 사건으로도 불린다. 당시 베어링은행의 싱가포르 지점에서 수석 중개인으로 근무하던 리슨은 주가지수 선물에 투자하다 주가 하락으로 12억달러의 손실을 야기했다. 그는 1995년 1월 발생한 고베 대지진으로 일본 경제의 회복 속도가 지진 복구사업에 힘입어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일본 닛케이지수 선물을 대거 사들였으나 주가는 속락했다. 이에 따라 베어링은행은 결국 파산했으며 네덜란드의 ING에 1달러에 합병되는 수모를 겪었다. ...

    한국경제 | 2008.02.01 18:41 | 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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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Focus] '원전 르네상스' ‥ 선진국 이어 중동ㆍ동남아 등 급속 확산

    ... 4기를 짓기로 해 가장 많다.알제리 튀니지 요르단 예멘 등도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다. 터키는 최대 100억달러(약 9조5000억원)를 투입,2013년까지 출력 합계 500만㎾의 원전을 건설할 방침이다.터키는 1980년대 중반 대지진을 겪으면서 원전 건설을 포기했었으나 최근 건설 계획을 최종 확정,조만간 국제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터키 재벌인 사반주홀딩의 규렐 사반주 회장은 "에너지 사업은 터키에서 가장 유망한 사업이며,그 중에서도 원전 건설이 핵심"이라며 ...

    한국경제 | 2008.01.22 00:00 | 최인한

  • 작년 자연재해 사망자 1만6천517명…22.6% 줄어

    ... 2006년의 2만1천342명에 비해 22.6% 줄어 들었다고 제네바 소재 유엔 산하 `재해경감 국제전략'(ISDR)이 18일 밝혔다. ISDR이 이날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해 홍수와 가뭄, 지진, 폭염, 폭풍과 같은 자연재해 피해자는 2006년의 1억3천500만명에서 2억명으로 늘었지만, 오히려 사망자 수는 줄어 들었다. 특히 홍수로 인한 사망자는 전체 사망자의 50%가 넘는 8천382명에 달했으며, 홍수 발생 건수는 ...

    연합뉴스 | 2008.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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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조직 개편으로 산하기관 '후폭풍'‥공공기관.유관단체 '대수술'

    ... 보인다.각 기금 사업들은 다른 기금이나 예산사업과 심각하게 중복되는 경우가 많고,사업내용과 재원 간의 연계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과학기술진흥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은 서로 중첩되며 여성발전기금 장애인고용촉진기금 근로자복지진흥기금은 재원의 안정성이 떨어진다.복권기금의 사업은 일반예산의 공익사업과 큰 차별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298개 공공기관 중 기능이 중첩되는 곳이 수십 개에 이르러 통합이 불가피한 데다 각종 직능단체나 협회 학회 등이 ...

    한국경제 | 2008.01.17 00:00 | 박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