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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쓰나미 구호 기념 우표 발행

    중국은 22일 아시아의 지진ㆍ해일 피해에대한 자국의 구호 활동을 기념하기위해 쓰나미 우표를 발행했다. 중국 국가우정국(郵政局)은 이날 쓰나미 피해 구호와 복구 지원을 위한 자국 인민의 노력을 치하하기위해 이 우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우정국은 이날 우표 발행에 맞춰 중국 적십자에 전국의 우정국 직원들이 거둔구호금 200만위안(약 2억8천만원)을 전달했다. 우정국은 지난 1월1일부터 쓰나미 구호금 송금에는 우송료를 면제했다. 우편을통한 구호금은 ...

    연합뉴스 | 2005.01.23 00:00

  • 印 해양차관 "안다만 일부 지역 1m 꺼졌다"

    지난 연말 수마트라 인근 해저에서 발생한지진으로 인도 안다만 제도의 일부 지역이 가라 앉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PTI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또 지진의 충격으로 안다만 섬이 뒤틀린 것으로 보인다는 발표도 나왔다. 하르쉬 굽타 인도 해양개발부 차관은 뉴델리에서 이틀간 열리는 쓰나미 관련 전문가 회의에서 "안다만의 수도인 포트블레에서 설치된 검조기(檢潮器)가 지진으로 1m 정도 꺼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파고를 기록하는 ...

    연합뉴스 | 2005.01.23 00:00

  • 인도서 쓰나미 피해자 25일만에 극적 구조

    인도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서 지진해일(쓰나미)에 휩쓸렸던 한 남자가 코코넛 열매를 먹고 25일간 버티다 19일 극적으로 구조됐다. 작년 12월 26일 지진해일로 바다로 휩쓸려 나갔던 이 남자는 팬티만 입은채 찢어진 옷으로 만든 깃발을 흔들고 있는 것이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의 필로 판자섬에서 발견돼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당국이 22일 발표했다. 마이클 만갈로 알려진 니코바르 섬 출신의 이 남자는 사건 당일 첫번 째 파도가엄습했을 때 바다로 쓸려나갔으나 ...

    연합뉴스 | 2005.01.23 00:00

  • 野의원 '亞 쓰나미 추모의 날'제정 추진

    남아시아를 휩쓴 사상 초유의 대재앙인 쓰나미(지진해일) 발생 한달째(26일)를 앞두고 이날을 `범아시아 차원의 추모일'을 제정하자는 움직임이 일부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일고 있다. 한나라당 원희룡(元喜龍) 의원측 관계자는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고발생 한달째인 오는 26일을 아시아의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추모의 날로 정할 것을제안하도록 국회의장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EU(유럽연합)가 이달 초 쓰나미 피해자 추모행사를 ...

    연합뉴스 | 2005.01.23 00:00

  • '섬 가라앉는다' 괴소문..안다만제도 공황상태

    지진해일 참사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 인도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가 '섬이 가라앉는다'는 괴소문으로 공황상태에 빠졌다. 지난 21일 이 섬에서는 21일 또는 26일에 섬이 바닷속으로 서서히 가라앉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괴소문이 나돌면서 본토로 건너가는 배편을 구하려는 주민들로 하루종일 북적댔다고 PTI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당국은 이 소문이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이라고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지만 주민들은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

    연합뉴스 | 2005.01.23 00:00

  • 대만 동쪽 바다서 규모 6.0 지진

    대만 해안도시 수아오(蘇澳) 동쪽의 동중국해 해저에서 21일 밤 10시 28분(현지시각)께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기상청이 밝혔다. 사상자 발생이나 산업시설 피해, 쓰나미 발생 여부 등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만 동부의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발생, 지진영향력이 크게 줄었다"며 해저에서의 지진 여파가 대만섬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않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진앙지는 수아오에서 65㎞ 떨어진 해저라고 ...

    연합뉴스 | 2005.01.22 00:00

  • [동정] 대우종합기계

    ▷대우종합기계는 20일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남아시아지역 국가들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한국경제 | 2005.01.21 09:35

  • 수마트라섬 일부, 지진 여파로 1m 이상 이동

    지난해 12월 26일 인도양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일부 지역이 1m 이상 움직였으며 태국의 푸껫섬 일부 지역 역시10㎝ 이동했다고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20일 밝혔다. 라디오 네덜란드에 따르면 네덜란드 델프트기술대학 연구팀은 인공위성의 레이더 고도계를 이용한 해수 수위 측정 프로젝트를 통해 이같은 분석결과를 얻었다고밝혔다. 연구팀은 지진에 이어 쓰나미가 엄습했을 당시 상당수의 인공위성이 피해지역상공에 떠있었기 때문에 200㎞에 ...

    연합뉴스 | 2005.01.21 00:00

  • 뉴질랜드서 진도 5.5 지진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에서 21일 오전 리히터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뉴질랜드 국립지진연구소는 이날 오전 7시56분(현지시간) 발생한 이번 지진의진앙지가 웰링턴 시내 중심부에서 북동쪽으로 30km 떨어진 곳의 지하 30km 지점이라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경보기가 울리고 선반 위에 올려진 물건이 떨어지자 놀란 주민들이 집 밖으로 대피했으나 자세한 피해 상황은 집계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뉴질랜드에서는 ...

    연합뉴스 | 2005.01.21 00:00

  • 증권업협회, 지진해일 성금 4억5천만원 전달

    증권업협회는 동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돕기위해 35개 증권사로 부터 모금한 성금 4억5천2백만원을 20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국경제 | 2005.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