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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 '책상형', 우리당 '필드형'"..양당 인적구성 비교

    ... 할 수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여당 같은 야당, 야당 같은 여당 이라는 `아이러니'는 정권교체 후에 여야 정당이 남을 포용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기색깔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인적충원을 해왔다는데 그 원인이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출신학교와 관련, "서울대 출신은 한나라당은 45%, 우리당은 33%이며 서울대, 연.고대 출신의 경우 각각 64%와 54%"로 10% 포인트 이상 각각 차이가 난다"면서 "지방명문고 상위 4개교의 집중도에서도 한나라당은 ...

    연합뉴스 | 2005.11.06 00:00

  • "만성요통환자, 우울증 조심해야"

    만성요통 환자에게 우울증이 나타날 확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은 올해 5~10월 만성 요통환자 100명과 급성 요통환자 100명, 일반인 10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진단을 실시한 결과, 만성 요통환자의 우울증 유병률이 각각 일반인의 2배, 급성요통환자의 3배에 달했다고 6일 밝혔다. 만성 요통환자 가운데 우울증으로 진단된 경우는 3명 중 2명 꼴인 67명이나 됐다. 이에 비해 일반인은 36명, 급성요통 환자는 ...

    연합뉴스 | 2005.11.06 00:00

  • [금주의 추천종목] 한라건설.SBS 등 중소형주 유망

    ... 저평가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두산인프라코어와 제일모직은 내년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 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스타주로 부상한 뒤 최근 조정을 맞고 있는 한화와 한라건설도 다시 오름세로 진입할 것으로 진단됐다. 한화는 적극적인 구조조정,한라건설은 풍부한 신규 수주가 주가를 밀어올리는 힘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 밖에 SBS 웅진씽크빅 한진 광동제약 등도 이번 주 오름세를 탈 종목으로 분류됐다. 소형주 중에서는 ACTS가 ...

    한국경제 | 2005.11.06 00:00 | 백광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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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목적에 '테마 추가' 붐‥연예ㆍ바이오ㆍ인터넷 사업을 다 한다고?

    ... 풍산마이크로텍은 최근 주총을 통해 반도체장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생명공학 관련 사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이날 주가는 14.05%까지 치솟았다가 3.37% 하락하는 등 요동쳤다. 이 밖에 휴대폰업체인 와이드텔레콤도 생물학적 제재,진단시약 개발부문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 자동화설비를 제조하던 아이메카는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을 사업목적에 포함시키면서 상장폐지된 아이티센네트웍스로부터 연예인 음성·초상권 및 방송드라마,영화 제작 사업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

    한국경제 | 2005.11.06 00:00 | 고경봉

  • 與 "반성..성찰..국민과 함께"

    ... 국회에서 5일 열린 우리당 서울시당 정치아카데미 총동문 체육대회 축사에 나선 정세균(丁世均) 의장 겸 원내대표도 어느 때보다 "뼈를 깎는 자기반성"을 강조하는 모습이었다. 정 의장은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기 위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통해 뼈를 깎는 반성을 해 국민을 위해 좋은 정책을 내놓을 수 있는 집권 여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당은 9일 당이 처한 총체적인 문제점을 듣기 위해 당원은 물론 일반 국민도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열어 ...

    연합뉴스 | 2005.11.06 00:00

  • 유통가 '김치, 김치, 김치'

    ... 소비심리 위축으로 최대 포장김치 업체인 두산 종가집의 경우 식약청 발표 다음날인 4일 매출이 지난주보다 20% 감소하는 등 일시적으로 주춤하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으나 중.장기적인 대세는 그러한 흐름의 반대가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진단이다. 또 배추김치를 대체하는 파김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드마트의 10월29-11월4일 김치 매출 집계 결과 배추김치는 종전보다 10% 가량 감소한 반면 알타리, 동치미, 열무김치 등은 10% 안팎 늘었다. 이런 가운데 ...

    연합뉴스 | 2005.11.06 00:00

  • [업종분석] 보험..고령화사회 장기상승세 지속

    ... 보험산업도 고령화로 인한 보험 상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손해율이 높아지는 등 자동차보험 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걸림돌이지만,주가의 발목을 잡지는 못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삼성증권 장효선 연구위원은 "자동차보험 비중은 지난 2001년 43%에서 2007년에는 29%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자동차보험 손해율 추이보다는 고령화와 소득 증대에 따라 급성장이 예상되는 상해·질병보험 시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

    한국경제 | 2005.11.06 00:00 | 백광엽

  • 노충국씨 의료기록 군의관이 조작 확인

    ... 뒤늦게 추가로 기록했다. 군 당국은 애초 진료지에 기록된 것처럼 담당 군의관은 노씨에게 악성종양 가능성을 설명했고 민간병원에서 검사받기를 권했다고 주장했었다. 국방부 역시 군 병원이 당초 노씨를 위궤양 및 역류성 식도염, 위암의증으로 진단해 민간병원 검진 등을 권유했다며 군 병원에 직접적인 책임은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대위는 "7월 말께 광주 국군병원 건강보험과를 통해 노씨가 암으로 진단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의무기록을 확인해 보니 노씨에게 했던 설명이 적혀 ...

    연합뉴스 | 2005.11.05 00:00

  • 위 70% 절제 암환자 알고보니 궤양…담당의사 고소

    ... 위암판정을 받고 같은달 20일 CT와 MRI(자기공명영상), 채혈검사 등 재차 정밀검사를 받은 뒤 3월 외과 모 교수의 집도로 위의 70%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후 베트남전 고엽제 피해자인 김씨는 국가보훈처에 위암 진단서를 제출하기 위해 병원측에 암조직검사 결과표를 요구했으나 `위암이 아니다'는 답변을 들었다. 김씨는 "절제 수술후 퇴원할때 발급받은 진단서에는 병명이 위암으로 기재돼 있었다"면서 "수술 후 위암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는데도 의사는 ...

    연합뉴스 | 2005.11.05 00:00

  • '김치 세계화' 발목 잡히나..中, 한국산 수입금지 日도 전면 위생검사

    ... 알이 검출되지 않은 메이저 업체들이 수출한 것이 대부분이지만,자칫 조사 결과에 따라 한국산 김치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사스(SARS) 파동 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진단으로 김치 위상이 크게 올라갔으나 이번 사태로 종주국으로서의 체면이 말이 아니게 구겨졌다"며 "위생 시스템 강화를 통해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한국경제 | 2005.11.04 00:00 | 윤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