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 시장에 출하 되면서 가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농수축산물이 가장 큰 상승률을 보여 10월 한달동안 0.9%나 올랐다. 농산물은 지난 여름 이상저온에 따른 작황부진으로 사과 감 상추 감자등 과일 채소류 값이 크게 오르고 수산물은 어획이 부진했던 굴 조기 명태가격이 뛰어 이처럼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공산품도 10월중에 0.3%올라 올들어 10월까지 상승률이 3.4%를 나타냈다. 이사철을 맞아 집세는 0.3%,개인서비스요금은 ...

한국경제 | 1993.10.30 00:00

폭락했던 채소류가 농민들의 출하조절과 생산량 감소로 오름세로 돌아서 고있다. 28일 가락시장에 따르면 상추가 생산량 감소로 적엽이 4백g당 지난주보다 1천원이 껑충 뛰어 2천원의 높은시세를 형성하고있고 풋고추와 홍고추도 주 출하지역이었던 강원도 지방의 출하가 거의 끝나가면서 물량이 격감하자 4 백g당 5백원과 1천원이 올라 2천원과 2천5백원에 거래되고있다. 또 대파와 쪽파도 상품이 한단에 2백원과 3백원이 오른 1천원과 1천5백원 의 ...

한국경제 | 1993.10.28 00:00

채소류가 출하지역 확대로 반입사정이 계속 원활한데 반해 소비가 감소되면서 매기하 부진하자 전반적으로 약세권을 지속하고있고 과일류는 냉해등으로 수확량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이역시 판매가 부진,보합세를 나타내고있다. 수산물은 연근해안의 자원고갈과 계속되는 태풍주의보 발효등으로 조업이 부진하자 활어류가 반입이 줄어들면서 높은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대중선어류는 제철로 어획량이 늘어난 물오징어 고등어 꽂게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물량이 ...

한국경제 | 1993.10.23 00:00

추석이후 수요가 크게 줄어든 채소 과일 곡물등 농산물가격이 10~70%까지 큰폭으로 떨어졌다. 19일 가락동농산물시장에 따르면 추석전 4백Kg당 5천원에 거래되던 느타리버섯과 생표고버섯은 1천5백원씩으로 70%나 내렸고 양송이버섯도 ... 2천원보다 30%와 60%나 내렸고 양상추와 파슬리도 Kg과 4백g당 1천원씩으로 33%와 50%가 내렸다. 채소류뿐아니라 과일류도 값이 크게떨어져 추석전 개당 2천원하던 부사사과가 1천원으로 50%,신고배는 개당 3천원으로 ...

한국경제 | 1993.10.19 00:00

... 9월까지의 물가상승률(4.9%)이 올해 연간억 제선(5%내)에 이미 도달했다.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달에는 식료품 이외의 품목은 가격변동이 별로 없었던 반면 식료 품값은 1.6%나 ... 상승률은 4.8%였다. 한편 도매물가는 0.2% 올라 올들어 9개월간 2.0% 오름 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이같이 오른 것은 채소.과일등 농산물이 냉해등에 의한 생산감소로 크게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 | 1993.10.02 00:00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수산물 제수용품 채소류 과일류등 각종 추석 성수품들의 값이 크게 오르고있다. 24일 가락시장 노량진수산시장등 관련시장상가들에 따르면 채소류의 경우 가락시장에서 쪽파가 한단에 2천원으로 최근들어 5백원 오른것을 ... 준시가 7개당 3천원,잣이 6백g 당 2만3천원,호도 3백75g 당 1만2천원선에 판매되는등 최근들어 10%이상 값이 올랐다. 경동시장의 나물류도 4백g당 고사리가 1천5백원, 깐도라지가 2천원, 취나물이 1천원, 고비가 1천5백원, ...

한국경제 | 1993.09.24 00:00

채소.과일.수산물 모두 강세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수산물 제수용품 채소류 과일류등 각종 추석 성수품들의 값이 크게 오르고있다. 24일 가락시장 노량진수산시장등 관련시장상가들에 따르면 채소류의 경우 가락시장에서 쪽파가 한단에 2천원으로 최근들어 5백원 오른것을 비롯,깐 마늘과 생강도 과 4백g당 3백원과 5백원 오른 3천5백원과 2천5백원의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있다. 홍고추와 풋고추도 4백g당 1천5백원씩의 강세를 지속하고있고 알타리무와 ...

한국경제 | 1993.09.24 00:00

... 한마리에 7백80원에 서 8백80원으로 뛰었다. 곡물류 중 일반미는 80kg들이 한가마에 11만2천원으로 3천원이 올랐고 찹쌀은 추석 성수를 앞두고 가마당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111% 오른 가 운데 품귀현상가지 빚고 있어 값이 더욱 오를전망이다. 영양과 청송 안동 등 경북 북부지방에서도 산지 고추값이 6백g하근에 4 천6백~5천2백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무려 1천원이상 껑충 뛰었다. 이는 탄저병 등 치명적인 영향을 주고 구추돌림병이 확산되면서 흉작이 ...

한국경제 | 1993.09.10 00:00

... 어군이 형성되지 않는 탓에 성어기인 갈치,멸치 등이 잘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농,수산물 값 인상이 당장 음식값 등 일반 생활물가로 이어 질 조짐은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다. 사정,실명제 여파에 따른 소비심리 ... 올려받고 있다. 이밖에 서울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경락가격을 기준,대파,감자,무,오이 ,호박,배추,상추 등 다른 채소류와 출하기의 각종 과일도 최고 1백50%에서 최하 20% 포인트 정도씩 올랐다. 가락동 시장 상인 정인옥씨(49,여)는 ...

한국경제 | 1993.08.23 00:00

정부는 23일 오후 농림수산부 대회의실에서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 주재로 정재룡 경제기획원 물가국장,신순우 농림수산부 농수산물 유통국장,농.수. 축협 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급불안이 예상되는 농산물의 가격안정 대책을 협의한다. 정부가 이같이 가격안정대책회의를 갖게 된 것은 장마 저온 등 이상기온 에 따라 고추를 비롯한 채소류와 사과 등 과실류의 생육상태가 불량하여 수급불균형으로 가격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 1993.08.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