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EPL 9위' 아스널 "연봉 깎이지 않으려면 챔스리그 진출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 압박을 겪는 가운데 선수들에게 연봉 유지 조건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내걸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2일(한국시간) "아스널 구단이 선수들에게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면 연봉을 깎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이 이번 주 초반부터 선수들의 급여를 깎은 방안을 놓고 선수들과 ...

한국경제 | 2020.04.12 15:55 | YONHAP

손흥민 '축구의 신' 메시 선정 '챔스 최고 25인'에 포함

... 신' 리오넬 메시(33·FC바르셀로나)도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진가를 인정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메시가 미국의 스포츠 트레이딩 카드 제조사인 톱스와 함께 올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카드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메시가 직접 뽑은 25명의 현역 최고 선수 중 손흥민이 토트넘 동료 해리 케인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 탈락했지만, 손흥민은 6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올리며 ...

한국경제 | 2020.04.01 14:23 | YONHAP

AFC 챔스 역대 최고 '솔로 골' 후보에 데니스·에드가

프로축구 K리그의 '전설' 데니스와 대구FC의 에드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역대 최고의 '솔로 골'을 넣은 선수 후보로 꼽혔다. AFC는 29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챔피언스리그 베스트 솔로 골' 투표를 진행 중이다. 동료의 어시스트 없이 득점자가 자신의 능력만으로 넣은 5개의 골 중 최고를 선정하는 투표다. 1990~2000년대 K리그를 풍미한 데니스(이성남)가 성남 일화(현 성남FC) 소속이던 2004년 대회 결승 1차전에서 ...

한국경제 | 2020.03.29 10:25 | YONHAP

유럽축구연맹, 코로나19에 백기…'유로 2020 1년 연기'(종합)

코파 아메리카도 내년으로 미뤄져…챔스 재개 여부는 미확정 "'이윤' 아닌 '가치'에 따라 내린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공습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 버금가는 축구 국가대항전인 2020 ... UEFA는 이탈리아에 상륙한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자 유로 2020의 연기 여부와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의 진행 방안을 결정하기 위해 이날 55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

한국경제 | 2020.03.18 00:19 | YONHAP

사상 초유 '올스톱' 유럽축구…내일 새 일정 짠다

UEFA, 17일 긴급회의…유로2020·챔피언스리그 일정 논의 코로나19 피해 큰 이탈리아, 유로 연기 공식 요청키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스톱'된 유럽 축구가 새 일정 짜기에 들어간다. 16일 AP통신 ... 마칠 수 있으니 6월 12일 개막 예정인 유로 2020 연기를 요청하겠다는 게 이탈리아축구연맹의 입장이다. ◇ 챔스와 유로파는? 대회 축소 논의…아예 '없던 대회' 가능성도 유로 2020이 가장 큰 문제라면,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는 ...

한국경제 | 2020.03.16 09:59 | YONHAP

UEFA, 다음주 챔스·유로파리그 16강 일정 모두 연기(종합)

유럽축구연맹(UEF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음 주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 UEFA는 13일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를 포함한 모든 대회를 다음 주에는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UEFA는 앞서 선수들의 격리에 따라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UCL 16강 2차전을 연기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결정으로 유벤투스(이탈리아)-리옹(프랑스)의 UCL 16강 ...

한국경제 | 2020.03.13 19:40 | YONHAP

'연장 3실점' 리버풀, AT마드리드에 역전패…챔스 2연패 무산

16강서 1·2차전 합계 2-4로 져…요렌테 '2골 1도움' 대역전극 주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극강' 리버풀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일격을 맞고 유럽 왕좌에서 예상보다 일찍 내려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챔피언'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AT마드리드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연장전에만 3골을 내주고 2-3으로 졌다. 원정에서 ...

한국경제 | 2020.03.12 08:24 | YONHAP

유럽 스포츠도 코로나19에 '직격탄'…무관중에 리그 중단까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리그 중단…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 유럽축구 챔스리그 PSG-도르트문트전 등 '무관중 경기' 결정 유럽 스포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을 피해 가지 못했다. 유럽 대륙에서도 ... 관중이 모인 가운데 치르는 축구 경기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심하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1부리그)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최근 무관중 경기로 치르다가 결국 내달 3일까지 리그가 중단되는 상황을 맞았다. 주세페 ...

한국경제 | 2020.03.10 11:41 | YONHAP

레알마드리드, 맨시티에 안방서 역전패…챔스 8강 '빨간불'

먼저 실점하고도 뒷심을 발휘한 맨체스터시티가 레알마드리드에 극적 역전승을 일궈냈다. 맨체스터시티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에 2-1로 승리했다. 직전 경기서 '에이스' 에당 아자르를 부상으로 잃은 레알마드리드지만 홈그라운드에서 힘을 냈다. 강한 압박과 높은 점유율로 맨체스터시티를 몰아붙인 레알마드리드는 ...

한국경제 | 2020.02.27 08:13

이강인 없는 발렌시아, 아탈란타에 0-2 뒤진 채 전반 마무리

... 빠진 발렌시아가 아탈란타 원정에서 무기력한 전반 45분을 보내며 0-2로 뒤지고 있다. 발렌시아CF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시로에서 열린 아탈란타BC 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지고 있다. 이강인은 전날 진행된 훈련에서 미세한 근육통을 느껴 원정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강인이 빠진 발렌시아의 공격은 고메즈와 게데스, 중원에는 솔레르, 콘도그비아, 파레호, ...

연예 | 2020.02.20 06:19 | 장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