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엔터테인먼트 테마주, 적자덫 탈출 역부족

최근 실적을 발표한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작년에 줄줄이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은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최대 테마를 이뤘지만,유명 스타를 등에 업고 급등했던 주가도 최근 움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실적 부진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올 상반기 실적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업체 간 옥석가리기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팬텀 예당 에스엠 등의 '엔터테인먼트 대장주'들이 아직 지난해 실적을 ...

한국경제 | 2006.02.16 00:00 | 김진수

與 전대 D-2.. 막판 판세

열린우리당의 2.18 전당대회가 종착역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막판 판세가 예측불허의 안갯속 국면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여론조사 추이로도 중위권을 중심으로 후보군의 순위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피말리는 혼전양상이 이어지고 있는 ... 당락이 좌우되는 상황을 감안하면 누구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막판 뒤흔들 변수는 = `표심연대'와 배제투표 전략이 최대 변수로 꼽힌다. 정동영 김근태 후보가 전대를 하루 앞둔 17일께 지지 대의원들에게 ...

연합뉴스 | 2006.02.16 00:00

[스폰서 섹션] 한국SGS그룹‥'글로벌 규제 맞는 알맞은 시험' 인증기관

지난 1955년 설립된 한국 SGS그룹(대표이사?Peter Possemiers?www.kr.sgs.com?사진)은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의 검사, 시험 및 인증기관이다. 현재 세계 140여 국가에서 42,000여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고 1000여 개의 지사와 시험실이 단일 네트워크화 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석유, 가스 및 산업기계제품으로까지 빠르게 확장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1955년부터 화학ㆍ자동차ㆍ식품 등 다양한 ...

한국경제 | 2006.02.16 00:00 | 박태화

[한.멕시코축구] 라티노 팬들 광적인 응원

'비바! 멕시코' 16일(이하 한국시간) 아드보카트호와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린 미국 로스앤젤레스 콜리세움 앞은 '작은 멕시코시티'와 다름없었다. 멕시코계 주민들의 최대 밀집 지역인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A매치가 펼쳐진 터라 어느 정도 예상하기는 했지만 이날 멕시코 팬들의 응원은 라티노 특유의 열정이 끓어 넘쳤다. 경기장 앞 대형 주차장에서는 각종 스폰서 업체들이 주최한 '멕시칸 페스티벌'이 열렸다. 흡사 장터를 떠올리게 한 축제장에는 ...

연합뉴스 | 2006.02.16 00:00

[홈트레이딩 시스템] 교보증권 '프로베스트 Z'… 70여종 지표 활용

교보증권의 '프로베스트 Z'는 사용의 편리함을 최대한 고려해 개발된 거래 프로그램이다. '프로베스트 Z'는 거래 주체 상위사의 매수·매도 수량을 일자별,시간별로 분석할 수 있는 '실시간 회원사 창구 분석',주가와 거래 주체의 순매수 동향을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상위 회원사 입체분석',투자주체별로 옵션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지 한눈에 살펴보는 '투자자별 포지션' 등의 메뉴로 크게 구분된다. 여기에 '뉴스·공시 알리미''특징주 실시간 제공''외국계창구 ...

한국경제 | 2006.02.15 00:00 | 박해영

주총 경영권 분쟁 '속앓이' ‥ 대림통상ㆍ솔빛텔레콤 등

... 유가증권시장의 대림통상과 한국신용정보,코스닥시장의 AMIC와 솔빛텔레콤 등이 주요 주주들의 이사 또는 감사 선임 요구로 표대결을 해야 할 상황이다. 이달에 주주총회를 여는 상당수 기업이 오는 28일로 주총 날짜를 잡은 것도 소액주주나 ... 결집을 막으려는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대림통상은 삼촌과 조카가 오는 23일 임시 주총에서부터 감사 선임을 놓고 표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최대주주인 이재우 회장측(지분율 56.3%)에서 조카인 이부용씨(30.24%) 등이 ...

한국경제 | 2006.02.15 00:00 | 김수언

영국 술집서도 금연… 하원 금연법 통과

... 공공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강력한 금연법을 통과시킴으로써 전 세계적인 금연 열풍에 합류했다. 잉글랜드 하원은 이날 표결에서 찬성 384표 대 반대 184표로 잉글랜드의 술집과 레스토랑,각종 사교 클럽,사무실 등 모든 폐쇄된 공간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건강법'을 가결했다. 이 법은 유예기간을 거친 뒤 2007년 중반부터 시행된다. 표결을 앞두고 제기된 최대 쟁점은 금연 지역의 범위에 관한 것이었다. 의원들 일부는 전면적인 금연 조치는 개인 자유 침해라는 ...

한국경제 | 2006.02.15 00:00 | 안정락

상장사, 주총 앞두고 경영권 분쟁 골머리

...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칼 아이칸과 KT&G가 내달 17일로 예정된 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을 두고 치열한 표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림통상과 AMIC, 솔빛텔레콤 등도 지분 경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선임을 안건으로 임시주총을 요구해 관철시켰다. 이재우씨와 특수관계인은 현재 5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만 표 대결에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은 소액주주 보호 규정에 따라 감사를 선임할 때 총 ...

연합뉴스 | 2006.02.15 00:00

현대건설, 해외직원 가족 초청 행사

... 특수를 이끌고 있는 현대건설이 해외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족 400여명을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지송 사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현대건설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것은 해외공사 덕분이고 이러한 해외근무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가족 여러분의 인내와 내조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찬과 함께 해외현장 직원들의 인터뷰 동영상을 상영해 가족간의 그리움을 채우는 자리가 됐습니다. 현대건설이 전 해외현장과 지사 직원 가족들을 ...

한국경제TV | 2006.02.15 00:00

KT&G와 아이칸, 누가 승리할까

... 사장과 기존 사외이사인 김병균 대한투자증권 상임고문을 추천했다. 주총에서는 이들 5명 중 집중투표제를 통해 득표 수가 높은 순으로 사외이사에 선임된다. 집중투표제는 회사가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경우 주식 1주에 선임할 ... 요구를 거절할 수 있다"면서 "많이 뽑을 수록 KT&G측에서 확보해야하는 지분이 많아지게 되는 부담이 생기므로 최대한 적은 2명을 선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당초 증권가 일각에서는 KT&G 정관상 이번 주총 때 감사위원 ...

연합뉴스 | 2006.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