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한남대교 북단 6중 추돌사고…12명 부상

25일 0시 10분께 서울 용산구 한남대교 북단 진입로에서 남모(34)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앞서 가던 차량과 마주 오던 차량 등 6대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날 사고로 남씨 등 1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의 차량이 앞서 가던 모범택시와 택시를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넘어 튕겨나간 모범택시가 마주 오던 차량 3대와 연이어 부딪혀 피해 차량이 6대로 늘어났다. 경찰은 남씨가 앞서 가던 차량이 속...

연합뉴스 | 2011.08.25 00:00

폭스바겐, 신개념 경차 '업(up!)' 공개

... 4인승 차라는 게 회사의 주장이다. 따라서 쇼핑이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에도 큰 무리가 없다는 것. 또한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취향에 맞게 세팅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서도 신경을 썼다. 시속 30km 이하에서 추돌 위험이 감지되면 스스로 멈춰 서는 '시티 이머전시 브레이킹' 시스템을 탑재했다. 볼보 XC60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능동형 안전 장비가 경차에 적용되는 셈이다. 폭스바겐은 이 시스템을 통해 사고율과 사고시 발생하는 비용이 최소화 할 ...

오토타임즈 | 2011.08.22 00:00

[특파원 칼럼] 中 공산당의 '웨이보 소통'

... 웨이보에 올라온 동영상이 김정일 방문을 확인시켜줬다. 관영 언론들은 침묵을 지켰지만 김정일의 행적은 웨이보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네이멍구와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반정부시위가 일어났을 때도 웨이보는 가장 신속하게 정보를 전했다. 고속열차 추돌사고,발해만 원유 유출사고 등 민감한 내용이 웨이보를 통해 퍼져나갈 때도 공산당은 일부 검색어를 차단하기도 했지만,웨이보 자체는 폐쇄하지 않았다. 오히려 당 기관지인 인민일보는 당의 고위 지도자들에게 웨이보를 적극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

한국경제 | 2011.08.15 00:00 | 김태완

北京∼上海 고속철 차량 리콜…파행 운행

... 운행이 시작됐다. 그러나 개통 열흘 만인 7월 10일 전력선 접촉 이상으로 하행선 열차들이 대거 연착되는 첫 사고가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7차례 사고로 지연되거나 멈춰 섰다. 한편 국무원 산하 원저우(溫州) 고속철 추돌 참사 조사팀은 최근 사고 환경을 재연한 시뮬레이션 시험 결과 이번 참사가 인재였다는 결론을 다시 내렸다. 조사팀장을 맡고 있는 국가안전감독국 뤄린(駱琳) 국장은 전날 열린 조사팀 3차 전체회의에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번 사고는 ...

연합뉴스 | 2011.08.12 00:00

홍수현, 보호대 착용하고 <공주의 남자> 촬영 복귀

... 이 관계자는 “2주 동안 비가 많이 와서 최근 촬영이 급하게 됐다”며 “홍수현이 맡은 경혜공주의 특성상 많이 움직이지 않아도 돼 조심스럽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수현은 지난 4일 경부고속도로에서 1차 사고를 당한 후 정지해 있던 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10일 방송될 에서는 계유정난을 앞두고 주인공 김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의 비극적인 사랑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 KBS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텐아시아 | 2011.08.09 17:10 | 편집국

中고속철사고로 29명 추가 실종설…철도부 부인

지난달 23일 발생한 중국 원저우(溫州) 고속열차 추돌 참사로 인한 사망자 40명 외에도 29명의 실종자가 더 있다는 주장이 인터넷에서 급속히 퍼지자 중국 철도부가 진화에 나섰다. 8일 신경보(新京報)에 따르면 최근 트위터와 유사한 중국식 마이크로블로그 웨이보(微博)를 중심으로 '원저우 고속열차 사고 실종자 29인 명단, 철도부는 해명하라'는 제목의 글이 빠른 속도로 퍼졌다. 중국 철도부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사실무근으로 ...

연합뉴스 | 2011.08.08 00:00

中, 태풍 무이파 접근에 긴장…20만명 대피

... 피항 지시를 내렸다. 한편 태풍 접근에 대한 우려로 6일 중국 남방항공이 140여편, 중국 국제항공이 30여편의 항공편을 취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수백편의 국내선 항공기가 취소됐다. 아울러 폭우 속에서 난 원저우(溫州) 고속열차 추돌참사를 의식한 듯 중국 철도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기 시작하면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징후고속철) 등 주요 고속철 노선을 감속 운행하고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운행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연합뉴스 | 2011.08.06 00:00

中, 태풍 무이파 접근에 긴장‥50만 대피령

... 아울러 중국 철도당국은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시작되면 베이징∼상하이 고속철(징후고속철) 등 주요 고속철 노선을 감속 운행하고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운행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이는 최근 폭우 속에서 발생한 원저우(溫州) 고속열차 추돌참사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상청에 따르면 무이파는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1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상하이 남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km로 북서진하고 ...

연합뉴스 | 2011.08.06 00:00

홍수현, 현재 퇴원하고 휴식 중... “주말에 촬영장 복귀할 것”

... “하지만 지금 촬영이 급하다. 주말 경에는 복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근 의 경혜 공주 역으로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홍수현은 지난 4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톨게이트 부근에서 1차 사고를 당하고 정지해 있던 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해 갈비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는 홍수현의 출연 분량을 제외하고 촬영이 진행 중이며, 제작진 측은 “홍수현이 촬영장에 복귀하면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끔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사진 제공. ...

텐아시아 | 2011.08.05 16:01 | 편집국

홍수현 교통사고 “갈비뼈에 금이 가 움직이기 힘든 상태”

배우 홍수현이 지난 4일 교통사고를 당했다. 홍수현은 지난 4일 새벽 4시 경 KBS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서울 톨게이트 부근에서 1차 사고를 당하고 정차해있던 차와 추돌했다. 홍수현이 탑승한 차량이 코너길에 정차해 있던 사고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정면충돌 했다는 것.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홍수현은 갈비뼈에 금이 가 정밀검사 후 병원에 입원중이다. 고통이 심해서 움직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차를 운전했던 매니저는 팔을 심하게 ...

텐아시아 | 2011.08.05 11:03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