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히딩크 애제자들, "호주 독일행 놀랄 일 아니다"

"결코 놀랄 일이 아닙니다.히딩크 감독은 그럴 만한 능력을 충분히 갖춘 분입니다." 스웨덴,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두 차례 축구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를 위해 귀국했다 소속 팀으로 복귀하기 위해 17일 출국한 유럽파 태극전사들은 호주 대표팀을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올려 놓은 거스 히딩크 전 대표팀 감독에게 여전히 두터운 신뢰를 보내면서 축하인사를 전했다. 2002한일월드컵 대표팀과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히딩크의 지도를 받으며 잉글랜드 ...

연합뉴스 | 2005.11.17 00:00

K리그 4강 사령탑 "프리미어리그에서 배우자"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비교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잉글랜드에서 배워야 산다" 20일 프로축구 플레이오프(부산-인천, 성남-울산)를 앞둔 4강 감독들이 17일 K리그 미디어데이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팬들 사이에 일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 첼시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경력이 있는 이안 포터필드 부산 감독 도 "K리그에 3년 있었는데 많이 발전했다. 하지만 대표팀 경기는 관중이 꽉꽉 차는데 리그는 썰렁한 걸 보면 아쉬운 느낌"이라고 말했다. 네 감독은 16일 아드보카트호의 ...

연합뉴스 | 2005.11.17 00:00

[사진] 박지성 축하받는 이동국

16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한국 축구대표팀 평가전에서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이동국이 박지성의 축하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11.16 22:51

[사진] 한국 대표팀 "이겼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선수들이16일 오후 서울 상암동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축구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5.11.16 22:49

알리안츠생명, 독일축구여행 2차 페스티벌

알리안츠생명은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 경기장의 준공을 기념해 내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독일축구 2차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가족동반 독일축구여행권을 비롯해 스키시즌권과 MP3 ... 경품행사와 함께 전국순회 무료검진 서비스 행사도 진행합니다. 다음 달 28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국가대표팀의 차두리 선수를 초청해 팬 싸인회를 가징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11.16 00:00

세르비아 감독 "한국의 공격축구 인상적"

... 아드보카트호에 2골을 잃고 완패한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일리야 페트코비치 감독은 한국의 쉼없는 공격축구에 박수를 보냈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16일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을 마친 뒤 "한국이 아주 좋은 팀이란 걸 ... 운도 따라줘야 하지만 한국은 독일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낼 것 같다"며 "한국은 공수양면에 걸쳐 항상 깨어있는 축구를 구사하고 공격수 역시 주변을 잘 경계한다. 공수 양면에 강점을 가진 팀이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11.16 00:00

[한.세르비아축구] 유럽사냥 선봉 선 이동국

'라이언 킹' 이동국(26.포항 스틸러스)이 다시 포효했다. 스트라이커 이동국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국가대표팀 간 친선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쐐기골을 터뜨려 '아드보카트호'의 2-0 완승을 이끌었다. 한국 진영 아크 앞에서 공을 잡아 상대 아크 앞까지 무려 60여m를 단독 드리블한 뒤 시원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세르비아-몬테네그로 그물을 출렁였다. 순간적으로 상대 수비가 ...

연합뉴스 | 2005.11.16 00:00

최진철 골 이동국 골…유럽 벽 넘었다 ‥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 2-0완승

아드보카트호가 호쾌한 골사냥으로 유럽의 벽을 처음 넘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평가전에서 전반 4분 만에 터진 최진철(전북)의 선제 ...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특히 2006독일월드컵 유럽예선 10경기를 치르면서 단 1골만 내줬을 만큼 '철벽수비'를 자랑하는 팀이어서 한국의 '골사냥'은 크게 달라진 대표팀의 모습을 보기에 충분했다. 한국은 또 옛 유고 연방 포함, 세르비아-몬테네그로를 ...

한국경제 | 2005.11.16 00:00 | 한은구

아드보카트호, 세르비아-몬테네그로 완파

아드보카트호가 호쾌한 골사냥으로 유럽의 벽을 처음 넘었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와 평가전에서 전반 4분만에 터진 최진철(전북)의 선제 헤딩골과 ... 세르비아-몬테네그로는 특히 2006독일월드컵 유럽예선 10경기를 치르면서 단 1골만 내줬을 만큼 '철벽수비'를 자랑하는 팀이어서 한국의 '골사냥'은 크게 달라진 대표팀의 모습을 내보기에 충분했다. 한국은 또한 세르비아-몬테네그로(옛 유고연방)를 ...

연합뉴스 | 2005.11.16 00:00

한.중 정상만찬에 재계인사 다수 참석

... 산업연구원장, 이태용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이원태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사장, 양흥준 LG생명과학 대표,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 정귀래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등도 만찬에 초청받았다. 이들은 산업자원부가 추천하고 청와대가 ... 한류스타'로 꼽히는 가수 겸 탤런트 장나라씨, 중국에 한국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 중국 프로축구팀 감독을 맡았던 차범근 수원 삼성 감독, 한.중 탁구커플로 유명한 자오즈민 등도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

연합뉴스 | 2005.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