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현인택 "北, 올해 식량 최대 100만t 부족"

... 추가지원..北장마당 최근 상당수 다시 열어"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23일 북한 식량난과 관련, "올해 최저 50만t에서 많게는 100만t 정도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현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 "작년부터 냉해 등으로 북한의 식량 작황이 좋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현 장관은 "춘궁기가 닥쳐왔기 때문에 더 어렵지 않겠나 보고 있다"면서 "특이한 것은 1-4월에 중국으로부터 예년에 비해 많은 식량이 들어온 것"이라고 ...

연합뉴스 | 2010.06.23 00:00

"대우건설 인수 이르면 내달말 마무리"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23일 "대우건설 인수를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민 행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국회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인수자금 규모와 관련,그는 "주식을 사들이는 데 3조원 정도가 필요하고 추가 자금도 조금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총 3조~4조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 행장은 "현재는 대우건설 주가가 많이 떨어져 있지만 금융과 건설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면 주가 ...

한국경제 | 2010.06.23 00:00 | 이심기

SBS, MBC 제쳤다

... 10.6%,MBC 8.2%였다. 월드컵이 시작된 이후 거의 매일 SBS가 시청률에서 MBC를 앞선 것이다. 광고 매출도 MBC를 크게 넘어설 전망이다.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은 지난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SBS의 월드컵 광고 매출액을 "오늘(21일) 아침까지 600억여원이었다. 나이지리아전까지 포함하면 650억원 정도"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16강전에서 200억원 안팎의 광고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써 SBS의 ...

한국경제 | 2010.06.23 00:00 | 유재혁

진동수 금융위장,DTI LTV 규제완화 부정적

[한경닷컴]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22일 부동산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총부채상환비율(DTI), 주택담보인정비율(LTV) 규제를 완화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현 시점에서 LTV,DTI 완화는 적합한 방안이 아니다”며 “금융규제 완화가 부동산 시장의 물꼬를 틀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김종창 금융감독원장도 “현재로선 DTI를 조정할 상황이 아니라고 본다”며 “다만 시장에서 거래가 잘 안되고 ...

한국경제 | 2010.06.22 00:00

에듀언스 "5억원 횡령 혐의 조사 진행중"

... 관련하여 관계기관의 조사가 진행중에 있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고소인이 현 대표이사 2인 및 전 감사 등을 상대로 유상증자 가장 납입 및 인수학원의 과대평가로 인한 배임혐의 등으로 추가고소 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으나, 당사는 이와 관련해 관계기관으로부터 정식통보 및 출석 요청 등을 받은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내부적으로 파악한 바로 가장 납입 및 배임한 사실은 없다"며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사항에 대해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 2010.06.22 00:00

노사 최저임금 수정안 첫 제시…협상 난항

... 공익위원이 제시한 절충안 등을 놓고 투표로 최저임금을 결정하게 된다. 노사가 동수로 추천한 위원 18명과 공익위원 9명 등 27명으로 구성된 최저임금위는 오는 29일까지 최저임금안을 의결해 제출해야 한다. 의결은 재적위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이뤄진다. 최저임금위는 2007년과 2008년 노사 합의로 최저임금을 결정했으나,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격차가 커 공익위원안을 놓고 표결할 가능성이 있다. 최저임금 협상에서 주도적인 목소리를 ...

연합뉴스 | 2010.06.22 00:00

가이트너 "美 경제 믿기 어려울 만큼 어려워"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22일 "미국 경제는 아직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의회 출석에 앞서 내놓은 자료에서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여전히 일자리를 찾고 있으며, 깊은 경기 침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이 위기의 충격파는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kn0209@yna.co.kr

연합뉴스 | 2010.06.22 00:00

이병헌-前연인 권모씨 소송재개

...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취하할 예정이었으나, 오후 권씨가 뒤늦게 기일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두 사람의 소송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이병헌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권씨는 현재까지 진행된 2차례의 재판에 불출석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론기일에 2번 불출석한 뒤 한달 이내 기일신청을 하지 않으면 소는 자동으로 취하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 [화보] 월드컵 '노출에 미친녀(美親女)들이 ...

한국경제 | 2010.06.22 00:00 | sin

진동수 "은행 대형화 목표 아니다.. 경쟁력 우선"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메가뱅크 도입 논의에 대해 "은행의 대형화 자체를 목표로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어떤 것이 맞다, 틀리다고 말하긴 어렵고 각 나라에 여건에 따라 검토해야 한다"며 "현재 대형은행 문제는 주요20개국(G20) 차원에서 논의중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은행의 사이즈와 경쟁력 가운데 경쟁력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느냐"는 민주당 박선숙 의원의 질문에 대해 "그렇다"고 ...

한국경제TV | 2010.06.22 00:00

진동수 "은행 대형화 자체 목표 안 돼"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메가뱅크 도입 논의에 대해 "은행의 대형화 자체를 목표로 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진 위원장은 국회 정무위에 출석해 "현재 대형은행 문제는 주요20개국(G20) 차원에서 논의중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가야 한다"며 은행의 사이즈와 경쟁력 가운데 경쟁력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우리금융과의 입수합병 의지를 드러낸 데 대해서는 두 지주사 합병을 통한 메가뱅크는 어 ...

한국경제TV | 2010.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