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박근혜 "한나라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을 것"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5일 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박근혜 당 대표 추대론'과 관련, "전당대회에 안나갈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론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전 대표는 또 `박 전 대표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질문에는 "(전대에 안나간다고) 그렇게 알고 계시지 않으셨느냐"고 반문했다. 박 전 대표의 이날 발언은 ...

연합뉴스 | 2010.06.15 00:00

국회, `천안함 사태' 집중점검

국회는 15일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천안함 사건 당시 군의 보고 누락.왜곡 등을 지적한 감사원의 감사결과 발표에 따른 여야 의원들의 질타와 함께 북한 도발에 대비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구축 주장이 잇따를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야당 의원들은 정 총리와 김태영 국방부 장관 등의 사퇴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안함 사태와 같은 안보위기 상황과 ...

연합뉴스 | 2010.06.15 00:00

[취업 카페 100% 활용법]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모아놨네

... 사람들 회원 수 18만537명 개설일 1999년 6월 26일 카페명 그대로 7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모인 커뮤니티다. 7급 국가직·지방직 모두 해당되며 수험교재는 물론 동영상 강의도 들을 수 있다. 매일매일 출석해 공부하는 'daily study' 게시판이 마련돼 있어 혼자 공부하기 버거운 수험생들이 활용하면 좋다. 시험 상담, 시험 후기도 살펴볼 수 있고 일반행정직, 국회 8급 일행직, 세무직, 교정직 등 상세한 공무원 직렬별 게시판이 ...

한국경제 | 2010.06.14 10:23 | MAGAZINE

[캠퍼스 통신] 톡톡 튀는 대학가 이모저모

... 인·적성 검사 대비책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양 강좌라 해서 만만하게 생각하다가는 학점 취득을 못할 수 있다. 우선 복장 규정이 엄격하다. 정장을 입지 않으면 결코 들어갈 수 없다. 또 지정좌석제이기 때문에 대리 출석이 불가능하다. 면접 등 취업과 관련한 일정이 아니면 결석을 용인하지 않는다. 수업이 끝나면 인터넷으로 출결 현황을 공지하고 3회 초과 결석 시 학점을 취득할 수 없다. 과제도 쉽지 않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조별로 기업을 ...

한국경제 | 2010.06.14 10:23 | MAGAZINE

정총리 "천안함 감사결과 너무 일찍 발표"

... 답변..."교육감 선거제 재검토해야" 정운찬 국무총리는 14일 감사원의 천안함 침몰사태 감사와 관련, "짧은 기간에 감사결과를 너무 일찍 발표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이 감사원 감사에 대한 입장을 물은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감사 결과가 직무 범위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이지만 국방부 내부에선 군 작전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가 보다 깊었으면 하는 의견도 있는 것으로 ...

연합뉴스 | 2010.06.14 00:00

세종시 문제 '조기 종결'로 가닥잡나

... 친이(친이명박)계는 국회 표결을 통해 세종시 문제를 마무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고 친박(친박근혜)계도 수정안 자진 철회를 주장하는 일각의 의견에도 불구하고 이 방향에 공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박근혜 전 대표가 이날 국회 본회의 출석에 앞서 `(세종시 수정안 처리에 대한) 대통령의 말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국회에 넘어온 건데.."라고 말했다. 수정안이 이미 국회로 넘어온 만큼 국회 표결 절차를 밟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언급으로 해석됐다. 다만 민주당은 ...

연합뉴스 | 2010.06.14 00:00

정총리 "자리에 연연할 생각 없어"

... 건의설' 사실 아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14일 자신의 거취와 관련, "더 낮은 자세로 국정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자리에 연연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세종시 문제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할 의사가 없느냐는 민주당 유선호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한 내각 총사퇴 필요성에 대해선 "감사원도 군의 대응조치에 대해 엄정한 결과를 내놓았다"면서 ...

연합뉴스 | 2010.06.14 00:00

국회, 세종시.4대강.국정쇄신 격론 예고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여야 불꽃공방 예상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정운찬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벌인다. 6.2 지방선거 후 처음 진행되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는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사업, 천안함 사태, 국정 쇄신 등 각종 현안을 둘러싼 격한 공방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세종시 수정안 철회와 4대강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반면 한나라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규정하고 합리적인 방안마련에 나서겠다는 ...

연합뉴스 | 2010.06.14 00:00

정총리 "`임을 위한 행진곡' 조치 잘못"

... 정운찬 국무총리는 14일 지난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공식 추모곡으로 지정되지 않은 것과 관련, "원인이 어떻든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이같이 말한 뒤 "내년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겠다"며 "내년부터는 이번처럼 행사가 두 쪽 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정 총리는 책임자 문책여부에 대해서는 "한번 ...

연합뉴스 | 2010.06.14 00:00

정총리 "국정수습에 매진…사퇴 안해"

정운찬 국무총리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당분간은 국정 수습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14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자진사퇴 의사를 묻는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 유선호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동안 국정운영의 방향에 대해 이 대통령과 자주 말을 했고 이번 지방선거 이후에도 많은 말씀을 나눴다"며 "지금 총리직을 그만두면 마음은 편하겠지만 현재는 국정을 수습해야 ...

한국경제TV | 2010.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