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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료기록 조작' 간호사 집유.벌금형

    ... 불리해질 것을 우려해 6일부터 8일까지의 간호 진행 기록지를 위조했고 윤씨는 위조한 기록지를 나씨의 딸에게 건네준 뒤 원 기록지를 찢어 쓰레기통에 버렸다. 한편 이 병원 의사 안모(29)씨는 나씨 가족이 주치의 황모씨를 상대로 제기한업무상과실치사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 나씨의 상태를 관찰하지 않았는데도 직접 확인하고 기록을 작성한 것처럼 위증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4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연합뉴스) 임주영기자 zoo@yna.co.kr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국회, 공식선거기간 14일로 단축 합의

    ... 처벌 약화로 비쳐질 수 있다"며 이의를 제기해 재논의키로 했다. 이어 소위는 돈안드는 선거를 위해 현재 선거기간에 읍.면.동별로 1회에 한해 허용하고 있는 확대당직자회의는 전면 금지키로 했다. 이와함께 선거법 관련 피고인이 공판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제한적으로 궐석재판을 열수 있도록 한다는 데 원칙 합의했으나 궐석재판 피고자에 대한 징역형 선고허용 여부를 놓고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의 입장이 엇갈려 완전합의에는 실패했다. 한편 정치자금법 소위는 이날 열린우리당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설 직후 정치인 대거 소환 .. 정치권 한파 예고

    ... 쏠리고 있다. 검찰 수사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설이 지나서 조금 늦어진 감은 있지만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소환해 처리하겠다"며 "그중에는 죄질이 중한 정치인도, 가벼운정치인도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17일 검찰에 출석할 예정인 열린우리당 이상수 의원에 대해서는 "기업체관련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내일 말고도 1번 더 불러야 된다"고 언급해 이 의원의 경우 설 직후에 다시 소환돼 사법처리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검찰은 죄질을 감안해 일부 정치인에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송영진의원 영장청구 .. 심사는 포기

    ... 정치자금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송 의원에게 건네준 대우건설 관계자와 대질신문도 벌였다. 검찰수사와 함께 잠적한 뒤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송 의원은 이날 오전 검찰청사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송 의원 외에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위원 1명과 구여권 출신 의원 2명이대우건설로부터 뇌물 또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송 의원에 대한 신병처리를 마무리한 뒤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시간을 달라" .. 강삼재 '안풍' 자금 출처 관련

    ... 보도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란다"고 언급,이목을 끌었다. 이날 재판에는 95~96년 안기부 지출관으로 근무하면서 김기섭 전 운영차장이 달라는대로 예산을 내줬다는 김모씨가 증인으로 나왔다. 재판부는 미국으로 출국해 이날 재판에 불출석한 엄삼탁 전 안기부 기조실장을 다음 기일에 재소환한 뒤 이종찬 전 국정원장의 증인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다음 기일은 2월 6일 오후 2시.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김상희 기자 jbryoo@yna.co.kr lil...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통외 통위 `외교장관 경질' 논란

    국회 통일외교통상위는 16일 김재섭(金在燮) 외교통상부 차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 폄하발언과 관련, 외교부직원 조사와 윤영관(尹永寬) 전 장관 경질 파문을 집중 추궁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자민련 야3당 의원들은 청와대의 조치에 대해 "유신시대에나 있을 수 있는 일", "공직사회 재갈물리기"라고 비난했으며 현정부의 `자주외교정책'을 부각시켜 지지자들을 결속시키기 위한 `총선용'일 가능성도 제기했다. 반면열린우리당은 `국기문란행위'라며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법사위 '대선자금 수사' 논란

    국회 법사위는 16일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검찰의 불법대선자금 수사와 한화그룹 김승연(金升淵) 회장의 '돌연' 출국 배경 등에 대해 논란을 벌였다. 한나라당 최병국(崔炳國) 의원은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을 의식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측은 면죄부를 주고 야당은 죽이는 편파수사, 표적기획수사를 하고 있다"며 "노 캠프에 대한 검찰수사가 미진할 경우 대선자금 특검법을 도입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어 ...

    연합뉴스 | 2004.01.16 00:00

  • 송영진의원 영장청구 방침

    ...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돈을 받아 송 의원에게 건네준 대우건설 관계자와 대질신문도 검토중이다. 검찰수사와 함께 잠적한 뒤 체포영장이 발부됐던 송 의원은 이날 오전 검찰청사에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송 의원 외에 국회 건설교통위 소속 위원 1명과 구여권 출신 의원 2명이대우건설로부터 뇌물 또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정황을 포착,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송 의원에 대한 신병처리를 마무리한 다음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박주천의원 옥중 출마 선언

    고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 무마 대가로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한나라당 박주천(朴柱千)의원은 15일 17대 총선에 옥중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하며 낸 보도자료에서 "나는 비리의원도비리연루의원도 아니다"며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편승해 한나라당이 앞장서 비리의원 운운하며 후보 자격에 문제를 삼는다면 이는 나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

    연합뉴스 | 2004.01.15 00:00

  • 황장엽씨, "송교수는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관계로 봐 그를 우리 편으로 오게 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증인이 돼 '너 나쁜 놈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자기 반성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난 14일 송교수 재판때 증인출석 거부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황씨는"역사상 최악의 독재국가인 북한이 최근 들어 급속히 붕괴하고 있는것은 외부원조라는 접근결과가 아니라 `수령이 있고서야 공산당이 있다'는 봉건가부장적 체제 탓"이라며 "중국은 북한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

    연합뉴스 | 2004.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