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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보험도 내몸에 맞게 .. '싱글'은 1인한정특약

    ... 가발구입비용도 준다. 아울러 자동차 사고로 가사활동이 어려울 땐 최소 50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홈헬퍼(가사 조력자)비용을 지급한다. 또 동부화재의 '하이센스레이디 특약'은 자동차사고로 여성이 다쳤을 경우 기존개인용 자동차보험에서 보상하는 치료비는 물론 여성에게 특별히 필요한 비용을 추가적으로 보상한다. △성형수술비 △치아보철비 △리프레시자금 △가사·보모비용 △자녀교육비 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다. LG화재의 경우 '레이디특약'을 개발해 사고시 육아지원금(1일당 5만...

    한국경제 | 2004.03.22 00:00

  • 희망을 부르는 두 남자 이야기, 뮤지컬「투 맨」

    ... 운영한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순대를 썰다가 손가락을 자르게되고 동생은 손가락 치료를 위해 찾아간 병원에서 형이 말기 암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급해진 동생은 평소 돈을 미끼로 자신을 유혹하던 마담을 찾아가 몸을 팔고 치료비를 구해오지만 형은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된 상태. 김동기 원작에 정세희가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형 역으로는 김영호가, 동생역으로는 유준상이 출연한다. TV와 영화를 주 무대로 활동하던 이들이 오랜만에 뮤지컬 나들이에 나선 것. 뮤지컬에서 ...

    연합뉴스 | 2004.03.21 00:00

  • 치매 노모 내다 버려 숨지게 한 40대 영장

    치매를 앓아 오던 60대 노모를 낙동강 인근에버려 숨지게 한 40대 패륜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20일 치료비 때문에 생활이 힘들다는 이유로 요양원에 입원중인 노모를 내다 버려 숨지게 한 혐의(존속유기치사)로 김모(41.기능공.부산시 사상구 감전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께 부산시 서구 아미동 모 정신요양원에서 치매 증세로 치료중인 어머니 황모(65)씨를 퇴원시킨 뒤 사하구 ...

    연합뉴스 | 2004.03.20 00:00

  • 농촌 노인 `네다바이' 주의보

    ... 전화를 받고 이 남자가 불러준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 `네다바이'당하는 사기를 당했다. 네다바이 사기꾼들은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이 자녀와 떨어져 농촌에 혼자 살고있다는 점을 교묘히 이용,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합의금이나 치료비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최근 전남지역 농촌 노인들을 상대로 한 네다바이 사기 신고가 잇따르자사기 유형과 신고 요령 등을 담은 전단 등을 제작해 배포하는 한편 금융기관에는 고령자가 다액을 송금할 경우 신속한 제보를 당부했다. ...

    연합뉴스 | 2004.03.20 00:00

  • 화재로 아내ㆍ딸 잃은 행자부 직원에 온정 답지

    ... 오른손도 잘라내야할지 모르는 상황까지 이르는 등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어 윤씨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남의 일만 같지않은 윤씨의 소식을 접한 행자부 직원들은 다가구 주택에서 어렵게 살면서 앞으로 두아들의 병원수술비 등 치료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느때 보다 정성을 담은 모금운동에 활발히 나서게 됐다. 이달초까지 10일간 벌인 전직원 모금에서 당초 예상액을 훨씬 초과한 1천892만원을 모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자체적으로 163만원을, ...

    연합뉴스 | 2004.03.19 00:00

  • 강남성모병원 '사이버 나이프' 도입 ‥ 단기간 암세포 제거

    ... 한달 이상이 걸리는 데 비해 사이버 나이프로 치료하면 보통 3일 이내로 치료가 끝난다. 뇌혈관 종양의 경우 1회만 치료받으면 된다. 마취를 하지 않으며 입원할 필요없이 통원치료를 받을 수 있다. 출혈과 통증도 전혀 없다. 치료비는 1천만원 이상으로 고가이지만 뇌 질환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의료보험이 적용돼 진단비를 포함해 2백만∼2백50만원이면 된다. 강남성모병원은 특히 사이버 나이프와 함께 병의 유무와 위치를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는 최신 진단장비인 ...

    한국경제 | 2004.03.12 00:00

  • 난치병학생 치료지원금 3천만원까지 확대

    ... 1천만원에서 최고 3천만원까지로늘렸다고 12일 밝혔다. 시 교육청과 모금회는 이날 시 교육청 5층 중회의실에서 지원금 한도를 이 처럼대폭 늘린 이후 처음으로 골육종과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고교생 2명에게 3천만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키로 하는 성금 증서를 전달했다. 또 다른 난치병 학생 5명에게도 1천만-2천만원씩 등 모두 7명에게 1억2천만원의치료 성금을 지원키로 하는 증서를 각각 전달했다. 모금회 관계자는 "지원금 한도를 늘릴 수 있었던 것은 시 교육청 및 ...

    연합뉴스 | 2004.03.12 00:00

  • e-메일 백혈병 아내 후원 `봇물'

    ...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e-메일의 주인공인 정운종(31.경북 경산시 옥산동)씨는 연합뉴스의 첫 보도가나간 지난 9일 100여통에 이르는 격려 전화를 받았으며 하루 새 800여만원에 달하는후원금이 계좌로 입금돼 아내 김점선(31)씨를 위한 치료비는 벌써 2천만원을 훌쩍넘었다. 심지어 캐나다에서 인터넷을 통해 사연을 접한 한 교민은 이날 100달러를 계좌로 보내 왔으며, `비자 카드로도 후원하고 싶다'는 교포나 `과자값밖에 안되지만 치료에 써달라'는 어린이의 휴대폰 문자메시지 ...

    연합뉴스 | 2004.03.11 00:00

  • [새영화] 12일 개봉 '아웃 오브 타임'

    ... 소도시의 경찰 매트(덴젤 워싱턴)는 불륜관계인 유부녀 앤(산나 라단)에게 횡령한 공금 50만달러를 건네준다. 말기 암 환자인 앤은 자신이 숨졌을때 1백만달러의 보험금 수령인으로 그를 지정하자 매트는 그녀가 마지막으로 대체요법을 받도록 치료비를 준 것이다. 공금은 앤의 사망후 나오는 보험금으로 지불하겠다는 심산이다. 그러나 앤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된다. 화재 직전 매트는 앤의 집 근처를 배회하다 이웃에게 목격된다. 게다가 연방 경찰은 갑자기 매트에게 공금을 반납하도록 ...

    한국경제 | 2004.03.11 00:00

  • e-메일 호소 백혈병 아내에 성금 몰려

    ... 다섯살배기 아들과 함께 장모 명의의 10여평 원룸에서 생활하며 택시운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수렁에서 헤어나려고 발버둥쳐 온 정씨에게 아내의 진단결과는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당장 목구멍이 포도청이던 정씨 가족에게 수백만원의 항암치료비와 수천만원에이르는 골수이식 수술비용은 감당할 수 없는 짐이 됐다. 절망 속에서도 `아내만은 살려야 한다'고 곱씹던 정씨는 문득 수년 전 무심코날아든 e-메일을 계기로 자신이 누군가에게 단돈 몇 만원을 송금해준 기억을 떠올렸다. ...

    연합뉴스 | 2004.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