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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D-13] 대구서 부는 무소속 돌풍…15대 총선 재현되나

    ... '자민련 돌풍'이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당시 대구 13개 선거구 가운데 자민련 후보가 8곳, 무소속 후보가 3곳에서 당선된 반면, 여당인 신한국당 후보는 2곳에서 승리하는데 그쳤다. 또 18대 총선에서도 친박연대와 무소속 후보가 4개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유용화 정치평론가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새누리당의 무리한 공천이 대구시민들에게 정서적인 반감을 불러일으킨 것"이라며 "새누리당 지지자 중에서도 친박진영에 ...

    연합뉴스 | 2016.03.31 11:59

  • 與비박계 "친박, 18대 총선 '친박연대 복당' 잊었나"

    ... 의원들이 4·13 총선에서 무소속 출마한 현역 의원들의 '복당 불가' 방침을 내세운 데 대해 비박(비박근혜)계가 발끈하고 나섰다. 특히 이들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공천 탈락에 반발해 탈당한 의원들이 '친박연대'를 만들어 당선된 후 복당한 사례를 들면서 친박계의 주장을 반박했다. 서울 성북갑 새누리당 후보인 정태근 전 의원은 30일 PBC라디오에 출연, "이미 18대 국회 때 친박연대가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다 복당하지 ...

    연합뉴스 | 2016.03.30 10:48

  • 준비는 끝났다…여야 부산 선대위 출범

    ... 의원, '신입생' 조경태 의원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 현역 의원들도 총괄선대본부장과 대변인, 정책개발단장 등의 역할을 맡았다. 허남식 전 부산시장과 김장실 의원,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이성권 전 의원 등 낙천자도 선대위에 대거 합류했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김무성 대표는 명예 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당 부산시당도 새누리당과 같은 27일 선대위를 발족했다. 국민의당 중앙선대위원장은 이상돈 ...

    연합뉴스 | 2016.03.28 10:02

  • 공천 유보에 유승민 탈당…새누리 '텃밭' 대구 "충격"

    ... 총선에서 보여주는 기회가 오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대 한 교수는 "유승민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향후 어느 정도 세를 형성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든다"며 "무소속 출마는 예전 친박연대 같은분위기로 유 의원 중심으로 세를 형성하지 않을까 싶다"는 의견을 내놨다. 계명대 일본학전공 이성환 교수도 "지금 친박 후보들 지지도가 낮은 걸 보면 이번 일로 대구 여론이 급격히 바뀔 수도 있다"며 ...

    연합뉴스 | 2016.03.24 00:01

  • '헤쳐모여'…부산 與 경선후보, 낙천자 '모시기' 경쟁

    ... 선정됐다. 경선 결과가 발표되자 서·동구 예비후보인 최형욱 전 시의원은 유기준 의원을, 경선 경쟁자였던 한선심 전일의료재단 이사장은 곽규택 변호사를 각각 지지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갑에서는 결선 진출에 실패한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이 설동근 전 동명대 총장 편에 섰다. 공천경쟁을 벌이던 이치우 예비후보까지 설 전 총장의 선거캠프에 합류하자 이 지역 예비후보였던 한병철 변호사는 하태경 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안경률 전 ...

    연합뉴스 | 2016.03.19 20:47

  • [되돌아본 한주 정치이슈] 與,'유승민' 충돌…野,이해찬 탈락

    ... 벌였지만,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여부 등 민감한 문제에 대해 입장 차이만 확인했을 뿐 접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컷오프 1호인 김태환 의원을 필두로 진영 안상수 조해진 의원 등 현역 의원이 당을 떠나면서 8년전 '친박연대'에 이어 이번엔 '비박연대'가 출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친노 좌장, 이해찬 공천 배제…더민주 '깜짝인사' 반전 =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친노 좌장격인 이해찬 의원의 공천을 ...

    연합뉴스 | 2016.03.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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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8년 전 친박연대…이번엔 '비박연대' 결성되나

    ...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이 줄줄이 탈락하면서 이들을 중심으로 ‘무소속연대’가 꾸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8년 전 18대 총선 때 친이(친이명박)계에 밀려 공천을 받지 못한 친박(친박근혜)계가 탈당 뒤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연대’를 결성해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에도 공천 배제(컷오프)된 의원들이 심사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탈당 후 무소속 출마까지 저울질하고 있어 비박계를 중심으로 한 &lsq...

    한국경제 | 2016.03.16 18:58 | 유승호

  • '친박연대' 이후 8년만에 '비박연대' 현실화 되나

    낙천 이재오·진영·주호영 등 무소속 출마·세력화 가능성 '친박연대'와 달리 정치적 구심점 없어 한계 지적도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비박(비박근혜)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낙천하자 일각에선 정확히 8년 전 '친박(친박근혜)연대'가 출범한 것처럼 '비박연대'가 결성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비박계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친이계 &...

    연합뉴스 | 2016.03.16 12:09

  • 與, 수도권 공천면접…장외에선 '중진물갈이' 화두

    ... 가운데 새누리당 우세지역인 서울 강남병(丙) 면접에서는 공천티켓을 둘러싼 예비후보들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 이 지역에는 현역 비례대표인 류지영 의원을 비롯해 양영철 건축사, 윤창번 전 청와대 미래전략수석, 이귀영 전 친박연대 국제위원장, 이은재 전 의원, 이지현 예비후보 등 모두 6명이 뛰어들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면접장 안에서는 후보자들 간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이은재 전 의원이 면접을 기다리며 다른 후보들에게 "김무성 대표처럼 '차렷 ...

    연합뉴스 | 2016.03.08 13:39

  • 더민주 영입인사 유영민 "험지에서 정치생명 걸겠다"

    ... 유영민 전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은 4일 "야당의 험지인 부산에서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더민주는 유 전 사장을 부산 해운대갑에 전략공천했다. 이 지역에는 하태경 의원과 설동근 전 동명대 총장, 김세현 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한병철 변호사, 이치우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새누리당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다. 더민주 예비후보인 정남수 동원과학기술대 교수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 전 사장은 "능력 있고 강한 야당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이번 ...

    연합뉴스 | 2016.03.04 10:58